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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3 20:16
봉구야~
 글쓴이 : 아발란세
조회 : 470  

오늘은

빨뚜참을 사러 마트에 간 김에 

장을 보고 있는데,

(사실은 저녁거리 뭐 할까 장보러 간 김에 빨뚜참을 산거죠 ㅡㅡ)


해산물 코너 아저씨가 너무 애절하게 저를 쳐다보고 있는 것 같아서

해산물 코너로 갔더니 아저씨가 아~주 반갑게 웃음 지으시면서

"사장님~ 석화랑 바지락 실해요~"

그러시길래

바지락을 봤더니.. 이놈들이 왠지 제발 좀 사 달라고 손짓이라도 하는 듯이.. 꼬물락 꼬물락..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오늘은 봉구씨를 만나 보기로..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봉구래 파스타' ㅋ

KakaoTalk_20181213_194816042.jpg


사진은 촬영용이라 이쁘게 담고 찍었습니다.

사진 찍고 남은 놈들 죄다 한 그릇에 담아 퍽퍽 퍼먹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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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알리아 18-12-13 20:20
   
매일 외식하는 분위기겠어요~ㅎ
     
아발란세 18-12-13 20:22
   
매일 집밥 먹는 기분입니다.. ㅋㅋㅋ
하도 밖에서 오래 먹어서 ㅋㅋ
마르소 18-12-13 20:26
   
봉구가 궁물도 없네요 갠적으로 봉구는 말국 떠먹는 맛인데
     
아발란세 18-12-13 20:28
   
레시피 보니 국물이 없길래 잘 졸여줬쥬 ㅋㅋㅋ
남은 봉구는 내일 바지락 칼국수를 ㅋㅋㅋ
통통통 18-12-13 20:26
   
오늘도 일용 할 게시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아발란세 18-12-13 20:28
   
ㅋㅋㅋ 눈으로라도 맛있게 드시길 ㅋㅋㅋ
황룡 18-12-13 20:53
   
헐 ㅠㅠ
     
아발란세 18-12-13 21:03
   
누가 울렸져요? ㅋㅋㅋㅋ
          
황룡 18-12-13 21:06
   
아발냄새님이 울렸어요 ㅠㅠ
               
아발란세 18-12-13 21:09
   
WHY~!!? ㅋㅋ
                    
황룡 18-12-13 21:16
   
봉골레에 대패로 밀어 쌓인 눈처럼 향긋해보이는,,


갈구실라고 ㅠㅠ
                         
아발란세 18-12-13 21:18
   
으응? ㅋㅋㅋ 왜 갈궈요 ㅋㅋㅋㅋ
갈아 올린건 치즈(파마잔은 아니지만)인딩 ㅋㅋㅋㅋ
                         
황룡 18-12-13 21:29
   
흥 췌!!
                         
아발란세 18-12-13 21:32
   
@_@ 왜그러시징; ㅋㅋ
                         
황룡 18-12-13 22:51
   
ㅋㅋㅋ 혼자 맛있는거 드셔서 질투햇어요 ㅠㅠ
아이유짱 18-12-13 21:26
   
진리의 파스타다! 이건 정말 땡기네요. 부럽삼 ㅜㅡ
     
아발란세 18-12-13 21:30
   
쉬워요.. 정말 쉬움 ㅋㅋㅋ
신의한숨 18-12-13 21:48
   
일일일견
하루 하나씩 눈으로 먹는것도 중독되네요
     
아발란세 18-12-13 21:55
   
즐거우실까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러고 해먹고 사는구나.. 하고 봐주시면 ㅋㅋㅋㅋ
flowerday 18-12-13 22:04
   
역시 믿고보는 아발냄새님~^^♡
     
아발란세 18-12-13 22:11
   
닭갈비는 맛나게 드셨나요~ ㅋ
대한사나이 18-12-13 22:14
   
요리게시판을 따로 마련해야할듯 ㅋㅋㅋ
     
아발란세 18-12-13 22:23
   
ㅋㅋㅋ 그건 아니구요 ㅎ
화난늑대 18-12-13 23:11
   
저 아세유?
왜 반말을?ㄷㄷ
     
아이유짱 18-12-13 23:36
   
왔슈? ㅋㅋ
     
아발란세 18-12-14 07:47
   
늑대가 나타났다~
하늘나무 18-12-13 23:20
   
저두 먹을줄 아는뎁~ ㅎㅎㅎ
그냥 그렇다구요~~~ ㅋㅋ
     
아발란세 18-12-14 07:47
   
ㅋㅋㅋ
포스투 18-12-13 23:34
   
머리에 떠오르는 말을 했다간 아발란세님 좌절하실거 같아
조용히 물러갑니다~
     
진빠 18-12-14 00:58
   
왠일로 행차했나 했더니

늑대님이 삐끼질을 ㅋㅋ
     
아발란세 18-12-14 07:47
   
궁금해욧!!!
범고래 18-12-14 00:00
   
맛있겠다.. 이 시간에 군침이 ㅠㅠ
     
아발란세 18-12-14 07:48
   
좋은 꿈 꾸셨삼?ㅋ
booms 18-12-14 00:04
   
.....이분은 먹고픈거 있음 만들어먹음되니 부럽당~~
     
아발란세 18-12-14 07:48
   
ㄴㄴ 먹고파도 엄두가 안나서 못해먹는게 더 많음요 ㅋㅋㅋㅋ
진빠 18-12-14 00:10
   
맛나보이삼... 괴기보다는 해산물~~

"칭찬해~~"
     
아발란세 18-12-14 07:49
   
비건은 해산물 먹어도 되나요? ㅋㅋ
          
진빠 18-12-14 09:12
   
비건 출신

지금은 아니삼..

지금은 포유류에서 멀수록 좋아하는. ㅋㅋ
               
아발란세 18-12-14 09:13
   
그럼 치킨은요!? ㅋㅋ 갸는 알낳잖아요! ㅋㅋ
                    
진빠 18-12-14 10:34
   
뻑뻑한 살하구 윙만 조금~~

달걀은 좋아하구염~~

회는 사랑하구요..

고기는 구워 먹는 것만 조금 (국물속에 있는건 노노)~~

눈가리고 아웅하는 고기만두나 소세지, 햄종류는 가끔 땡기구요

근데 달걀 몇몇 생선구이, 게 빼고는 다.. 술김에 극복한 ㅋㅋ
                         
아발란세 18-12-14 11:09
   
ㅋㅋ
제 동생도 어릴때 유부 먹고 심하게 체한 이후로 유부는 지금까지 안먹어요 ㅋㅋ
심리적인 영향이 크죵.. ㅋ
트라우마 18-12-14 00:18
   
봉골레 하나~


봉골레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파스타중 하나~
국물있게 만들거나 없게 만들거나 뭐든 맛난다는~
     
아발란세 18-12-14 07:50
   
인터넷에 있는 간단 레시피 보고 처음 해 봤는데,
먹고 유투브 찾아보니 너무 약식으로 했더라는 ㅋ
주말에 다시 좀 제대로 해 볼까봐요 ㅋㅋ
촌팅이 18-12-14 20:25
   
플레이팅도 예쁘게 잘 하시네여

시집가심 예쁨 듬뿍 받으시겠어여~ㅎㅎ
     
아발란세 18-12-14 20:49
   
처가겠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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