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9-09-21 17:16
나갈 때 인사했는 데..
 글쓴이 : 그대만큼만
조회 : 532  

대꾸를 안해주는 사람은 어떻게 보나요?

인사 받아주는 건  아주 기본적인 것이라고 교육을 받아서 그런 지..

간혹 그런 씹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안갑니다..


사소한 것이지만.. 인사씹히면 기분이 더럽다고 해야 하나.. 그렇네요..

자주는 아니지만  그 가게 주인도 알만하게 가는 가게인 데.. 나갈때 반갑게 인사했는 데.. 말 씹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촌팅이 19-09-21 17:35
   
마음 쓰지마세요

인사와 고맙단 표현은
누가 안 보거나 원치않더라도
반드시 해야하는 최소 예의라 봐요

쌩까는 사람이 있더라도 항상 해주세요
어색해서 못 받아 주는 사람들도 간혹 있으니까여ㅎ
여우별 19-09-21 17:38
   
모르겠어요
전 너무 성격이 태평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가 그런 경우에는 '뭐 기분 나쁜 일이 있는건가?'하고 신경 안 쓰거든요.

 저도 부모님때문에 인사를 잘하는 편인데(부모님 말씀으로는 애기 때 버스에 타서 버스에 있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다 인사하고 악수하고 그랬다고 합니다. 선거하는 것도 아니고....( ..))
그러다보니 인사 무시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요.

어떤 사람은 그런게 어색해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웃으며 인사해주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거나 왜저래 하는 반응도 있지요:)
그게 몇번 안그러면 기분 나쁠거 같은데 사람 다양한 걸 하도 경험해서 그런가 이젠 면역이 되더라구요.

생각하면 스트레스 될 수도 있으니까 그냥 '저 사람 안좋은 일 있구나'하고 생각하세요.
집안에 우환이 있을 수도 있잖아용'ㅂ' 편히 생각하시구 맛저하세요!
그대만큼만 19-09-21 17:47
   
댓글 잘 읽었습니다..  위에 분 말처럼.. 좋게 생각하는 게 맞는 거죠..
나도 다른 사람이 그런 글을 한번씩 올리면.. 위에 님처럼 댓글을 달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직접 겪어보면.. 또 사람이라 기분이 또 나빠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이전에  사람을 대하는 서비스 업종에 이전에 일해봤던지라.. 잘 알거든요..
     
여우별 19-09-21 17:57
   
당연히 밝게 인사했는데 인사 무시하면 기분 좋을리가 없죠.
사람이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토닥토닥.
그런데 신경 한번 쓰게 되면 괜히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으면 내가 손해예요.ㅠ_ㅠ 나의 스트레스 지수는 항상 소중해요.( ..)
그리고 상대가 정말 안좋은 일이 있어서 인상 팍 쓰고 있는 경우도 있어요.하하

편히 생각하시고 오늘 저녁은 어떤 맛있는 것을 먹을까 생각하면서 스트레스 털어내셔요!
그대만큼만님께서 인사도 잘하시고 너무도 좋은 분이니 좋은 사람들은 다들 알거예요:)파이팅이에요!
          
그대만큼만 19-09-22 02:18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촌팅이 19-09-21 18:13
   
서비스 업종이셨으면
그 울컥함과 스트레스가 더 하셨겠네여

혹시 마음에 쌓이셨다면
노래하러 가시거나
등산 가셔서 소리 좀 지르고 오시면 어떨까 해요ㅎ
          
그대만큼만 19-09-22 02:19
   
댓글 고맙습니다..
 
 
Total 52,6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6830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419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8668
52520 Priscilla Ahn - Fine On The Outside (1) 가비야운 11-24 1031
52519 젠틀리 블루 - Again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23 925
52518 Norah Jones - Come Away With Me (1) 가비야운 11-23 921
52517 어라라라라라? 반전 11-22 787
52516 정은지 - 인생 한잔 (술꾼도시여자들 OST) (3) 가비야운 11-19 2390
52515 Jason Mraz - I'm Yours (1) 가비야운 11-19 903
52514 Boyz II Men - I’ll Make Love To You (1) 가비야운 11-19 920
52513 이루마 - I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19 763
52512 Isao Sasaki - Moon Swing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19 689
52511 10년 넘었네요 (1) 무극 11-19 625
52510 생존신고 (2) 치즈랑 11-17 701
52509 안녕하신가영 - 좋아하는 마음 (1) 가비야운 11-17 821
52508 Savage Garden - Truly Madly Deeply (1) 가비야운 11-17 937
52507 The Cranberries - Ode To My Family (1) 가비야운 11-17 849
52506 지승윤 - 꽃이 지는 모습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17 748
52505 Jim Brickman - Night Rain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17 664
52504 ART---러브스토리(라이브) 백전백패 11-16 542
52503 Stevie Wonder - Lately (1) 가비야운 11-15 838
52502 Mojo - 마음의 온도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15 613
52501 아무나 소환 (6) 붉은kkk 11-15 592
52500 정은지 - 사랑은 바람처럼 (3) 가비야운 11-13 1613
52499 Keren Ann - Not Going Anywhere (1) 가비야운 11-13 861
52498 Ella Fitzgerald - Misty (1) 가비야운 11-13 857
52497 재영 - 너를 그리며 잠들다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13 631
52496 Brian Crain - Softness and Light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13 66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