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의 시간과 우리의 시간은 달라...
인간들의 출현부터 지금까지 흐른 시간은 인간들이 느끼는 하루 정도의 시간이야.
140억년전쯤 우리는 설계도를 받았어.
그리고는 우리 실험실에서 이 장비를 만들어 냈고
가동을 시작했지.
그리고는 45억년전부터 생산공정에 들어간거야.
시험생산을 계속 실패하면서...
쥐라기부터 쓸만한 결과물(코드명: 유짱)
이 나오기 시작했지만...
여러차례 검수 결과 아쉽지만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했어.
크기도 제각각이고 우리가 원하는 성능은 나오지 않았어.
우리는 폐기할때 여러가지 방법을 쓰지만..
혜성 충돌 방법으로 제품을 모두 소각했지.
그리고는 비교적 최근 230만년 전쯤부터 쓸만한 제품(코드명 : 요미)이 나오기 시작했어.
그리고는 계속 튜닝중이였지.
그리고는 요즘 가끔식 샘플을 접시모양의 장비로 추출해보고 있어.
외계인 납치라고 생각해도 크게 다르진 않지.
그리고는 바로 오늘 합격승인이 나온거야.
그래.. 오늘날 인류는 우리가 목적하여 배양해온 백신이야.
지구에서 인류를 추출해서 불치병에 걸린 우리 몸속에 주입하게 될거야.
인류를 우리 몸속에 주입하고 어떻게 컨트롤하냐고?
지구 생명체의 뇌를 봐...
생명체의 뇌에 주름이 있는것은 우리가 원격조정하기위한 안테나 역활을 하기 위한거야.
그래 인간이 생각하는 우주는 거대한 3D 프린터라고 생각하면돼...
이 3D 프린터로 인류라는 백신을 배양하고 이제는 상업적 사용을 눈앞에 두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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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풀만한 썰이 없어서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