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뎌 왕건 200부작 다운받은거 시청 완료했슴다..
2년간 방영했다던데 한달여만에 몰아서 다 봤네요. 휴~ㅋ
견훤 역의 서인석씨 연기가 살린 드라마 같고, 박술희와 대주도금의 못 이룬 사랑이 아쉽네요.ㅎ
이제 태조왕건 후속으로 "상도" 다운받아 볼까 합니다.
케이블에서 하는 주몽 재방송도 재밌게 봤네요.
주몽과 소서노의 혼례날 어린 유리를 안고 눈물을 흘리며 발길을 돌리는 예소야를 볼 땐...
크....마눌님이랑 아들 생각이 나서...눙물이 주르르르 ㅠ.ㅠ
요즘은 근초고왕, 천추태후, 연개소문..케이블에서 챙겨보는데
근초고왕이 볼만하더군여.
동이, 화랑, 역적 등등도 하던데....이거 하면 채널 돌려버림
장희빈은...장희빈의 악행을 보면서 암걸릴 것 같아서 뜨문뜨문 봄.
추노....이건 해외 있을 때 dvd 사서 한 3번 정도 봤는데
이것도 보다가 울었네요. 언년아~~~~~~흐엉~~ㅠ.ㅠ
주제곡도 좋죠...추노는
제가 재미있게 본 드라마는...
사극 : 태조왕건, 주몽, 대장금, 추노
현대물 : 응팔, 치인트
외국생활 하느라 못 본 한드를 최근 1년 정도 열심히 찾아서 보고 있는데
그래도 못 본게 엄청 많을 듯 싶네요.
재미있게 보신 드라마들 추천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