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푸념글 이에요..
이상하게 가을만 되면 스니커즈가 왜 이리 땡기는지 모르겠어요....병인 듯
작년 이 맘 때쯤에도 요거 샀다고 자랑질하며 친게에 올렸었죠ㅋ
뒷굽이 안 닳게끔 운동화용 본드 붙여 호호 불어가며 아직 잘 신고 있긴 한데
요즘 저 아이는 싫증이 났는지 이 예쁜 아이가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일단 가격이 구매시도 도 못 할 정도로 후덜덜 하고
시즌오프 세일도 없는 모델 이며
게다가
유행이 있는 디자인이라 오래 신을 수 없다는 것
잘 아는데
계속 눈에 아른거리며 신경 쓰인느건 어쩔 수 가 없나봐여
나이를 먹어도 왜 이리 장난감과 신발 등의 패션 소품들에 관심이 떨어지질 않는지...참
내 마음에서 제발 멀어지길....... 자기 전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