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아줌마
나이는 53세...(만으로 51세라고 주장)
우리 큰애 친구의 엄마이기도 합니다.
남푠 저랑 친구...동갑이고 대학로근처 S대 돌 좀 던진 친구...
백종원하고 친한데 우리 가게 좀 데리고 오라고 해도 말을 안들음
(뻥일지...모른다는 생각이 자꾸 듬)
무엇 보다도 우리 가게 충성고객임
얼마전?
웸블리에도 갔다왔음`
영국 간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집사람이 방탄 공연 보고 왔다고`하더라고요`
H 모 신문사 기자였고` 몇년전에 배짱이 안맞아 때려 치움`....
남푠이 돈을 잘 벌 때라` 덜컥` 사표를 국장 면상에 집어 던졌다고함`
지금은?
엄청 후회한다고`....
남푠 사업이 이렇게 엉망이 될 줄 누가 알았겠냐고 푸념~`
어제도 식사하고 감.
거하게 차려 먹고` 내일을 위해서
방탄 마지막 공연을 보러 간다고`
우리 집사람이 재주도 좋다고
표를 잘도 구한다고`했더니`.
승률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고`
표를 못구할 때도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다고면서
고단한 표정을...
아 아줌마`......
동네 아이들 방과후 교사 봉사활동 하면서
항상 긍정적인 모습으로 활기차게 삶`
우리도 그녀에게 에너지를 받습니다.`
아 이번 공연에는 큰아들하고 간다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