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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8 16:34
음식 씹덕하는데, 전두엽이 찌릿찌릿
 글쓴이 : 담배맛사탕
조회 : 439  

참치캔을 따서. 현미밥이랑 허겁지겁 먹는데,

무감각의 경상도 사나이에게

흡! 윽. ㅇ..으... 신음소리를 ...선사해 주네요.

전기가 에나멜질을 뚫고, 상아질로 전달, 신경세포로 토스.

전두엽에 쇼킹한 충격을 느낀지.. 근 한달째.. 

근근히 시간내서.. 치과에 들리니.. 치아표면에 균열이..

또.. 덮어씌워야 한다는데. .. (T(,.)T)

나이가 30대 접어드니.. 

이빨도 션찮은게.. 

참치+현미를 못이기고..흐휴. 예약이 꽉차서, 12일날 예약을 해놓고 보니..

음식먹는게 걱정. ㅋㅋ

해남 꿀고구마나 또 시켜다가.. 먹어야 겠습니다. 고구마 곡우마 고구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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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이 17-02-28 17:13
   
치아 관리 아주 중요합니다.  치료 잘 받으세요
     
담배맛사탕 17-02-28 17:59
   
생각해 보면, 입 안에다 때려박은 돈만해도, ㅎㄷㄷ..
돌아온드론 17-02-28 19:53
   
으 겁난다.. 저도 어금니 충치 있는데 몇년째 방치중인데 이거 언젠가 큰 사고 치겠죠?ㅠㅠ
     
뿡뿡이 17-02-28 21:37
   
심하면 빼버리는 게 속이 다 시원할 겁니다.  괜히 방치했다가 옆 치아까지 망가질 수 있고...

물론, 살리는 게 제일이죠~!!
          
돌아온드론 17-02-28 23:16
   
신경치료로 끝날찌 땜빵? 치료로 끝날지 그 경계선에 있는거 같아요.
 
치과 무서웡..ㅠㅠㅠ
               
담배맛사탕 17-03-01 03:49
   
속 시원하게 치과 한번 들리세요.
ㅋㅋ 전 잇몸과 치아 사이에 충치가 몇개 있는데, 더 썩으면, 치료 하라고 하더라구요.
어짜피 측면이라 다 띄워야 하는데, 조그만한 충치 때문에, 다 갈아내는거 아깝고,
수명이 있기에, 어느정도 늦춰서 치료 받는게 낫다고 하더군요. 10년 넘은 단골치과에서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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