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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0 04:24
지구의 신비를 간직한 ‘동굴의 왕국’ 단양으로 가다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573  


지구의 신비를 간직한 ‘동굴의 왕국’ 단양으로 가다


단양은 대한민국 제일의 ‘동굴 왕국’이다. 석회암 지대가 광범위하게 발달된 탓에 고수동굴, 노동동굴,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 석회암 침식동굴이 많다. 동굴 속에는 종유석과 석순, 석주, 호수 등 태초의 신비로운 모습이 가득하다. 수억 년의 세월을 담은 역사와 신기한 자연의 이야기, 그리고 멋진 풍경이 가득한 단양으로 동굴 탐험을 간다.
단양여행 코스
단양 석회암동굴을 대표하는 고수동굴
단양팔경의 제1경, 도담삼봉
도담삼봉을 마주한 퇴계 이황은 그 아름다움을 시로 읊었다.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 석양의 도담삼봉엔 저녁놀 드리웠네 / 신선의 뗏목을 취벽에 기대고 잘 적에 / 별빛 달빛 아래 금빛파도 너울지더라”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 한가운데 솟은 세 개의 봉우리. 평범한 강물은 기이한 바위 봉우리가 더해지면서 비범한 풍광을 연출한다. 이것이 도담삼봉의 힘이다. 강 위에 떠 있는 세 봉우리는 각각 남편봉, 처봉, 첩봉이란 이름을 얻었다. 봉우리의 생김새가 아들을 얻고 싶은 남편이 첩을 두자 화가 난 본처가 돌아앉은 모습이라고 한다. 겨울 한파에 완만한 곡선을 이루며 흐르던 강물은 얼고, 그 위에 하얀 눈이 덮여 설국을 연상케 하는 풍경이 펼쳐진다. 햇빛 받아 반짝이는 설국의 풍경만으로도 아름답다. 그 속에서 도담삼봉은 세 개의 봉우리가 옹기종기 모여 집합적 형태의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여기에 일출 무렵 붉은빛이 더해지면 더욱 멋있다. 하늘도 강물도 불에 타는 듯 붉은 기운에 사로잡힐 때 제 본래의 색을 잃지 않는 도담삼봉의 위용은 왜 단양팔경의 첫 자리에 놓였는지 알려준다.

- 주소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13

- 문의 043-422-1146

- 이용시간 09:00~18:00

- 웹사이트 http://www.dytmc.or.kr/dytmc/view/webzen.do?menuid=23

남한강 가운데 불쑥 솟은 세 봉우리
소나무숲 속에서 바라보는 세 봉우리
정도전 동상 뒤로 보이는 도담삼봉
남한강 민물고기 여기에 다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
남한강은 수많은 물속 생명을 품고 단양의 산과 마을을 돌아 흐른다. 남한강에는 여울과 돌무덤이 많다고 한다. 물고기가 살아가기에 좋은 환경을 지녀 ‘민물고기의 천국’이라 불린다. 강의 상류와 하류, 물살의 빠름과 느림 등 강의 환경에 따라 서식하는 물고기도 다를 터. ‘남한강에는 어떤 물고기들이 살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풀고 싶다면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제격이다. 170개 수족관에 한국과 해외 민물고기 187종, 2만2000여 마리가 전시되어 있다. 국내 어종만도 63종, 2만여 마리에 달한다. 여기에 수서곤충, 파충류, 양서류 등도 있으니 볼거리는 더욱 많다. 남한강의 대표 어종은 단양팔경과 함께 만날 수 있다. 단양팔경을 주제로 수족관을 꾸며 단양의 명소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민물고기와 멸종 위기 상태에 놓인 물고기도 볼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수족관. 철갑상어, 쏘가리, 향어 등을 비롯한 각양각색의 민물고기가 수조를 유유히 헤엄치며 장관을 연출한다. 한국의 민물고기 외에도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중국의 보호종 홍룡, 아마존 거대 물고기 피라루쿠 등 희귀한 해외 민물고기를 만나게 된다. 모든 수족관에는 민물고기의 종류와 생태에 대한 설명이 있어 어렵지 않게 민물고기와 친해질 수 있다.

-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

- 문의 : 043-420-2591

- 이용시간 : 3~11월 09:00~18:00, 12월~2월 09:00~17:00, 성수기(7월 22일~8월 15일) 09:00~21:00, 매주 월요일 휴관

- 웹사이트http://www.danuri.go.kr/aqua

남한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를 만날 수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팔경을 주제로 수족관을 꾸몄다.
단양팔경을 주제로 수족관을 꾸몄다.
약 200만 년 전에 생성된 동굴, 고수동굴
단양을 ‘동굴의 왕국’으로 부를 때 가장 먼저 불리는 이름이 고수동굴이다. 단양 석회동굴의 대표 격인 셈이다. 고수동굴은 약 200만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석회암을 천천히 녹여가며 석회동굴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이해하면 이 시간도 결코 길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단양 고수동굴은 석회동굴의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76년 9월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되었다. 동굴 탐방은 어두컴컴하고 좁은 길을 따라 이뤄진다. 동굴의 총 길이는 1395m지만 현재 공개된 구간은 940m다. 한 걸음씩 내디딜 때마다 종유석, 석순, 석주 등이 나타난다. 독수리바위, 사자바위, 마리아상이라 이름 붙인 것처럼 생김새도 제각각이다. 커튼형 종유석이 장관을 이루는 만물상도 있다. 대광장에는 길이 10m에 달하는 거대한 종유석이 비단폭포처럼 내리뻗어 있다. 아름다운 동굴 생성물은 마치 흙에 생명을 불어넣은 로댕의 작품을 보는 것 같고,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대성당의 천장에 그린 <천지창조>를 마주하는 것 같다. 땅 위의 세상과는 전혀 다른 웅장한 지하궁전에서 억겁의 세월을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탄이 절로 난다.

-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8

- 문의 : 043-422-3072

- 이용시간 : 하절기(4~10월) 09:00~17:30까지 입장, 동절기(11월~3월) 09:00~17:00까지 입장

- 웹사이트http://www.gosucave.co.kr

고수동굴의 화려한 종유석
사자 형상을 한 사자바위
조각작품을 연상케 하는 곰을 닮은 유석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가 펼쳐진다, 수양개빛터널
유난히 어둠이 짙게 느껴지는 겨울밤. 오색 빛으로 환히 빛나는 곳이 있으니, 수양개빛터널이다. 수양개빛터널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터널을 재활용했다. 수십 년간 방치된 길이 200m, 폭 5m의 터널이 복합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 터널 전체를 빛으로 조성해 터널은 컴컴하다는 고정관념을 무너뜨렸다. 수양개빛터널은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를 감상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공간이다. 터널 안으로 들어서면 다채로운 빛과 빛이 만들어 내는 형상이 쏟아져 내린다. 작고 동그란 조명 거미줄처럼 얽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강렬한 은하수 같은 빛이 흐르는 숲이 나타나기도 한다. 천장에는 우주에 떠 있는 느낌을 주는 영상이 빠르게 지난다. 낡은 터널이 아니 최첨단 미디어 공간 중심에 서 있는 기분이다. 이 모든 것이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 증강현실(AR), 3D 홀로그램 등 최신의 음향·영상 기술이 만들어 낸 결과다. 터널 밖 비밀의 정원에는 장미꽃 동산이 펼쳐진다. 3만여 송이의 LED 장미가 활짝 핀 것. 향기는 풍기지 않아도 놀이동산 야간 개장에 온 듯한 설렘은 그대로 느껴진다. 수양개빛터널 옆에는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이 있다. 수양개는 한반도 후기 구석기 문화를 대표하는 선사유적지다. 충주댐 수몰지구 문화유적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슴베찌르개·주먹도끼·찍개 등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유물 3만여 점이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에 전시 중이다.

-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수양개유적로 390

- 문의 : 043-421-5453

- 이용시간 : 일~금요일 13:00~22:00, 토요일·공휴일 12:00~23:00, 매주 월요일 휴무

3만여 송이 장미가 활짝 핀 동산
수양개빛터널
빛의 예술로 가득한 수양개빛터널
온달 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을 주제로 한 공원, 온달관광지
단양에 가면 우리 민족의 웅대한 기상을 자랑하던 고구려의 문화와 역사를 봐야 한다. 온달관광지는 궁궐, 후궁, 주택 등 50여 채의 건물과 저잣거리를 당시 모습 그대로 재현해 놓은 여행지다. <연개소문>, <천추태후>, <태왕사신기>, <대왕의 꿈> 등 인기 사극을 촬영한 세트장이 그대로 남아 있다. 특이한 점은 중국 당나라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지어져 중국 냄새가 물씬 풍긴다. 사극에 관심이 있는 여행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여행지다. 배우들이 입었던 의상과 촬영 소품들도 전시되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온달관광지 안에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꾸민 온달전시관이 있다.

-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온달로 23

- 문의 : 043-423-8820

- 이용시간 : 2~11월 09:00~18:00, 12월~1월 09:00~16:00

- 웹사이트http://www.dytmc.or.kr/dytmc/view/webzen.do?menuid=70

온달관광지
고구려 삼족오
지하 계곡을 보는 듯한 석회동굴, 온달동굴
드라마 세트장 뒤 남한강 변에 4억5000만 년의 신비를 간직한 온달동굴이 있다. 음 기록이 등장하며, ‘석굴’로 기록되어 있다. 지도책인 <해동지도>에는 ‘남굴’이라 적혀 있다. 온달동굴이라는 이름은 온달산성 아래 있다고 해서 얻었다. 온달 장군과는 연관성을 갖지 않는다. 단양 온달동굴은 천연기념물 제261호다. 동굴 길이는 800m. 고수동굴에 비교하면 길지도 않고 내부가 화려하지도 않다. 그럼에도 온달동굴이 매력적인 것은 맑은 물이 흘러나와 지하 강 또는 지하에 형성된 계곡에 들어온 느낌이다. 물소리도 훨씬 경쾌하게 들린다. 물소리를 들으며 안으로 들어갈수록 군데군데 형성된 다채로운 종유석과 석순을 볼 수 있다. 철제 통로가 평지처럼 평평하게 연결되어 있어 탐방이 비교적 편하다.

-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온달로 23

- 문의 : 043-423-8820

- 이용시간 : 2~11월 09:00~18:00, 12~1월 09:00~16:00

- 웹사이트http://www.dytmc.or.kr/dytmc/view/webzen.do?menuid=69

온달동굴에는 지하강이 흐른다.
물소리 들으며 동굴 안으로 들어간다
동굴 안
고구려와 신라의 치열한 격전지, 온달산성
고구려와 신라는 한강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다. 한강의 영유권 확보는 남쪽으로 영토를 확장하려는 고구려에게나 북쪽으로 영토를 확장하려는 신라에게 매우 중요했다. 고구려와 신라의 전투가 치열했음은 불문가지다. 온달 장군은 빼앗긴 고구려 땅을 되찾기 위해 전투를 하다 온달산성 아래에서 신라군의 화살을 맞아 전사했다고 전해진다. 온달산성은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인 온달 장군이 쌓았다고 전해진다. 구전되는 이야기에 따르면 온달 장군과 여동생이 하루아침에 성을 쌓았다고 한다. 온달의 힘과 기개를 과장해서 표현한 전설일 것이다. 산성 둘레는 685m, 높이는 5m다. 성벽이 산의 정상 부근에서 북쪽을 향해 형성된 경사면의 윗부분을 두른 퇴뫼식 산성이다. 성 안에 우물 흔적이 있고, 토기편·기와편·숫돌·철화살촉 등이 다수 발견되었다고 한다. 온달산성은 온달관광지 뒤편 성산 정상부에 자리한다. 온달관광지 입구에서 이정표 따라 산길을 오르면 된다. 거리는 짧지만 시종일관 계단을 올라야 해서 나름 숨 가쁘게 걸어야 한다. 다소 힘겨운 길이지만 산성에 오르면 묵은 시름이 한눈에 사라질 정도로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첩첩 산들이 켜켜이 늘어서고 남한강이 휘돌아 흐르는 모습이 장관이다. 눈이 내려앉아 하얗게 변한 세상 풍경을 바라보고 있자면 일상에서 묶은 체증이 한 번에 ‘확’ 날아가 버리는 듯 시원해진다.

-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하리 산 67

- 문의 : 043-423-8820(온달관광지 관리사무소)

- 이용시간 : 상시

고구려와 신라는 한강을 차지하기위해 치열하게 전투를 벌였다.
온달 장군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온달산성
눈내리는 온달산성
천태종의 총본산, 구인사
절에 왔는데, 절에 온 것 같지 않다. 소백산 골짜기로 들어가서 만나는 구인사는 여느 절집 풍경과는 다르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는 전각은 고즈넉함보다는 위용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수십 채의 건물이 마치 산중의 작은 도시를 연상케 한다. 목조건물이 아닌 현대식 콘크리트 건물이어서 더욱 그렇다. 특별할 것 없는 산중에서 만난 탓인지 요르단 남부의 고대도시 페트라를 마주한 것 같은 느낌이다. 구인사는 한국 불교의 여러 종단 중 천태종의 총본산이다. 전각의 규모만 놓고 보자면 ‘최고’, ‘최대’라는 수식어가 딱이다. 1만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5층 대법당을 비롯해 대부분의 절 건물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길 73

- 문의 : 043-423-7100

- 웹사이트http://guinsa.templestay.com

이국적인 인상을 풍기는 구인사
구인사의 엄청난 규모를 보여준다.
구인사는 산 속에서 도시를 만난 느낌을 준다.
여행정보

✔ 여행 팁
단양 동굴여행을 하면서 동굴을 구경하는 선에서 그치면 안 된다. 동굴은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종유석이나 석순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동굴에서 살아가는 생물은 무엇인지 등등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동굴 안에 설치된 설명문을 지나치지 말고 천천히 읽어가면서 관람을 하면 더욱 유익한 동굴여행이 된다.

✔ 추천 여행코스
당일 여행 : 도담삼봉, 석문 → 고수동굴 → 온달관광지 → 온달동굴 → 구인사
1박 2일 여행 : 도담삼봉, 석굴 → 다누리아쿠아리움 → 만천하스카이워크 → 수양개빛터널 → (숙박) → 고수동굴 → 온달관광지 → 온달동굴 → 온달산성 → 구인사

✔ 자가운전 정보
중앙고속도로 → 북단양IC 우회전(단양 방면) → 송종국도로사거리 우회전 → 한일사택삼거리 우회전 → 하괴삼거리 좌회전 → 성신후문교차로 우회전 → 도담삼봉

✔ 대중교통 정보
[기차] 서울-단양, 청량리역에서 단양역까지 1일 10회(06:40~21:03) 운행, 약 2시간 15분 소요
* 문의 : 코레일 1544-7788 www.letskorail.com
[버스] 서울-단양,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1일 13회(07:00~18:00, 1시간 간격) 운행, 약 2시간 30분 소요
* 문의 : 동서울종합터미널 1688-5979 www.ti21.co.kr, 단양시외버스공영터미널 043-421-8801

✔ 숙소
대명리조트 단양: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187-17, 1588-4888
단양관광호텔: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31, 043-423-7070
리버티펜션: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가대4길 5, 043-421-5111

✔ 주변 음식점
충청도순대 : 순대국밥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도전5길 37 / 043-421-1378
장다리식당: 마늘정식/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370 / 043-423-3960
맛나알쌈쭈꾸미 : 올갱이해장국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도전6길 13 / 043-422-3380
글, 사진 : 오주환(여행작가)

※ 위 정보는 2019년 1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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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19-01-20 04:27
   
검토 마쳤습니다.
정복은 없네요..이대로 탈고하세요~
     
러키가이 19-01-20 04:31
   
검;;;토;;; ㄷㄷㄷ
     
헬로가생 19-01-20 05:53
   
command F
황룡 19-01-20 04: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키가이 19-01-20 04:32
   
-0- 뭐가 좋아서 난리~이심 \0\
물망초 19-01-20 04:36
   
요주의 인물 러키님 ㅎㅁ
     
러키가이 19-01-20 04:39
   
아잉'''~
러키가이 19-01-20 04:40
   
다들 이런 좋은 글을;;;색안경?을 쓰고 보시다니;;;훌쩍;;;

맘들이 너무 메마르심둥 -0-;;;
헬로가생 19-01-20 05:52
   
이제 글은 안 읽음.
정복만 찾음.
     
러키가이 19-01-20 05: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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