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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8 18:04
금요일! 어떤 약속 있으세요?
 글쓴이 : 촌팅이
조회 : 835  












어떤 약속이든 누구와 만나시든


달콤한 금요일 밤 보내시길 바래요~



















IMG_5754.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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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19-10-18 18:05
   
저는 먹태에 맥주한잔하기로 ㅋㅋㅋ
     
촌팅이 19-10-18 18:09
   
먹태가 뭔지 몰라 검색해봤어여ㅋ

맛있게 즐기시길~ 부럽
아발란세 19-10-18 18:33
   
출장 갔다 집에 와서 내일 나갈 짐 차에 챙겨넣고 멍때리구 있네유 ㅋ
쐬주도 짐에 다 넣어버려서.. ㅎㄷㄷㄷ
짱박아둔 그라빠나 깔까.. 싶기도 하고.. 그러다가 만사 귀찮기도 하고 ㅎ
     
촌팅이 19-10-18 18:36
   
아발란세님 친게에서 오랜만에 뵙네요
바쁘시더라도 자주 와주세요ㅠ

그나저나

그라빠 좋죠
안주는 냉동라자냐 어떠세요?ㅎ

잡게에서 글 봤어요
조카분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아발란세 19-10-18 18:40
   
냉동 만두도 똑 떨어졌슈~ㅜㅠ
               
촌팅이 19-10-18 18:43
   
김이랑도 잘 어울려요
김은......선반 어디에 있을거에요 그쵸?ㅠㅠ
                    
아발란세 19-10-18 18:51
   
성은 김이요 이름은.. ㅋㅋ
냉장고에 있네유 ㅎ
그라빠가 김이랑 어울릴 줄은!!!
또 배워갑니다 ㅎ
                         
촌팅이 19-10-18 20:23
   
입맛에 맞으시길 바래요ㅎ
                         
아이유짱 19-10-18 20:37
   
너무 오랫만 아녀유?
나 잡게 못가는데 잡게에서만 놀구
흥칫뿡
선괴 19-10-18 19:52
   
땀을 흘리며 런닝하고있죠.
진짜...
가끔 이게 무슨 시간낭비인가 싶을때도 있는데..
똥배부여잡으며 오늘도 오고야 말았습니다.
ㅠㅠ
     
촌팅이 19-10-18 20:23
   
시간낭비라뇨~

운동만큼 스트레스 날리고
몸과 머리를 맑게 하는 건 없는 것 같아요
신의한숨 19-10-18 19:56
   
없슈~
     
촌팅이 19-10-18 20:24
   
가생이에서 함께 놀아요~ㅎ
아이유짱 19-10-18 20:32
   
오늘 미팅이 많아서 이제 들어 왔어요
쫌 이따가 혈당체크하고
불타는 친목질 고고씽~
     
촌팅이 19-10-18 20:48
   
고생하셨어요

친목질 고고씽~ㅋ
신의한숨 19-10-18 20:51
   
심심한데 구라질이나...
유튜브 보다 일본애 나오기에..
한국 도로가 넓은걸 놀라워 하던데 생각해보니
이전에 일본업체 바이어가 한국에 와서 같은말을 했던..
일본은 왜 도로를 그리  좁게 만들었을까... 오사카 도쿄 연결 중앙 고속도로도 우리나라 국도보다 좁음
     
신의한숨 19-10-18 20:55
   
일본 출장간 기억중에 숙소들이 얼어죽게 추웠던 기억도 나고...
욕조는 사람하나 쪼그리고 앉을 사이즈고...
          
신의한숨 19-10-18 20:57
   
일과 끝나고 한잔하러 가자는눔하나두 없구...
내가 어쩌다 한잔 사면 몇년을 두고 그떄 술사준 이야길 하고...
지들 사무실 망년회 한다고 온종일 같이 가자기에 기대감에 신나서 갔드만
호프집에서 맥주 두어잔 마시고 해산하질 않나...ㅠㅠ
               
촌팅이 19-10-18 21:10
   
도쿄에 6개월 정도 장기출장을 간 적이 있는데
친구들이 있었음에도 평일에는 거의 혼술했던 기억이 나네요

날 미워했던 건가?ㅋ

욕조도 배추 소금절임 때 사용하는 고무통 크기만 하고
세탁기 용량도 작아ㅠ

이불빨래 할 때만 욕조 사용했었네요
                    
신의한숨 19-10-18 21:17
   
일본 출장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건 후쿠오카의 클럽과 하천변 포장마차들
밴드가 나와서 팜송을 라이브로 하는곳인데
남년노소가 어울려 춤추는게 좋드만요
소주도 키핑해주고...ㅎㅎㅎ
                         
촌팅이 19-10-18 21:20
   
하천변 포장마차들 좋네여
스트리트 푸드파이트 후쿠오카 편에서 본 것 같아요ㅎ
                         
신의한숨 19-10-18 21:29
   
바로 거기 맞아유
               
아이유짱 19-10-18 21:15
   
음식값 드럽게 비싸요
맥주 몇잔에 소고기 몇점 먹었는데 2,3십만원 훌쩍 넘드라구요
울나라에서처럼 먹으면 걍 눈탱이 맞음
라멘은 너무 짜고 느끼하고, 유일하게 입맛 맞는게 초밥인데...
이것도 은근 비싸서
일본 가봤다. 그 이상의 의미는 없는듯 했어요
                    
신의한숨 19-10-18 21:19
   
한국사람이 하는 식당에서 찌개를 먹었는데 반찬이 다꽝같은 쪼가리
깍두기가 적혀 있길래 주문 했드만 정확히 알갱이 7개..3천원..ㅠㅠ
                    
촌팅이 19-10-18 21:21
   
끄덕끄덕

그래서 주말에는
똑같이 비싸더라도 신오쿠보 가서 한식에 쏘주 마셨어요

우리나라 음식 짱!ㅎ
                         
신의한숨 19-10-18 21:25
   
우동이 유명하다는 맛집을 갔는데
배가 고파서 곱배기를 부탁했더니
거래처 사장이 증말이냐고 자꾸 물어봄...
배터져 죽을뻔...
갸들 곱배기는 증말 2인분.  ㅡㅡ;
                         
신의한숨 19-10-18 21:28
   
일본어 장님이던 초창기
혼자 식당가서 사진만 보고 골랐는데
(돼지고기 갈아서 볶은 덮밥인줄 알고)

젠장..낫또 덮밥이드란  ㅠㅠ
                         
촌팅이 19-10-18 21:32
   
ㅋㅋㅋㅋㅋㅋㅋㅋ
낫또덮밥ㅋㅋㅋㅋㅋㅋ
                    
신의한숨 19-10-18 21:23
   
오사카에서 킹크랩 한마리 50만원짜리 먹은기억이 새록새록..
킹크랩이 세수대야 만함.
일본 업체 사장 접대하려고 한턱 쏜건데
알고보니 일본 업체 사람들도 그식당에 가본적이 없다고들 하드만요.
..
문제는 그 큰 킹크랩으로 회랑 튀김 등등 요리가 나오고
탕 냄비를 불위에 올리고 종업원이 흰가루를 그릇째 부어 넣기에
전분 같은건줄 알았는데...설탕이드란...ㅠㅠ
역적모의 19-10-18 21:01
   
좀 이따가 여친 만나러 가요~~~
     
촌팅이 19-10-18 21:12
   
이상하다....왜 안 부러울까요?ㅋ
     
아이유짱 19-10-18 21:15
   
뻥치고 있네 ㅋㅋㅋ
          
신의한숨 19-10-18 21:29
   
좀 있다가는 영원히 안옴.
     
러키가이 19-10-18 21:57
   
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적모의 19-10-18 22:00
   
칫... ㅠㅠ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다규~~
     
헬로가생 19-10-18 22:02
   
1 테라짜린가요 2 테라짜린가요?
          
신의한숨 19-10-18 22:19
   
여친인데..엑사나 제타 일듯...(이드립내가 생각해두  참좋타...)
귀요미지훈 19-10-18 22:19
   
금요일은 촌팅이님이랑 이태리 야그 하는 날~ ㅋㅋ
     
촌팅이 19-10-18 22:31
   
귀요미지훈님 넘 오랜만이에요~
맨날 경게만 가시고ㅋ

요즘은 뭐 재밌는 일도 없고
집회사 코스만 반복하고 특별한 일도 없어

야그할게 없네요ㅎ
          
귀요미지훈 19-10-18 22:54
   
아..바쁘게 일만 하셨군요.
저도 요즘이 저한테는 성수기인지라..
게다가 최근에 선배가 새로 회사를 차렸는데 자리 잡을때까정만
도와달라고 해서리...쪼까 바빴네요.
               
촌팅이 19-10-19 01:36
   
많이 바쁘시겠다

전 일도 바쁘지만 그와는 별개로
그냥 만사가 귀찮고 지루함의 연속이네요ㅋ
진빠 19-10-18 23:11
   
아.. 약속이라~~!

어~~ 음.....  비서한테 물어보구욤. ㅎㅎ
     
촌팅이 19-10-19 01:34
   
물어보셨나용?ㅎ

즐거운 금욜 보내시길 바래요~
헬로가생 19-10-19 02:08
   
불금이라 애들 뒤치닥거리 하러 클럽 갑니당.
     
촌팅이 19-10-19 02:12
   
유후~~클럽이란 단어를 보니
몸안 구석에 쳐박혀 있던 뜨거운 피가 심장으로 모여드네요ㅋㅋ
          
헬로가생 19-10-19 03:19
   
전 지겨워여... ㅠㅠ
애들 옷 갈아 입히고 물 갖다 주고 먹을 거 돌리고.
               
신의한숨 19-10-19 09:45
   
키즈클럽을 가셨남요?
                    
헬로가생 19-10-19 10:51
   
앜ㅋㅋㅋㅋ
바람가람 19-10-19 18:47
   
전 평일 주말 상관 없이 늘 집에 콕 박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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