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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16 01:51
1년동안 친게분들을 보며....혼자 생각해 본....ㅋㅋ (추가 또 추가....ㅠㅠ)
 글쓴이 : 하늘나무
조회 : 700  










요미님은 겉으로 봤을땐 외모나 능력때문에 다 가진듯 보이나

마음깊이 외로워 보이고.....마음을 다줄 것을 찾는 느낌이랄까??? 

정처없이 다니며 파랑새를 찾는.........^^






아이유짱님은.......과거의 기억이 자리를 잡고 있는듯하나.....

현실에선 무지 평범하게, 잘살고 있는.....^^





즈랑님은......몸도 바쁘고 마음도 바쁜 느낌?^^ 

몸은 재능이 많아서 할 일이 늘 많으신거 같고 

마음은 여리고 따듯해서 챙겨주고 싶은 사람이 많아서 바쁘신거 같고....^^

또....화려한 과거에 비해....이 시대의 순정남이실듯....ㅋㅋ





달콤냥은......말을 씩씩하게 하는 편이지만....

마음에 상처가 있는거 같아서 보듬어주고 싶은.....솔직하고 매력적일거 같음....^^





황룡님은.....사람보는 눈이 있으신거 같고....

좋은 사람한테는 한없이 퍼주고.....아니다싶을 때는 싸움에서 이길거 같음....ㅎㅎ





란세님은.....감성적이고 말도 정겹게 하는 편이시나....

일에 있어서는 철두철미하실거 같음...ㅋ 나처럼 사람을 잘 믿지 않는 편일듯....^^





찐빵님은.......그냥.....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그런 분일듯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양념을 칠 줄 모르는....^^





러키님은....검소하실거 같고.....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계시고....포인에 너무 집착하시는......ㅋㅋㅋㅋㅋ





촌팅이님은.....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많으실거 같고....꼼꼼하게 일하실거 같은.....ㅋㅋ

칭찬받는 거 좋아하실거 같고 박학다식하실거 같음....^^





후아님은.....애교로 사람을 녹임.....ㅋㅋ

하지만....알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겠는 신비의 그녀....ㅋㅋ





쥬스님은....상황대처능력이 뛰어나고 위트가 있는... ㅋㅋ

평정심이 뛰어난 그녀....^^





망초님하면....아빠의 힘이 생각남....^^ 

하고 싶은 것도 참게 해주는....부성......요즘 같은 시대에 참 멋짐....^^





헬가님은.....사랑스런 가족에 일도 잘 나가시는 거 같음 ㅎㅎ 

근데 그것을 지키기위해 애를 쓰시는게 보여서 응원해주고 싶음....^^ 

또.....도도하심 ㅋㅋ





꽃날님은......평범하지 않으면서도 평범한 느낌?^^ 쉽지 않으면서도 쉬운 분?~(이게 뭔말??ㅋㅋ)

한발자욱 뒤에서 지켜보며 왠만하면 나서지 않아서.....평소에 있는듯 없는듯한 공기같지만~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무같은.....^^





아델님은~~~ 여성스러움과 보이시함이 공존하는^^ 

감정의 높낮이가 클거 같지 않고 천상 중고등학교 쌤 느낌? ~ㅎㅎ 





알지님은 자신의 장점을 잘 알고 사랑많이 받고 자란 그녀~^^ 

대신 사람을 잘 믿고 끊어내지 못하는 편이라 남자를 조심해서 만나야하는~ㅎㅎ





신님은~ 엄청 잼나신 분 같기도 하다가~ 한편으론 엄청 진지한 분 같기도~^^

평상시에 사람좋은 미소를 띄고 잼난 분위기를 만들어주실것 같은 분~ㅋㅋ





붉k님은~ 음주가무를 멀리하고 학업에 정진하는~스마트한 성격의 소유자로,

책상, 책과 늘 친구할거 같은~ 이 시대의 모범생^^





역모님은~ 온라인상에서는 95프로 장난끼많은 사람처럼 보이고 

5프로 진지한 글로 사람을 놀래키나....

현실에선 말이 글케 많을거 같지 않고~ 입이 무거울거 같은 느낌....아닌가?^^;






부모님은~ 사람들 관찰하는걸 즐기면서도~ 홍길동처럼 한번씩 나타나 웃음을 주는~

남자분이신거 같은데 여성여성한 부분도 있는거 같고.....ㅋㅋ





리루님은~ 은둔형 같으면서도 시선을 즐기는~음~~~ㅋㅋ

웃음기 가득한 멘트속 팩폭을 무시못하는 분~^^





선괴님은~ 마음이 여린 것 같으면서도 강직함을 갖고 있는~

사람들 시선이 부담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존재감을 갖고 싶어하는^^





에궁~ 요미님 글에 댓글 쓰다가 갑자기 떠올라서 적게 된 글인데.....

낼을 위해 자야되는데....이러고 있네용....ㅋ

돗자리 살짝 펴 봤는데......다시 접을까용?^^;;;





(혹시 빠진 분들 계심 용서해주세용~~~;;;

글이나 댓글을 많이 적어야 파악 가능했던 부분이라....;;;;

속상해하시기 없기~~~^^)





(친게분들 명단을 적어놓은게 아니라서,

어제 잠결에 적긴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을 못적었더라구요~

놓쳐서 죄송합니당....ㅠ

그리고 그냥 주관적인 느낌이니깐 많이 틀릴수도 있어서~

속상한 분들 계실거 같기도 하네요~;;;

그런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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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푸스데이 19-08-16 01:54
   
정독 했습니다. 저도 저렇게 파악해서.... 음... 상황 대처를 해야 겠습니다. ㅋㅋ
     
하늘나무 19-08-16 02:13
   
일부러 생각해보려 애쓴건 아닌데요~전에는 자주 글을 적었거든요~

그래서 친게분들이랑 대화를 많이 나눴었어서 그 때 느꼈던 걸 조금 적어본거에요~ㅎㅎ
물망초 19-08-16 01:57
   
돗자리 접으시길
접고 저랑 동업 해요
제가 돗자리 좋은거 사겠습니다
     
하늘나무 19-08-16 02:14
   
자리도 중요하던데~~~

좋은 목 있으면 살짝 귀띔해주세요~ㅋㅋ

젤 중요한.....8:2, 콜???ㅎㅎ
헬로가생 19-08-16 01:58
   
하늘님은 그냥 천사임.

근데 제가 도도하다니...
저 엄청 쉬운 남자예요 ㅋㅋㅋㅋ
     
물망초 19-08-16 01:59
   
손재주도 많은분이죠
아 초콜렛 먹고 싶었는데...
          
하늘나무 19-08-16 02:16
   
손재주는.....조금은 있죠....ㅎㅎ 많이는 아니공 ㅋ

내년을 기다려보세용^^
     
하늘나무 19-08-16 02:15
   
땡땡!!!! 저 천사아닙니당~ㅋ

가까워진거 같다가도 도도한.......안 쉬워요~ㅋㅋㅋ
귀요미지훈 19-08-16 02:10
   
그래서 낭구님....소개팅은 언제 시켜주는거에유?

ps. 즈랑님이 자기도 끼워달래유
     
하늘나무 19-08-16 02:17
   
요미님이랑 즈랑님은 짝궁만 없어도 소개팅 열번은 시켜드렸을듯~ㅋㅋ

참! 짝궁없었으면 소개팅 자체가 필요없는 분이셨겠죠?~ㅎㅎㅎㅎㅎ
algebra 19-08-16 02:21
   
나만 이렇게 느낀게 아니었어 ㅎ
     
러키가이 19-08-16 03:57
   
아앗 -0- 간만에 엘지 가문이닷 -0-
     
하늘나무 19-08-16 09:09
   
진짜용?~ㅋㅋ 알지님도 비슷하게 생각하셨구나~ 신기하당 ㅎㅎ

알지님은 자신의 장점을 잘 알고 사랑많이 받고 자란 그녀~^^

대신 사람을 잘 믿고 끊어내지 못하는 편인거 같아용~ㅎㅎ

맞나용?ㅋㅋㅋ
진빠 19-08-16 02:25
   
헉.. 제것은 넘 거져 먹는...

마무리 없는 영화 같삼.. 결말은 시청자에게 남겨놓는...

이거 치트키인데.. ㅋㅋ

그리고 우리 쪼렙 리루선생은 넘 어려운가 하삼..

리루님까지 분석하면 정말 돗자리 펴도 되삼 ㅎㅎ
     
헬로가생 19-08-16 02:55
   
ㅋㅋㅋㅋㅋ

잼 안 바른 빵맛.
버터 안 바른 메이글맛.
김치 없는 쌀밥맛.
스프 없는 라면맛...
          
진빠 19-08-16 03:02
   
그쵸? ㅋㅋ
               
러키가이 19-08-16 03:58
   
자~~~담부터~~~맥주 딸때~~~양념을 치시오~~~! ㅋㅋ
                    
진빠 19-08-16 04:02
   
ㅋㅋ 착향된 맥주로 주말에 한잔해야겠삼..
                    
하늘나무 19-08-16 09:11
   
ㅋㅋㅋㅋ
     
하늘나무 19-08-16 09:10
   
찐빵님은~~~~~ 저거 엄청난 칭찬이에요^^

그러기가 쉽지 않거든요~ㅎㅎ

강단있고 배려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아는 분 같아요~ 물론 사차원적 부분도 있지만 ㅋㅋㅋ

리루님도 적으려고 했는데~~~ 제가 잘 파악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생략했다능 ㅋ
          
진빠 19-08-16 09:27
   
네네 칭찬인거 알고 있3~~

땡큐베리감4...

잡게에선 리루님 인공지능설이 있는 ㅋㅋ
러키가이 19-08-16 03:59
   
포인에 너무 집착하시는......ㅋㅋㅋㅋㅋ
===> 요건 2번째구;;; 1번째는;;;
정복에 너무 집착하시는......ㅋㅋㅋㅋㅋ
===> 요거라는 -0-ㅋ
     
하늘나무 19-08-16 09:12
   
포인은 ㅋㅋㅋㅋ 장난삼아 적어봤어요 ㅋ

러키님은 신묘한 부분이 있는거 같은데~ 평범한 인간스러움이 그걸 덮고 있는듯한???

표현하기가 쉽지 않아서 쉬운 것만 적었어용 ㅋㅋ
황룡 19-08-16 08:40
   
싸움은 하지않습니다 싸울일있음 모를까... 그냥 딱 끊어버리는 정도? ㅋㅋㅋ

나무님은 진짜 순딩한 남자 만나야됨...
     
하늘나무 19-08-16 09:13
   
물론 싸움을 자주한다는 뜻이 아녔고, 꼭 그럴일이 있을 때^^

올~~~황룡님이 그렇다면 그런거~ㅋㅋ

얘기하고픈게 더 있는거 같은데 얼른 더 말해줘용~ㅋ
          
황룡 19-08-16 09:32
   
좀만 더 보고요 ㅋㅋㅋㅋ
               
하늘나무 19-08-16 09:51
   
아항~ 그럼 이미지 관리 해야겠군요~ㅋㅋㅋ

나중에 모라하실지 궁금~^^
                    
황룡 19-08-16 10:00
   
이미지랑 상관읍어요 ㅋㅋㅋ 그릉거 아님 ㅋ

그냥 뭐랄까..  사람이 너무 순해서 생기는 부작용중 하나.. 그런거?ㅋㅋ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극과극일수도 있지만 있는그대로 투영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어느정도 오차가 있기마련이겠지만 그냥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심각한건 아님 ㅋ
                         
하늘나무 19-08-16 10:06
   
넹~ㅋㅋㅋㅋㅋ
신의한숨 19-08-16 10:14
   
99% 내생각이랑 일치
     
하늘나무 19-08-16 10:32
   
헤헤~ 돗자리 계속 깔아도 되겠당~ㅎㅎㅎ

신님두 적고팠는데~~~ 막 친한척 했다가 뻘쭘해질까봐~ㅋㅋ

저도 거절감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편이라서요~ㅎㅎㅎㅎ

신님은~ 엄청 잼나신 분 같기도 하다가~ 한편으론 엄청 진지한 분 같기도 했어용~

앞으로 더 파악해보도록 할게용~ㅋㅋ
          
신의한숨 19-08-16 10:35
   
정확히 보셨슈~~
저를 아는 사람은 저에대한 평가가 딱 두가지
아주 승질 드런눔.
아주 승질 착한눔.
               
하늘나무 19-08-16 14:55
   
마지막까지 가게 만들면 대부분 무섭게 변할거에요~ㅎㅎ

신님은 평상시에 사람좋은 미소를 띄고 잼난 분위기를 만들어주실듯^^
아이유짱 19-08-16 10:30
   
와...비슷한거 같아요
그냥 돗자리 펴고 계셔용~ㅎ
     
하늘나무 19-08-16 14:56
   
예~~~!!! 이번엔 쫌 제대로 맞은듯 하네용~ㅋㅋ

씐난다~~~^^
달콤제타냥 19-08-16 11:27
   
제가 상처가 많아요.. 흐흐흙
친게에 썰을 풀면 모두들 눈물 한동이씩 흘리실거예요ㅋㅋ
     
아이유짱 19-08-16 13:52
   
썰 풀어줘용~
     
하늘나무 19-08-16 14:57
   
그래서 달콤냥두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는^^

나두 이런저런 얘기 많이 꺼냈었는데~~~달콤냥도 쫌 이야기보따리 풀어봐용~~~ㅋㅋ
쥬스알리아 19-08-16 14:06
   
재미있게 잘 봤어요~ㅎ

제가 눈치가 없진 않지만, 친한 분들껜 가끔 어벙해요~ㅎ
그리고 생각보다 마음이 여리답니다~ㅎ
     
하늘나무 19-08-16 14:58
   
쥬스님은 잘 꾸미고 자기관리 잘하고~

여성여성한데~~~ 곰보다는 여우에 가까울거 같음 ^^
치즈랑 19-08-16 15:14
   
역시 하늘 나무님 재능은 수집과 정리얌~~~^^
     
하늘나무 19-08-16 16:54
   
오~~~이건 맞는거 같아용~ 저 수집, 정리 잘하는 편이라는~ㅎㅎ

역시 모두들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던 것이였어~ㅋㅋㅋㅋ
붉은kkk 19-08-16 17:41
   
너무 재미있게 읽었네요 ㅎㅎ 역시 관찰력이 대단하신 하늘나무님~~
     
하늘나무 19-08-16 18:07
   
붉k님을 놓쳤네용~ 죄송해용~^^;;;

글궁~~~붉k님에 대한 제 생각이 맞나용?~ㅋㅋㅋ
후아붸붸o 19-08-16 18:43
   
진짜 다들 비슷한것 같아요ㅎㅎ
어쩜 이리 자알 아실까ㅎㅎ
제가 은근 제 얘기 안해서
천사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는듯ㅎ
     
하늘나무 19-08-18 00:19
   
그니깐요~~~~ㅎㅎ

후아님은 참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데~ 의외로 본인 얘기를 별루 안하는듯~;;;

언제 해줄꼬에용???~~~ㅋㅋㅋ
촌팅이 19-08-17 17:56
   
오~~ 저 지식이 발바닥 적실 정도도 안되지만

조금은 광범위한 거 좋아해요
호기심이 많다 보니ㅋㅋㅋ

칭찬 받는 거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아셨어요? 신기신기ㅎ
     
하늘나무 19-08-18 00:21
   
칭찬받는거 쑥스러워하시는건 아니죠?ㅎㅎ

제가 모르는 분야를 잘 아셔서 더 박학다식하다고 생각되었던듯요~ㅋ

친게분들이 돗자리 계속 펴도 된댔어용~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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