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지나가버린 작년의 나를 잊고 새로운 한 해의 나를 소중히 하시라는 의미에서~
실제 내용은 다른 의미이지만 뭐든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아니겠습니까양~
옛날 노래지만 이 노래를 들으시면서 지나가버린, 소중했던 작년의 나에게 이별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영~(저도 그래야하는데 말이졍~ㅠ)
김광석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 작사, 김광석 작곡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 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 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 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누운 내 눈가에
말 없이 흐르는 이슬 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 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 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다들 갬성 뿜뿜하니 충만하시길 바라고 이제 전 또다시 당분간 잠적을ㅋ.ㅋ
나중에 또 놀려 오겠습니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