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고개들어 거울 앞에선 나를 보니
지난날의 세월이 고단했나 그늘이 많이 서려있구나.
얼굴은 지나온 삶의 행로가 지문처럼 남아있다는데
그렇게 나의 삶이 많이 고달펐을까?
아님 내 마음이 탐욕에 찌들어 물욕에 젖은것일까?
가끔은 거울을 마주보고 서있기가 싫어질땐
내 마음이 흐트러진걸 내 눈이 먼저 알아보곤 흠짓 놀란다.
거울속 내 자화상이 당당해지도록
이제라도 좀 웃으며 살아보리라 다짐을해 본다.
거울속의 나에게..... ]
여러분의 지금 거울 앞 모습은 어떠신가요?
저처럼 우울한가요? 아님 아름답고 씩씩한 모습인가요?
웃고계신가요, 아님 고민에 빠진 얼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