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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3 12:57
참아야지.
 글쓴이 : 돌아온드론
조회 : 576  

네이버 검색어 1위가 뭔가하고 눌러봣더니

어떤내용인지 알만한 기사제목들이 주르륵 검색되는군요. 자극적인 기사내용이 많아서
기사좀 보려다가 관음증에 빠질거 같아서 안보기로함.ㅋㅋ 내용이 궁금해서 손가락이 근질근질

맛점들 하셨는가요?

글씨체가 악필이라  글씨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3개월이면 충분히 고쳐지겠지 생각하고 시작한 글씨연습이
벌써 2년정도 지난거 같습니다. 

예전이면 3개월정도 해보다 성과가 없으면 진작에 때려쳤을텐데
나이를 먹어가니 끈기가 생긴건지 분명히 성과가 있을거라는 믿을을 가지고
계속 쓰고 있습니다.

한 6개월 열심히하다 1년대충대충하다 다시 6개월정도 꾸준히 쓰고 있는데
거의 글씨체가 안변하는거 같은데 어느날 보니 초딩글씨에서  중학생수준으로 바뀌긴 했네요
내년중에는 어른글씨? 까지 꼭 달성해보겠습니다.


20181113_131648.jpg

20180827_113711_001.jpg

20181106_163410.jpg

글씨사진 찍는김에
사진세장첨부!

내 글씨
가을안양천길
사랑앵무새. 구름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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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nny 18-11-13 13:04
   
그런 정도 시간이면 다른 손을 이용해 보시는게...`왼손을`
뇌를 속인다`?????
한 1년이면 소기의 목적은 달성 하리라 확신합니다.`
2년일까..~
     
돌아온드론 18-11-13 13:06
   
왼손잡이랍니다ㅠㅠ
그런데 초딩1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애가 왼손으로 글씨를 쓴다고 고치라고 해서
집에서 강제로 오른손 잡이로 개종당했답니다.

그래서  이젠 왼손도 못쓰고 오른손도 못쓰는....................ㅠㅠ
          
리루 18-11-13 13:09
   
혀나 발 추천!~
(엉덩이는 차마 추천은 몬하겠네요)
               
돌아온드론 18-11-13 13:29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위험하신분
                    
리루 18-11-13 13:32
   
날도 쌀쌀해져 가는데 요새 뭐 하나 키울 때 되지 않았어요?
지렁이 개미 거미 그런 건 많이 해보셨을테니
그리마라든가 그리마라든가 그리마 같은
(설마 그런 거 다 포기하고 위에 하얀 녀석 키우시는건가?)
                         
돌아온드론 18-11-13 13:35
   
그리마는 또뭐죠? 먹을수 있는거라면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ㅎㅎ
                         
리루 18-11-13 13:37
   
이전에 다 식용이었단 말인가 ㄷㄷ
                         
돌아온드론 18-11-13 13:38
   
그럼 정말로 제가 순수한 목적으로만 키웠을거라고 믿어왔던것이었습니까?  실망입니다!!
                         
리루 18-11-13 13:40
   
아니 곤충들 그거.. 음.. 아.. 컥..
                         
돌아온드론 18-11-13 13:40
   
소중한 단백질 보충원이죠.
리루 18-11-13 13:08
   
나중에 독특하고 정들었던 자신의 필체를 두번 다시 찾을 길 없어 그리움에 눈물로 밤을 지샙니다.
킹! 아서요~~
하늘나무 18-11-13 13:09
   
젤 밑줄이 눈에 띄네요~ 소개글 ㅎㅎ
<의미>를 많이 두는 편이어서 더  인간적인 면도 있는 반면,
꼬이는 일도 많이 생기는 거 같아요 ㅋ

글씨 쓴거 올려주시면 봐드릴게요~ 중딩글씨 맞는지 ㅎㅎ
     
돌아온드론 18-11-13 13:15
   
지금 글씨 써서 사진찍는중..ㅎ
          
하늘나무 18-11-13 13:19
   
행동파....시구나....^^;
               
돌아온드론 18-11-13 13:28
   
오늘 회사쉬는날이라 놀고 잇거든요.ㅋㅋ
아발란세 18-11-13 13:58
   
앵무가 커엽군요 ㅋㅋㅋ
     
돌아온드론 18-11-13 14:01
   
두마리였는데 한마리는 아버지가 산책? 데리고 나갔다가 날라갔답니다.ㅠㅠ
          
리루 18-11-13 14:16
   
앞선 댓글로 유추하자면 먹을 게 줄어서 우는 거군요.
               
jennnny 18-11-13 14:28
   
그렇다기 보다는..`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서 날아 간 것일 겁니다.`

본문에 있어요~~~~~~
                    
돌아온드론 18-11-13 16:53
   
그렇게 새는 자유를 향해 날개를 퍼덕이며 날아갔다.. 저멀리.... 석양속으로 사라져갔다.
                         
jennnny 18-11-13 18:13
   
잠시후` 새는 저주로 부터 풀리고 아름다운 여성이 되어 배우가 되었다`
불현 듯 떠오르는 이미지`가 몸서리를 치게 한다

드론에게 잡혀 살아야 했던 새의 생활은 지옥과 같았다
드론은 글씨 연습하는 펜으로 나를 건드렸다`
                         
돌아온드론 18-11-14 07:55
   
하여간 글쟁이들은 위험해!!
          
기성용닷컴 18-11-13 16:47
   
자연으로 날아간 앵무새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돌아온드론 18-11-13 16:54
   
사람들한테 발견되서 잘 살고있길 바래야요..ㅠ
아이유짱 18-11-13 16:14
   
요새는 주민센터에나 가야 내 글씨체를 알 수 있더라구요. 삐뚤빼뚤 ㅋㅋ
     
돌아온드론 18-11-13 16:53
   
요새 젊은사람들은 제 글씨처럼 다들 삐뚤삐뚤하던데요.ㅎㅎ
황룡 18-11-13 17:52
   
글씨체 좋으시네요 저는 여자글씨라 ㅠㅠ
하늘나무 18-11-13 18:20
   
글씨체 좋으시네요 2222
지금도 충분할거 같아요ㅎㅎ
     
돌아온드론 18-11-14 07:54
   
안되요 저걸로는 안되요.ㅋㅋ

 내년중에 더 노력해서 다시한번  글씨체 올려보겠습니다.
인생사 18-11-13 22:36
   
참으시오 ~참으시오~~~~~~~~~~~~~~~~~~`
     
돌아온드론 18-11-14 07:52
   
참아야지요.  참으면 복이옵니다!!
촌팅이 18-11-14 05:28
   
돌아온드론님은
남들이 쉽게 하지 않는 도전을 많이 하시네여

마라톤에 이어 글씨 연습까지ㄷㄷ

그런데 이미 글씨체 좋으심
더불어 저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굿필이시구여ㅋ
     
돌아온드론 18-11-14 07:49
   
도전이라기보단.. 뭐라도 해야 인생이 덜 허무할거같아요. 평생학습의 시대기도 하구요

내년엔 피아노를 다시 연습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칭찬 감사합니다만 2년간 교정한게 저정도네요.ㅠ

유튜버중에 글씨유튜버도 있어서 그거 보다보면 눈만 높아지네요..
          
리루 18-11-14 16:57
   
아무 것도 안하면 아~ 난 뭐했나
뭔갈 하면 아~ 내가 그걸 왜 했나
뭘해도 인생은 허무한 것 ㅋㅋ
               
jennnny 18-11-14 20:25
   
염세주의자`그렇게 안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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