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티스트 중 진심 천재라고 생각하는 아티스트가 딱 둘 있는데, 한명은 정재일.. 또 한명이 하림..
정말 좋아하는 후배들이고, 만날 때 마다 기분좋은 사람들이죠. 음악을 정말 진지하게 바라보는 친구들이고요.
음악 들어보면 그런 진지함들이 뭍어나서 너무 좋습니다. 허투루 만든 음악이 1도 없어요.
그나저나 톨레로역.. ㅎㄷㄷ 하네요.
저기 공사 중 발굴된 유적 그대로 보존 하면서 완공한 곳으로도 유명하지 않나요? 여행당시 그것 때문에 이슈 됐던걸 들은 기억이 납니다.
진짜 이탈리아 사람들.. 미술과 디자인에 관해서는 인정 해줘야 할것 같네요.. 이건 뭐..ㅎㅎ
무대쪽 일 하다보니 유럽쪽 무대미술에도 관심이 많은데.. 확실히 유럽 설치미술 분야는 다른 나라들을 압도하는 뭔가가 있는것 같습니다.
톨레로역 디자인도 진짜 대범하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