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문드문 가생이 들어오기는 했는데 바빠서 글 남길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저 잊으셨을까봐ㅋㅋㅋ 생존신고 남겨요~
코로나 사태 때문에 여전히 기존 사업체는 개점휴업상태이고, 그러는 동안 전에 한번 말씀 드렸던 새 사업 준비 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동업 하기로 한 공방 장인분들이랑 인천, 통영, 옥천, 남원 오가면서 먹고 자고 한달 정도를 살았네요.
생각 했던 것 보다 상품성 확보가 힘들어서 지금도 고생 중입니다.ㅠㅠ
3주만에 집에 들어왔는데 그새 울 나은이 훌쩍 커서 깜놀..ㅎㄷㄷ
한달만에 보는거라 혹시 아빠 잊어먹은건 아닌가 걱정 했는데, 보자마자 깜빡깜빡 웃어줘서 너무 고마움ㅠㅠ
낼 모레 다시 통영 내려가야 해서 오늘내일 가족들이랑 딩굴딩굴 할껍니다.
간만에 와이프가 오늘 저 해외여행 시켜 준다고 했어요. 홍콩...
기대 중이라는..아잉~ㅋㅋㅋ
그나저나 요즘 감염자 속출하고 있던데.. 친게님들도 자나깨나 건강 조심 바이러스 조심 하세요.
얼마전 인천에서 감염자 속출 했을 때 저도 인천에 있었는데 진짜 긴장 많이 했습니다.
상황이 어떻든 아프면 나만 손해니까 슬기롭게 이번 사태 넘기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