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키시다 내각의 지지율 36% '최저' 마침내 30%대
11/6(일) 22:00 /닛테레 NEWS
NNN과 요미우리신문이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키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36%였습니다.
5회 연속 하락하여 정권 발족 이후 최저를 갱신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을 '지지한다'고 대답한 사람은 36%로
지난 달보다 9포인트 내려서 처음 30%대가 되었습니다.
내각 지지율은 8월 이후 긴급조사를 포함해 5회 연속 하락하여
정권 발족 이래 최저를 갱신하였습니다.
'지지하지 않음'은 50%로 처음 50%를 넘어 정권 출범 이후
가장 높아졌습니다.
키시다 총리 대신이 이른바 통일 교회를 둘러싸고 해산 명령에 대한
법원 청구를 투명하게, 조사를 실시하는 것을 표명한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가 67%였습니다.
교단에 의한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법안에 대해서는,
지금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73%에 달했습니다.
이처럼, 이른바 통일교의 문제는 정권으로서 엄격히 대응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키시다 총리가 실행할 수 있는지 묻고 있습니다.
한편,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키시다 총리가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고 생각했는지, 묻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가 68%, '(그렇게) 생각한다'는
19%였습니다.
중국에서 시진핑 정권이 3기째에 들어가는 가운데, 향후, 일본의 안보에 있어서
중국의 위협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보자, '(그렇게) 생각한다'가 80%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앞으로 일본이 방위력을 강화하는 데는
'찬성'이 68%, '반대'는 23%였습니다.
자위 목적으로 적의 미사일 발사 기지 등을 파괴하는 '반격 능력'을 일본이
가지는 데에는 '찬성'이 52%, '반대'는 41%였습니다.
정부가 지금의 건강보험증을 원칙적으로 폐지하고 마이 넘버 카드에 통합할
방침인 것은 '반대'가 49%, '찬성'이 44%였습니다.
정부가 정리한 고물가 대책이 되는 '종합 경제 대책'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가 62%였습니다.
■NNN·요미우리 신문 여론 조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