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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18 02:52
오늘의 추천곡 양수경
 글쓴이 : 날으는황웅
조회 : 768  

오늘의 추천곡은 80년대의 전성기를누린 양수경입니다.
엄청난 인기와 히트곡을 낸 80년대의 디바 양수경의 곡중 3곡을 올립니다.
 '사랑은 차가운 유혹'  '당신은 어디있나요' '사랑은 창밖의 빗물같아요'사랑은 차기운 유혹 


사랑은 차가운 유혹

사랑은 차가운 유혹 그래도 피할 순 없어
이별은 때늦은 후회 다시는 만날 수 없어

마지막 인사를 하지도 못하고
어깨를 움추린 채로 고개만 떨구네
힘없이 다가와 내 손을 잡을 때
빰 위로 흐르는 눈물 가슴만 메이네
이 세상 모두를 사랑한 당신
어이해 나만을 사랑할 수 없나
사랑은 차가운 유혹 그래도 피할 순 없어
이별은 때늦은 후회 다시는 만날 수 없어

언젠가 우연히 마주친다 해도
모르는 사람들 처럼 지나쳐 가겠지
이 세상 모두를 사랑한 당신
어이해 나만을 사랑할 수 없나
사랑은 차가운 유혹 그래도 피할 순 없어
이별은 때늦은 후회 다시는 만날 수 없어
사랑은 차가운 유혹 그래도 피할 순 없어
이별은 때늦은 후회 다시는 만날 수 없어



당신은 어디있나요

그래요 말을 해봐요 나는 알고 있어요
어젯밤의 그 맹세가 무엇을 말하는지

그래요 떠나갈 게요 당신이 원하신다면
한번가면 그 뿐이에요 이대로 떠나겠어요

아 하 내가 외로울 때는 날 위로해 주던
아 그런 당신은 당신은 어디 있나요

마음대로 왔다가 마음대로 그렇게 그렇게 가시나요
말해 봐요 말해 봐요 사랑이 죄인가요

그래요 말을 해봐요 나는 알고 있어요
어젯밤의 그 맹세가 무엇을 말하는지

그래요 떠나갈 게요 당신이 원하신다면
한번가면 그 뿐이에요 이대로 떠나겠어요

아 하 내가 외로울 때는 날 위로해 주던
아 그런 당신은 당신은 어디 있나요

마음대로 왔다가 마음대로 그렇게 그렇게 가시나요
말해 봐요 말해 봐요 사랑이 죄인가요

마음대로 왔다가 마음대로 그렇게 그렇게 가시나요
말해 봐요 말해 봐요 사랑이 죄인가요


사랑은 창밖의 빗물같아요

이 밤 왠지 그대가 내 곁에 올 것만 같아 
그대 떠나버린걸 난 지금 후회 안 해요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 거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이 밤 그대모습이 내 맘에 올 것만 같아 
그대 말은 안 해도 난 지금 알 수 있어요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 거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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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20-06-18 03:21
   
노래 조아요
     
날으는황웅 20-06-18 18:16
   
양수경의 애절한 보이스와 시원한 고음처리 그리도 감성짖은 호소력이
양수경의 절정기의 모습이였지요
진빠 20-06-18 13:04
   
사랑은 차가운 유혹~~!

그노래가 가요톱10 짱먹을때....

제가 재수했어서.. 새내기였는데..

잠시 그때로 시공간을 이동해봤삼...

아.. 누구는 시간만 이동하는데. 전 시공간을 이동해야함 ㅎㅎ;;

파릇파릇한 새내기에..

동아리 신입생 환영회에서 진탕마시고...

동아리방으로 돌아와 286컴퓨터로 밤새 농구게임 했던기억...

허큘리스(흑백) 모니터로 조던,피펜등으로 화려하게 동기들을 제압했었는디 ㅋㅋ

좋은 노래는 시공간을 여행하는 포털~~!
날으는황웅 20-06-18 18:18
   
추억을 선물한 노래였군요.
양수경의 호소력이있는 노래에 감성에 함 젖어봅니다.
아이유짱 20-06-19 09:30
   
수경이 누나...마니 늙으셨드만유
     
날으는황웅 20-06-19 22:08
   
곧있음 환갑인디 그럼 안늙겠어요? 그래두 평균보단 생생하죠 ㅎㅎㅎ
쥬스알리아 20-06-19 22:27
   
암튼 좋은 노래일 것 같아요~ㅎ
     
날으는황웅 20-06-20 00:16
   
같음.... 아직 안들어보시고 댓글 다시나???
좋은 노래 맞고요 요즘 여성분들의 사고하곤 좀 안맞긴 하겠네요 ㅎㅎㅎㅎ
귀요미지훈 20-06-20 01:13
   
사랑은 창 밖의 빗물 같아요...

비를 피해 어느 한적한 버스터미널 처마 아래에 서서 담배 한 대를 피우고 있을 때
때마침 어디선가 이 곡이 들려와서리 괜시리 서글펐던 기억이 나네유~

잘 들었어유~~
     
날으는황웅 20-06-20 02:00
   
타는 가슴을 적셔주는 빌까요? 아님 서러움의 빌까요? 것도 아님 그리움의 빌까요???
심슨이 20-08-29 17:06
   
ㅋㅋ. 내 고딩  1년 선배임.  석관동에 있던 국악예고..
조그마한 운동장에서 축구하다 보면  연습하러 간다고 맨날 조퇴.
무지 부러웠슴.  사실 그땐 이뻤었는데.. 역시 세월이란게...
세월이 야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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