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복은 저 세상에서 받는 복이라는 뜻 입니다..
옳바른 말은
고인의명복을빕니다 = O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X
홍길동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O
띄어쓰기를하지 않아야 합니다..
삼가를 붙이려면 누구의명복을비는지 이름을 써야합니다..
그리고 문장 뒤 마침표는 절대 찍는것이 아닙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 XXXXXXXX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XXXXXXXX
홍길동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XXXXXXXX
명복을 빌때는 좋은곳에 가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끝을 상징하는 마침표를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침표를 찍는것은 가족 전부 죽어라 라는 의미가 된답니다..
PS...
부의금 봉투는 노잣돈으로 사용 하라고 접는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축의금 봉투는 복나가지 말라고 접어서 주는것이 예의라고 합니다..
추가...
찍는다 않찍는다 이런 저런 말들이 많았는데 추가적으로 보니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네요..
상황이 이렇게 되자 12일 국립국어원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와 같은 문장에서도 끝에 온점을 찍습니다. 표제어·표어를 제외하고, 문장을 마칠 때는 온점을 찍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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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지금의 문법이 정립되기 이전부터 이어져 온 전통이라는 주장도 하지만, 이러한 주장에 근거가 될 자료 역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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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79&aid=000244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