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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1 17:16
나갈 때 인사했는 데..
 글쓴이 : 그대만큼만
조회 : 529  

대꾸를 안해주는 사람은 어떻게 보나요?

인사 받아주는 건  아주 기본적인 것이라고 교육을 받아서 그런 지..

간혹 그런 씹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안갑니다..


사소한 것이지만.. 인사씹히면 기분이 더럽다고 해야 하나.. 그렇네요..

자주는 아니지만  그 가게 주인도 알만하게 가는 가게인 데.. 나갈때 반갑게 인사했는 데.. 말 씹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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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팅이 19-09-21 17:35
   
마음 쓰지마세요

인사와 고맙단 표현은
누가 안 보거나 원치않더라도
반드시 해야하는 최소 예의라 봐요

쌩까는 사람이 있더라도 항상 해주세요
어색해서 못 받아 주는 사람들도 간혹 있으니까여ㅎ
여우별 19-09-21 17:38
   
모르겠어요
전 너무 성격이 태평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가 그런 경우에는 '뭐 기분 나쁜 일이 있는건가?'하고 신경 안 쓰거든요.

 저도 부모님때문에 인사를 잘하는 편인데(부모님 말씀으로는 애기 때 버스에 타서 버스에 있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다 인사하고 악수하고 그랬다고 합니다. 선거하는 것도 아니고....( ..))
그러다보니 인사 무시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요.

어떤 사람은 그런게 어색해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웃으며 인사해주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거나 왜저래 하는 반응도 있지요:)
그게 몇번 안그러면 기분 나쁠거 같은데 사람 다양한 걸 하도 경험해서 그런가 이젠 면역이 되더라구요.

생각하면 스트레스 될 수도 있으니까 그냥 '저 사람 안좋은 일 있구나'하고 생각하세요.
집안에 우환이 있을 수도 있잖아용'ㅂ' 편히 생각하시구 맛저하세요!
그대만큼만 19-09-21 17:47
   
댓글 잘 읽었습니다..  위에 분 말처럼.. 좋게 생각하는 게 맞는 거죠..
나도 다른 사람이 그런 글을 한번씩 올리면.. 위에 님처럼 댓글을 달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직접 겪어보면.. 또 사람이라 기분이 또 나빠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이전에  사람을 대하는 서비스 업종에 이전에 일해봤던지라.. 잘 알거든요..
     
여우별 19-09-21 17:57
   
당연히 밝게 인사했는데 인사 무시하면 기분 좋을리가 없죠.
사람이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토닥토닥.
그런데 신경 한번 쓰게 되면 괜히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으면 내가 손해예요.ㅠ_ㅠ 나의 스트레스 지수는 항상 소중해요.( ..)
그리고 상대가 정말 안좋은 일이 있어서 인상 팍 쓰고 있는 경우도 있어요.하하

편히 생각하시고 오늘 저녁은 어떤 맛있는 것을 먹을까 생각하면서 스트레스 털어내셔요!
그대만큼만님께서 인사도 잘하시고 너무도 좋은 분이니 좋은 사람들은 다들 알거예요:)파이팅이에요!
          
그대만큼만 19-09-22 02:18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촌팅이 19-09-21 18:13
   
서비스 업종이셨으면
그 울컥함과 스트레스가 더 하셨겠네여

혹시 마음에 쌓이셨다면
노래하러 가시거나
등산 가셔서 소리 좀 지르고 오시면 어떨까 해요ㅎ
          
그대만큼만 19-09-22 02:19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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