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이라고 해야겠죠?
회식이 있어서 맥주 7잔?8잔? 마시는데 한계가 오더라구요.
평소 술은 전혀 입에대지않다가 갑자기 마시니까 배가부른 상태에 더이상 몸이 안받아주게되더라는..
그때부터 머리도 슬슬 아파오기시작했구요.
결국 회식자리 끝난 뒤 개인적으로 컨디션을 한병사먹을수밖에 없었는데...
지금.
머리가 개운합니다.
술먹기전에 마셔야 효과가 있는거라 들었습니다만.
술을 마시고 난 뒤에도 효과가 만족스러울정도로 뛰어나다니.
주는대로 마시다가 따라주지않으니 막 섭섭하다느니 그러는 분도 계셔서..
저 평소 술을 안마시니 그런것도 잘 몰랐죠.
아,
그리고 요즘 고양이가 계속 눈에 띄더니 아니나다를까 일을하다 고양이가 싼 X을 밟았지 뭡니까.
으아..
냄새도 냄새지만 신발에서 잘 떨어지지도 않고.
정말이지.
고양이 귀엽다고 간식거리를 주니까 쫓아내지도 못한채 오히려 개체수가 늘어나버리니 골치죠.
대놓고 먹이를 주지말라 한마디 하고싶지만.
그럴수없는 위치..
아아..
애로사항이 많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