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웃싸이더
함께있기보다는 혼자있기를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말수도 적은편이고 전화통화도 용건만 간단히 길어야 10분정도고
그래도 좋아하고 호감있는 사람한테는 그이상으로 대화를 하기도 합니다
왠만하면 혼자있기를 선택결정을하지만 그렇다고 중요한 함께해야할때는 빼지않고 함께합니다
함께할때는 확실하게 분위기맞춰주며 할땐 해줍니다
중요한 함께해야할때의 시간이 끝나면 곧바로 은둔생활형으로 살아갑니다
2. 당당하며 솔직하고 또한 직설적
어떤말이든 상대방이 듣기에 얼굴이 붉어지거나 민망한말도 스스럼없이 합니다
상대방이 뭐라하든 어떻게 생각하든 아닌건 아니다고 확실하게 말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듣기에 매우 공격적이거나 훅 들이댄다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좋은말로는 남자답다 박력있다 이런말들을 듣기도했습니다
그렇다고 할말안할말 분별없이 예의없게 막한다는것도 아니고 아무말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있었지
빙빙돌려서 회피하는말이나 거짓말을 잘 못하기에 또 하기도 싫어하는 성격이라
제 마음의 소리를 거진 다 그대로 내뱉는 성격입니다
물론 거짓말은 거짓말인데 하얀거짓말은 어쩌다 할때도 있습니다
제가 곤란해서 회피하는게아닌 상대방이 곤란해지는 경우같은 배려차원에서 하는게 하얀거짓말이니까
말입니다
물론 저도 사람인지라 전하고자하는 제뜻과 다르게 매번 완벽하지는 않다는것도 잘알고있습니다
3. 안좋아하고 싫어하는것에서 언제나 한결같고 일관되게 유지
이건 거의 타협 불가능하고 위에 2번의 연장이자 맥락을 같이합니다
이건 주변친구나 지인들은 물론 여친(아내, 자식)하고 설령 친인척들과
가족하고 부모님이 나서도 소용없습니다
조부모님이나 조상님들까지 오셔도 즉 한마디로 제 목에 칼이들어와도 소용없습니다
이정도로 제게는 저게 제 인생의 원칙이자 신념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제가 대단히 고집불통이고 독불장군으로만 보일텐데 너무 그렇게만 보실게 아닌게
저는 단순히 감정적으로만 그런게아니라 철저하게 이성적으로 분명한 사실과 이유가있기에
상대방은 제게 논리적인 설득과 반박을 못합니다
그러니 감정적으로 대하는것만 남는건데 이건 상대방만 피곤할뿐입니다
제가 혈액형성격론을 맹신하는것은 아니지만 AB형이 되게 분석적인 성격이라는데
제가 AB형이라서 그런지 어느정도는 맞는듯 합니다
그래도 어떠한 경우와 상황에 따라서 바뀔수도있는 가능성의 여지는 어느정도 있는 성격이기도합니다
제가 갑자기 뜬금없이 제 성격에대해서 말씀드린건 여기 친게에서 활동하면서 친해진분들도 몇분있고
실제로 커리형님과 후아씨하고 연락처를 주고 받기도했고 이번에는 촌팅이님께 제 연락처를
알려드렸습니다
이번에 촌팅이님이 뭐 별다른 특별한건아니고 그냥 소소하고 평범하게 무언가를 제게해주신 일이있는데
때가되면 나중에 친게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언급한 제 성격을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각자 생각이지만 제가 그렇게 모나거나 까다롭고 까탈스러운
성격은 절대로 아닙니다
저래봬도 상당히 부드럽고 무난한 성격입니다
언급한 저 3가지만 건들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친게에서 실제로 연락처를 주고받는 분들이 생기다보니 이렇게 제 핵심성격에대해서 한번 말해보았습니다
한마디로 친하게 잘 지내자는 말이였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