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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2 08:58
석류주 담구기.. ㅋㅋ
 글쓴이 : 진빠
조회 : 610  

3주전에 뒷뜰에서 딴 석류를.. 

오늘 발라내서 담궜삼..

3~4개월후 개봉하려는데... 벌써 흐믓함... ㅋㅋ

재작년에는 제가 담궈서 맛있게 마셨는데..

작년에는 마눌님이 담궈서.. 영 아니였삼..

그러서 이번엔 제가 다시...

역시 술은 먹을사람이 담궈야.. 혼이 실리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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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세 18-11-12 09:00
   
오옹.. ㅋㅋㅋ
저는 이미 걸러서 병입 한 다음.. 기~잎은 찬장 속으로.. ㅋㅋㅋㅋ
     
진빠 18-11-12 09:01
   
지금 작년에 담군놈으로 흡입중...

찬장에 묵히지 말고... 지금 짠하삼 ㅋㅋ

위해여~~~
          
아발란세 18-11-12 09:03
   
지금은 근무시간이라 ㅋㅋㅋㅋ
               
진빠 18-11-12 09:04
   
아... 전 아직 일욜이구.. 내일은 배테랑 데이라....

일은 해도 아들래미가 학교 안가서... 늦잠.. 쿨~~
기성용닷컴 18-11-12 09:09
   
와.. 석류가 엄청 크고 탐스럽게 잘 자란거 같네요 ㅎㅎ
+ 정성도 가득 담겨서 석류주가 더 맛있게 만들어질거 같아요 ㅎ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빠 18-11-12 09:15
   
오늘 술담구면서 집어먹어봤더니...

맛도 좋아요... 단지 발라먹기좀 많이 불편한 과일.. ㅋㅋ
황룡 18-11-12 09:16
   
석류 많이 먹으면 남자들 머리도 안빠지고 좋은데.. 좋긴한ㄷ... ㅋㅋㅋㅋㅋ

여성들에게 제일 좋은 석류 알도 굵고 벌어지기 전에 따셨나봅니다 ㅋ
     
진빠 18-11-12 09:26
   
벌어진건 새들이 쪼아먹기도 하고..

안 쪼아먹은건 바로 먹었삼 상할까봐..ㅋㅋ
jennnny 18-11-12 12:43
   
안익은 석류를 미리 딴 거 아님`?
     
진빠 18-11-12 18:51
   
이번엔 새가 몇개 따먹은 후에 땄삼 ㅋㅋ
하늘나무 18-11-12 13:54
   
석류주는 어떤 맛인가요?ㅎㅎ 살짝 느낌이 오긴한데ㅋ
이번엔 술이 잘되길 바래요^^
     
진빠 18-11-12 18:52
   
제가 표현력이 떨어져서.. ㅋㅋ

대충 산딸기술과 석류주스 중간쯤? ㅋㅋ
아날로그 18-11-12 17:56
   
지난 번에도 말씀 드렸지만...석류주는 하루에 3잔만.........

남자가 나이들어 갈수록...남성홀몬이 점점 줄어든다는데.....
석류까지 과다섭취 하시면....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ㅡ. , ㅡ ;;;;;;;;;;
     
진빠 18-11-12 18:53
   
명심.. ㅋㅋ
     
하늘나비야 18-11-13 18:40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럼 부인과 함께 친구처럼 ... 지내실 수 있겠네요
아이유짱 18-11-12 17:56
   
그러게요. 석류주는 어떤 맛일까요?
     
진빠 18-11-12 18:54
   
담글때마다... 달라서 흠..

한번 담궈보삼..
          
jennnny 18-11-12 19:05
   
석류주스에 소주 탄 맛?
               
진빠 18-11-13 00:39
   
시작은 그러하나 3~4개월이면 맛이 깊어짐
헬로가생 18-11-12 21:49
   
우왕~ 집 바닥이 대리석이야... ㄷ ㄷ ㄷ
     
진빠 18-11-13 14:46
   
어.. 대리석은 아니고 화강암..... 대리석 필나는.. ㅋㅋ
촌팅이 18-11-14 05:51
   
집 바닥이 청소하기 아주 편하시겠어여ㅋ

저런 바닥 좋음
     
진빠 18-11-15 02:01
   
사실 저거 착시임돠..

아일랜드가 화강암이고 절묘하게 바닥처럼 보이네요..

사실 나무마루 현관쪽은 넓은 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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