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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08 00:24
새벽에 노래한곡~121
 글쓴이 : 촌팅이
조회 : 798  












새벽부터 괴롭히던 뜨뜻했던 눅눅한 습도가

드디어 비로 바뀌었네요 


시원한 바람도 불어주고 

이제 살 것 같아여ㅋ





한동안

태어나서 처음으로 불면증이란 걸 경험했었어요

(전 어디든 머리만 닿이면 정신을 잃는 스타일ㅋ)
 




자리에 누워 뒤척이다 

다시 불을 켜고 책상에 앉았던 일이 거의 매일



아마 잠자는 시간이

계속 2시간~3시간을 넘기질 못했던 것 같아요




어느 날 
항상 그랬듯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다 

몇 년 동안 들어가지 않았던 음악 파일에 들어가 

이것저것 노래들을 듣는데 

유독 한 밴드의 노래가  제눈에 수면 가루를 뿌려주더군여ㅋ



그래서 이후부터는

잠자리에 들 때면 항상 이 밴드의 노래를 듣는답니다 



드림팝의 거물 남성 4인조 밴드

cigarettes after sex



혹시 불면증을 가지고 계신 분은

위 밴드의 노래들로 자장가 삼아보시길 바래요





친게분들 모두 편한 밤 보내세요~ㅎ

















IMG_5501.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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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7 19-08-08 00:54
   
최근 불면증이 많으시다면 아마도 이런저런 고민거리가 많아서... 생각이 많아서 그럴겁니다....

제가 불면증만 30년임.....;;

세계평화에 대한 고민 때문에 ...... 잠을 못이룸... ;;
     
진빠 19-08-08 00:55
   
"세계평화에 대한 고민 때문에 ...... 잠을 못이룸... ;;"

평소 같으면 웃을 텐데.. 요즘 같은 시국엔... 농담같지 않삼.
오푸스데이 19-08-08 01:01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좋은 노래 감사 합니다.

베리 굿 ~~~~~~~
귀요미지훈 19-08-08 01:42
   
제목과 마지막짤....

자려다가... 조용히 찌르레기 폴더를 열어봅니다~~으흐흫흐흫흐
     
오푸스데이 19-08-08 04:12
   
전 지훈님 썰 팬입니더.... 어떻게 더 연장 안됩니꺼?
     
달콤제타냥 19-08-08 06:07
   
귀요미옵~ 찌르레기 공유 안되나효??ㅋㅋㅋㅋㅋ
달콤제타냥 19-08-08 06:10
   
아침잠이 많은 저는 매일매일이 힘들어요ㅠㅠ
으앙~ 자고 싶다
flowerday 19-08-08 07:38
   
좋은 아침입니다~
하늘나무 19-08-08 13:31
   
촌팅이님 노래는 참 좋은데~반은 저랑 맞고 반은………음………좀 난감???ㅋㅋ

그래두 늘 잘듣고 있어요~감사 ㅎㅎ
달맞이꽃 19-08-09 02:11
   
마지막이....언제였더라? 아, 등산을 말하는 겁니다. 산행하면 잠이 잘 오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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