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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04 12:10
직장내에서 경조사 돈거두면 안되죠?
 글쓴이 : 별찌찌
조회 : 904  

제가 일하는 직장일인데요

팀장이 36살먹은 노처녀입니다

눈도 쪽 잡아찟어진게  참기름바른 가자미같이 생겼어요


지난주에 같이 일하는 아주머니가  뭐라드라 사돈에 시아주버님이라던가  그사람이 돌아가셨다고

3일쉰적이 있어요

직계가족은 5일 친인척은 3일 휴가주거든여

문제는 갑자기 팀장이 퇴근할무렵에  회의실로부르더니

상  당했는데   만원씩거둬서주자고하네요

근데 팀장이 거두자고하면  앞에서 싫어요 할사람없잖아요

일단 냈지만 찝찝해요  돈 만원 별거아니지만   직계가족도아니고 사돈시아주버님인가? 그사람이죽었는데
3일휴가내는것도 이해안가고

또 경조사는 본인 이 알아서해야지  팀장이 돈거두자고 하면  앞에서 거절할사람누가있겠어요

반강제적인것 같아서  짜증도 나고그래요

부서팀이 9명이라 우리9만원 거둬서줬나바요

본사에 무기명으로 투서던질려다가  그냥 참았어요  돈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아닌건 아닌것 같아서요

더군다나  팀장이랑  그아줌마는 같은 계 하는계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유관순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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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shine3 19-08-04 12:13
   
휴~~좋은게 좋은거쥬 뭐.
쌈바클럽 19-08-04 12:17
   
무슨의도로 쓰신건지는 모르겠는데요. 친게라 사담이 오고가는건 좋지만 경사는 몰라도 조사를 얘기하면서 상대방 비하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은것 같아요.

획일적으로 돈 걷는 무성의함에 대해서 회의감을 느끼신다는 거면 이해는 하지만 그렇다면 당사자에 대한 묘사는 불필요하지 않나 싶거든요. 아무튼 아무리 적대적 관계라고 하더라도 조사를 가지고 험담하는건 어지간하면 자제해 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마음을 좋게 가지시면 본인 복으로 돌아올거에요~
역적모의 19-08-04 12:18
   
경조사비는 좋게 생각하는 게 좋아요.

그래도 만원정도면 팀장도 생각은 많이 한 거 같네요.
치즈랑 19-08-04 12:37
   
회사마다 상조`기준이 있으니 그에 준하면 됨`

사돈의 팔촌까지는 오바임`
그렇게까지 챙길 필요는 없음`.
진짜 사돈의 시아주버니면 결근처리임`.

근데 사돈의 시아주버니는 뭐임`ㅇ.ㅇ`??
신의한숨 19-08-04 13:39
   
사돈의 시아주버님??
사돈의 사돈이란 소리인데
그럼 이쪽 집안이란...
합도리 19-08-04 14:09
   
사돈의 시아주버님???
그건 오바 같은데 -_-
하이1004 19-08-04 14:56
   
아 저도 비슷한느낌의 상황많이 받어요 마지못해 내는 느낌이란..
하늘나무 19-08-04 15:40
   
그나마 금액이라도 적으니 다행인듯요~;;;
moonshine3 19-08-04 16:23
   
하고싶지 않은일도 해야하는게 사람사는 세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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