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던 회사가 엑스포에 나갔죠~ 대전이유~
거기서 병에 걸린 얘기유~ㅠ.ㅠ`
(나이가 대충 뽀록이 나겠지만~ 친게 분들은 다들 눈치는 깐 것 같지만~)
신입이다보니까 밀렸쥬` (대전에서 일년`간 살아야 해서...`)
파견 수당도 있고 어쩌고 저쩌고~ 팀장한테 속아서 파견 갔쥬`
또 다른 이유가 있지만...
어쩌다 보니까 조직위 국내홍보 담당으로`일하게 되었슈 엑스포 아파트에` 살게 되었쥬
아무튼 7월에 광고 집행이고 뭐고 내 임무는 끝났는디` ...
일을 너무 잘해서(?)`조직위 대빵이 델구 있겠다고 해서
울 사장이 포상으로 계속 엑스포에 있게 했슈~
그 때는 월급이 거의 두배여`
그걸 써야해서`.진짜 열심히` 살았슈~..그래봤자 몇푼 안돼유~~
금방 없어져유`
당근 잠잘 곳은 있었고~
밥은 아파트내 카페테리아 식권을 줬어유~
외부에도 쓸 수 있었슈~ 그걸 현금화 해서 썼슈`
결과적으로는 파견 간다고 자원 했슈`
팀장 말에 홀딱 넘어간 거는 말이쥬~ 그게 말이쥬~
도우미였슈`
도우미가 글씨 700명 이었슈`
아리땁고 나보다 서너살 어린` 예쁜 여자아이들이
전세계에서 다 몰려 왔슈~@.@`
이 아이들하고 놀아 주느라고~
돈도... 몸도... 시간도... 없었슈`
매일 매일이` ="=
세어 보진 않았슈`
그 때 당시에쥬라기공원 K2 라는 영화를 6~7번을 본 거 같아유`
7번째 하얀 산을 보다가 토하기도 하고`
콘텐츠가 부족해~~!!
나이트고 여행이고 한두번이지`...
매일 매일이 고통......진짜 절망 진실로 즐거웠슈``~@.@
아무튼`그러고 놀러 다니다가` 쓰러졌슈`
근무하다가 병원에 실려 갔슈`
의사 하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