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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10 06:52
이탈리아 소식 전합니다~ feat 생존신고
 글쓴이 : 촌팅이
조회 : 4,283  







친게분들 모두 겨울잠들 잘 주무셨나요?

오랜만이에요~!ㅎ





요즘 집에 강제격리 되어있단 핑계로 

이번 겨울내내 못 해봤던 

극세사이불과 극세사 같은 털을 가진 아이들을 껴안고

조이스틱을 열심히 돌리고/누르며  뒹굴뒹굴 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양 볼이 탱글반짝 해지는 건...헤헷



암튼

친게분들께 저는 뒹굴둥굴 잘 지내고 있음요~ 라며

생존신고도 드리고 현지소식도 전할겸 들렸어요



현지소식 중 나쁜 영상도 있는데.... 

아주 극히 소수의 나쁜 사람들은 어딜 가든 다 있잖아요 

밑에 영상으로 인해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편견을 가지진 말아주시길 바래요



저는 이탈리아 15년 살면서 인종차별 단어는 

자전거 타던 어떤 아주머니의 진로를 방해? 했다고
그 아주머니에게 jap 소리 한 번 들은 것 이외엔 없어요






2020년 3월 08일 LA NOTIZIA DELLA ZONA ROSSA 시행 (레드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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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하게 내용을 보자면 

- 레드존 지역 내 이동의 자유를 제한

- 극장, 학교, 헬스장, 수영장, 박물관, 미술관 등  4월 03일 까지 모두 닫음

- 모든 식당과 술집은 오후 6시 까지만 영업...술집 어쩔ㅠㅠ
(손님과의 이격은 1m)

- 종교행사 금지, 노 관중 시합

- 대형쇼핑몰은 월~금 까지만 영업 (주말은 문 닫아야 함)


위 사항들을 어길 때, 개인에겐 최대 구류 3개월 또는 행정벌금 206유로 부과함 



그 외에 위 내용엔 없지만

택배지역 제한, 군대투입, 진료를 위한 강제집행, 
확진자로 의심되는 사람은 임의동행 아닌 공권력 사용 등

자잘한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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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영상은 지난 3월 06일 금요일 저녁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밀라노 시내 까지의 모습이 간략히 담긴 영상이에요 


후반부 영상에 나오는 밀라노 시내쪽은 

클럽들과 관광객들로 24시간 시끌벅적 한 곳인데

불금임에도 새벽 4시의 모습을 연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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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북적되던 밀라노 중앙역(첸뜨랄레)의 3월 09일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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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중앙역 플랫폼 진입을 위해선 이 곳을 지냐아 하는데
평소에는 표검사 및 거수자 (테러방지)의 소지품을 검사하는 곳이에요

하지만 어제 날짜부로 
특별한 사유없이 남쪽으로 가려하는 북부시민들을 걸르는 곳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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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남쪽으로 내려가려는 피난줄은 끝이 안 보이네요
월요일 오전임에도 일 하러 안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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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분들 또한 목숨을 보장받지 못하는 밀라노에서 
남부로 떠나시려 하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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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대를 통과해서 보이는 중앙역 플랫폼 이에요
평상시 모든 플랫폼에 거의 기차들이 바삐 움직이며 왔다갔다 하는데

3월 09일 오늘은 
소수의 기차만 운행되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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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중앙역이 이리 한산할 수 있다니..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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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역 밖에서는 밀라노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경찰과 군인들이 온도체크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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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중앙역과 이어지는 지하철역도 한산하네요
우리나라로 치면 신도림역 인데



밑에 영상은 3월 08일 일요일 밤

레드존 발표가 나면서 밀라노 가리발디역 (우리로 치면 용산역 또는 영등포역)에 

로마로 가는 막차를 타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드는 모습이에요 




표가 매진되어 자리가 없음에도 사람들은 
기차관계자의 통제를 무시하고 

레드존을 벗어나기 위해 기차에 오릅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을 난민에 비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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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밀라노 외곽에 있는 한 대형슈퍼에요
이들의 주식인 파스타 코너가 텅텅 비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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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식수를 사먹기 때문에 주식만큼 중요한게 물인데
평상시 넘쳐나던 물로 인해 잘보이지 않던 팔렛만 보이고

그 팔렛위에 한 개씩 있는 물이 사진을 더 초라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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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에 없어선 안 될 운명의 짝궁
토마토 소스들도 매진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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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유통기한이 긴  올리브유에 절인 절임음식들이 인기네요




슈퍼 사진올리다 보니 


지난 2월 25일에 밀라노의 한 슈퍼마켓에서 벌어졌던 

아주 무식하고 가슴 아펐던 사건이 생각나요






io sono filippino, non cinese!

(이오 소노 필리피노, 논 치네제 : 나 필리핀사람 이라고, 중국인 아니라고!)


밀라노 한복판에서

중국인으로 오인받아 공격당하던 필리핀인이 나오던 
저 영상을 보고 가슴이 너무너무 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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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오모 광장 한 복판에 위치한 

이탈리아를 통일시킨 가리발디 장군의 동상 주변에는 
다리가 아파 앉아있는 사람들과

무서운 눈을 희번덕 거리며  뒤뚱뒤뚱 광장을 쓸고 다니는
비둘기들로 꽉 차있는데  

오늘 사진은 사람도 깡패같은 비둘기들도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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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오모 옆에 있는 리나쉔떼 백화점의 1층 화장품 코너는 
항상 바글바글 한데

이렇게 사람이 없는 모습은 백화점 오픈이래 첨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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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의 두오모 광장이 이렇게 쓸쓸할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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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1년 365일
밀라노에서 가장 역동적인 모습을 담고 있던 차이나 타운이에요 

수 많은 중국인들과 일부의 이탈리아인들이 뒤섞여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는 곳이에요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미 음력 설부터 차이나타운의 매장들은
대부분 셧터를 내렸답니다 

전염병의 발원지를 의식해서 
현지인들에게 위화감을 주지 않기 위해 내린 조치라고 하네요 

차이나타운에 있는 많은 수의 중국인들은
이미 이탈리아 국적을 가지고 있는 현지인들인데..


여기 15년째 살며 간혹 아주 간혹 저도 느끼지만
역시 이방인은 어쩔 수 없나봐요




평소 밀라노 차이나타운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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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롬바르디아주를 비롯해 북부의 주들이 레드존에 지정되며
많은 제약들이 생겼는데

그 중 교도소 면회금지도 포함되어 있어요


그러자 그걸 TV로 본 몇군데 교도소의 제소자들이 
면회금지를 핑계로 들고 일어났네요 

완전 폭동까진....아닌 것 같고 어설픈 폭동? 아니면 과격시위?


암튼 지금쯤 다 진압됐을 거에요

그 몇군데의 교도소 중
밑에 사진들은 밀라노에 있는 교도소의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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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면회금지로 시작되었다가

나중에는 술, 음식, 담배, 대마초, Porn, 교도소 내 복지를 외치다 
나중엔 애인과 하룻밤만 같이 지내고 싶다란 이야기까지 나오네요

머저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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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저씨는 뭘 바라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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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다른 도시는 모르겠는데

밀라노 교도소는 죄수복 안 입히다 보니
복장들이 저 모양이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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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지금쯤 저들은 인권이고 나발이고 
반 죽어있을거라 생각들어요


여기 경찰의 공권력은 상상초월, 어마무시 


예전에 집회를 하던 대학생들을 

집시법 위반 (사람들에 밀려서 폴리스라인 아주 살짝 넘음)을 명목으로

몽둥이로 학생들 머리 터질 때 까지 때린 후 
피범벅된 어떤 학생의 얼굴에 마무리로 가스액을 뿌리는 모습을 근처에서 봤었어요ㄷㄷ


학생들한테도 그러는데

저들은.....모  

그냥 아멘~





집에 가는 길목에는 군인과 군인경찰들이 

진입로를 막고 저렇게 서류를 조사해요 


3월 8일 부터

서류가 없거나 내용미달이면 자신의 집이 있는 동네라도
진입 못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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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이 진입차량을 붙잡고 확인해보는 서류의 폼이에요 

동네를 벗어나 왔다갔다 할 때마다 

이 서류를 출력해 내용을 작성하고 관공서에 허가도장 받아야만

저런 통제선에 걸려도 통과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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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자의 개인정보와 나갔다 오는 사유들에 대해 작성하는 서류에요


제가 사는 동네는 이미 2월 부터 실행을 하고 있었는데 


어제부로 롬바르디아 전체가 실행이 되며 
여긴 어떻게든 나가려 하는 사람과 막으려는 사람들의 마찰로 인해

살짝 영화의 모습이 연출되기도 한답니다

 


암튼 이 짓을 최소 4월 03일 까진 해야하는데 넘 짜증이 나고 귀찮아 
전, 집에만 있는답니다...집 좋아 헤헤


이상 집돌이의 생존신고와 뉴스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코로나19로 많이 심각하던데 

아무쪼록 친게분들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또 생존신고 겸 놀러올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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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20-03-10 07:06
   
헐 드디어 생존신고를 해주셨군요 촌팅형님 ㅠㅠ

내심 걱정하고있었는데 그래도 다행입니다 곧 전세기도 띄운다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촌팅이 20-03-14 18:51
   
황룡님 잘 지내셨죠? 
걱정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ㅠㅠ

그래도
우리나라는 그나마 조금 나아져서 넘 다행이에요

여기 유학생들과 교민들 중 일부는 전세기 관련
영사관과 대사관에 요청하고 국민청원까지 넣다하던데

전 갠적으론 반대에요
자칫 교민과 유학생들로 인해 우리나라에 피해를 줄 수 있고
여기서도 맘만 먹으면 충분히 치료 또는 피신을 위한 방책은 있으니까요

황룡님도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래요
보미왔니 20-03-10 07:07
   
사라계셔꾼요~~~
이딸리아 뉴스를 보고 상황이 심각하구나 해써요~
조심하시구 건강하시구~~

여기도 이딸리아식으로 신천쥐를 잡아야 하는데 아쉬버요~
     
촌팅이 20-03-14 18:52
   
보미왔니님 잘 지내셨죠~~~

보미왔니님도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귀요미지훈 20-03-10 07:24
   
아.....촌팅이님, 너무 방가워유~!!!! 복귀를 격하게 환영합니당.

진빠삼촌이 맥주영상에 자막까지 입혀가며 촌팅이님 복귀를 기원했는데 그 정성이 통했나봐유.ㅎㅎ

그나저나 예전처럼 정성 가득한 촌팅이님 글을 보니 감회가 참 새롭네유

모쪼록 항상 조심하시고...그리고 어디 가지 마시고 예전처럼 친게에서 같이 놀아유~~
     
촌팅이 20-03-14 18:54
   
귀요미지훈님 오랜만이에요~!!!! ㅎ

진빠님이 그래주셨구나 넘 감사하게ㅠㅠ

귀요미지훈님도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flowerday 20-03-10 08:29
   
양국다 국민들의 적극 동참하에 빨리 이겨내요~
     
촌팅이 20-03-14 18:54
   
아자아잣!  건강 잘 관리하세요~
러키가이 20-03-10 08:52
   
그라지아나도 그기서 워지댄나 무척 궁금핸는데;;;

일단 다행유~~~! 존버~~~!해유~~~!
     
촌팅이 20-03-14 18:55
   
러키가이님이 어찌 지내시나 저 또한 궁금했답니다ㅎ

러키가이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존버존버~
신의한숨 20-03-10 09:28
   
이태리가 하도 급변하듯 악화되어 촌팅님 안위가 궁금 하던차
소식을 들으니 그나마 안심이 되네요.
부디 무탈히 지내시기를...
     
촌팅이 20-03-14 18:57
   
우리나라도 그동안 정신없었는데
제 안위까지 걱정해주시고 넘 감사드려요 신의한숨님

신의한숨님도 아무 탈없이 건강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진빠 20-03-10 10:07
   
옴마야  총팅님이 오셨군욥 ㅎㅎ!

별 문제 없어보여 좋네욥..

언제나 같이 정성이 너무 많이 들어간 ㅎㅎ

정성이 덜들어가도 되니 자주 들려주세요~~!

이딸리아 통신원의 글 잘 봤슴다~~!!

p.s. 오! 아무노래 챌린지 잼나네욥~~!
     
촌팅이 20-03-14 18:58
   
진빠님 반가워용~ㅎ
위에 귀요미지훈님 댓 봤는데 절 찾으셨다구ㅠㅠ 감사감사

지금 미국도 상황이 안 좋아지고 있던데
아무쪼록 아무 탈없이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아이유짱 20-03-10 10:54
   
복귀 환영해유
코로나 조심하시고 자주 들려요~ㅎ
     
촌팅이 20-03-14 18:59
   
아이유짱님 잘 지내시죠?
당-증상은 어떠세요?

아무쪼록
아이유짱님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잘 관리하시길 바래요
늑대화남 20-03-10 10:57
   
외노자로 산다는건 힘겨움
화팅
     
촌팅이 20-03-14 19:01
   
몇 년을 살든 친구가 몇 명이든
이방인은 가끔 소외감을 느끼네요 특히 이런 시국에는 더욱 더

암튼 늑대화남님도 화팅! ...혹시 잡게 뿔달린 늑대님이신가?
신의한숨 20-03-10 11:21
   
이 와중에 뜬금없지만
사람들 복장을 보니 이태리 패션은 인정 할 만 하네요.
     
촌팅이 20-03-14 19:02
   
특히 할배들이 멋쟁이가 많으세요ㅎ
대한사나이 20-03-10 13:25
   
와 진심 걱정했어요
잘지내고 계신거같아 정말 다행입니다
그래도 앞으로가 더 걱정이네요 이태리소식을 듣다보면 ㅠㅠ
부디 조심하시고 자주 출석해주세요
얼마전에 걱정되어 소환글도 올렸었는데...

https://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riendship02&wr_id=811613&page=2
     
촌팅이 20-03-14 19:04
   
대한사나이님 잘 지내시죠?
언능 같이 김치찌개에 쏘주 한잔 해야하는데ㅋ

링크 봤어요  걱정해주시고 넘 감사드려요
대한사나이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
물망초 20-03-10 14:05
   
촌팅님 자주 오세요
그리고 코로나 조심 하시고...
     
촌팅이 20-03-14 19:06
   
물망초님 잘 지내시죠?

우리나라도 학교들 아직 개학이 안되었다 하던데
조금은 한가하시겠어요ㅎ

물망초님도 코로나 조심조심 하시길 바래요
쥬스알리아 20-03-10 19:16
   
걱정되기두 하고 궁금하기두 했는데 잘 계셔서 다행이에요~

요즘 이탈리아 분위기도 안좋다구 하던데 걱정하던 차였는데~

자주 자주 오셔요~ㅎ
     
촌팅이 20-03-14 19:08
   
쥬스알리아님 어떻게 지내시나요?
여기서도 뉴스 많이 봤어요 대구...ㅠㅠ

코로나로 인해 다른 피해는 없으실까 걱정되네요
아무쪼록 코로나 조심 또 조심하시고 별 일 없으시길 바래요~
헬로가생 20-03-10 20:45
   
와 촌팅이님이다!
반가워요.
이제 사라지지 마세요~
몸 건강히 조심하세요.

근데 이딸리아는 차이나타운도 멋지네요.
여긴 쓰레기장인데...
     
촌팅이 20-03-14 19:11
   
와 헬로가생님이닷! ㅎ
저도 반가워요 헬로가생님

최근 뉴스를 보니 뉴욕도 많이 안 좋아졌나봐여?
아무쪼록 별 일 없으시길 바라고 건강 조심하시길 바래요

그나마 뉴욕차이나타운 보단
간판이나 시설들을 조금 신경써서 관리한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뉴욕보단 밀라노 차이나타운이 역사가 짧으니
그래보이는 것도 있을테고여ㅋ
우왕 20-03-10 21:20
   
우와 촌팅님이다
요즘 같은때 생존신고 안하면 걱정되죠~
바쁘셔도 가끔이라도 놀러오세요
마스크 꼭 잘 쓰시고 얼굴 만지지 마세요ㅎ 홧팅
     
촌팅이 20-03-14 19:13
   
우왕~~우왕님이닷!

잘 지내셨나요? 우왕님
우왕님도 마스크 잘 착용하시고 손 잘 닦으시고요ㅎ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 홧팅
일빵빵 20-03-11 09:08
   
몸 건강히 잘챙기세요 ...
     
촌팅이 20-03-14 19:13
   
일빵빵님도 건강 잘 챙기실 바랄게요
후후후훗 20-03-11 09:14
   
동영상에 보면 그 와중에도 마스크는 안 씀 ㅎㅎ
미세먼지로 마스크 착용 기본이 된 게 이럴 때는 빛을 발하네요 ㅡ..ㅡ
     
촌팅이 20-03-14 19:15
   
정부에서 초기대응을 잘못 한게 가장 크다 보여지네요
초기에는 언론을 통해 환자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할 필요 없다 했었거든여

비록 늦어졌지만 심각해진 지금은
노년층은 거의 다 착용하고 젊은 사람들도 착용을 점점 하기 시작했어요
아발란세 20-03-12 11:23
   
아이공.. 모쪼록 건강 조심하시길..
     
촌팅이 20-03-14 19:17
   
아발란세님 어찌 지내시나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이탈리아 업무쪽은 어떠신가요?
그쪽도 지금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못 할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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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34 정은지 - 계절이 바뀌듯 (Lyrics) (1) 가비야운 09-21 1586
52433 The Velvet Underground - Pale Blue Eyes (1) 가비야운 09-21 1030
52432 정예진 - Love in the Rain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9-21 889
52431 Mark Knopfler - A Love Idea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9-21 979
52430 새벽에 노래한곡~192 (마지막 곡) (5) 촌팅이 09-19 718
52429 Steve Barakatt - Moonlight Dream (Instrumental) (2) 가비야운 09-18 710
52428 피아노의 숲 - 가을이 분다 (Instrumental) (4) 가비야운 09-16 775
52427 새벽에 노래한곡~191 (친게님들이 좋아했던 곡 ③ ) (3) 촌팅이 09-14 739
52426 정은지×오하영 - 그 봄날, 이 가을 (Lyrics) (2) 가비야운 09-13 1665
52425 Jessica Folcker - Goodbye (2) 가비야운 09-13 902
52424 서이지 - 초원의 선들바람 (Instrumental) (2) 가비야운 09-13 755
52423 David Lanz - Return To The Heart (Instrumental) (2) 가비야운 09-13 774
52422 새벽에 노래한곡~190 (친게님들이 좋아했던 곡 ② ) (4) 촌팅이 09-13 624
52421 Yuhki Kuramoto - Second Romanc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9-09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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