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가님 말처럼 알맹이 없이 스타에 너무 기대거나(예를 들어, 우리나라 금융권은 제품차별성이 1도 없음. 그래서 광고로도 차별화가 거의 불가능, 어떤 빅스타를 쓰느냐로 차별화하고 얼마나 많이 광고노출을 하느냐로 승부하는거임), 정보제공으로 가야하는 것도 너무 감성적 또는 추상적으로 가거나, 마치 기업이 소비자 위에 군림하면서 사람은 이래야 된다, 기업은 이래야 된다는 식으로 암것도 모르는 애들 가르치는 식으로 너무 현학적으로 메시지 전달을 하려는 경향이 많다고 느낌.
광고제작에 광고주의 개입이 너무 많다는 점 ,
광고주의 광고 의뢰로부터 광고 런칭까지의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광고 기획자가 해당업계와 해당기업, 시장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너무 급하게 만들어야 하는 등
환경적인 문제로 광고기획자의 의도와 다르게 결과물이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음.
근데 돈과 시간이 동일한 조건이라면 한국의 광고제작 능력은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