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 꽃`
삐삐~라는 거 껌 처럼 씹어 먹었던 풀때기`~~
저 멀리 보이는 것이 지하철 자동 세차기~~
지하철 아재들이 운행이 끝나면 새벽에
저기서 샤워하고 주무시러 들어 간다네욤~~
오늘은 쉬는 날
임시휴업~~~
집사람은 친구 만나 카페 가서 수다 떨러 가고
저는 아는 형님(동네 가게 단골 성님)이 선물 준다고
결혼 기념일이라서... ㅇ.ㅇ
오매 놀란 거`
지하철공사에 근무하시는 분이라서
거기 잠깐 갔다옴 `
선물로 지하철 한대 주시는 줄...`
관제탑에서 차 마시고 놀다가
점심 얻어 먹고 옴`
진짜 조그마한 선물 받고~~ 뷔페식사권...
오랜만에 쉰 날이네욤~
별것도 아닌 날
기어코 축하해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