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21-10-02 21:41
[동남아] [베트남]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 효과 74%
 글쓴이 : 라이프프라
조회 : 31,922  
   https://vietnamlife.co.kr/2021/10/01/34451/ [1229]

https://i1-vnexpress.vnecdn.net/2021/09/30/pham0138-jpg-1632990248-5840-1632990544.jpg

26,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한 임상 시험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코로나19 증상의 발병을 예방하는 데 74%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미국, 칠레, 페루에서 한 달 간격으로 2회 전체 용량의 백신을 접종한 2만6000명 이상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9월 29일 발표했다.

뉴잉글랜드 약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질병 진행을 예방하는 데 74%의 효과가 있었고 65세 이상에서는 83.5%까지 증가했다.

74%의 유효성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3월 보고한 79%에 비해 소폭 낮았으나, 며칠 뒤 일부 보건당국의 주장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유효성을 76%로 정보를 변경했다.

최신 임상 시험에서 백신을 접종한 17,600명 중 어느 누구도 중증 또는 중증 증상을 나타내지 않은 반면, 위약을 투여받은 8,500명의 지원자 중 8명이 증상을 나타내었다. 위약군은 2명이 사망한 반면 백신군은 사례가 없었다.

존 홉킨스 대학의 백신 연구원이자 연구에 참여한 안나 더빈(Anna Durbin) 박사는 전체 시험 결과에 대해 “매우 놀랐지만 기뻤다. “백신은 또한 심각한 질병 및 입원 위험에 대한 높은 보호 효과를 보여주었다.”

이 연구는 드물게 혈액 응고 부작용 사례를 기록하지 않았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7월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이 아닌 포괄적 사용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시 이 회사의 파스칼 소리옷 최고경영자(CEO)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미국의 전염병 퇴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의 mRNA 기술 백신 또는 자사의 백신을 2회 완전 접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의 효과를 연구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박스제브리아(Vaxzevria)로 알려진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은 17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이 허가되었다. 회사 대변인은 회사가 올해 말 미국에서 라이선스를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빈 박사는 박스제브리아가 미국에서 널리 사용되기를 기대하지는 않지만 FDA가 완전히 승인하면 백신이 미국인을 설득하기가 더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vnexpress 2021.09.30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안알려줌 21-10-05 23:03
   
위약군은 2명이 사망한 반면 ....

무섭
     
진실게임 21-10-06 18:10
   
지금 백신 부작용 때문에 죽는다고 난리치는 사람들도 많은지라... 실험자체가 무리한 것도 아니죠.

백신 약제에 뭔가 결함이 있으면 안죽을 투약자가 죽는 거니까...
     
적천 21-10-12 00:02
   
위약군이라는건 아스트라제네카를 안넣었다는 말입니다 에휴...
     
박삿갓 21-10-12 13:12
   
백신 맞았으면 살았을지도요 ㅋㅋ
     
신무 21-10-29 02:46
   
위약을 투여받은 8,500명의 지원자 중 8명이 증상을 나타내었다. 위약군은 2명이 사망한 반면 백신군은 사례가 없었다. ㅋㅋㅋ 이분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오신거? 진짜 정보를 받아들이는 능력의 차이가 이렇게 심각한가. 위약 즉 가짜약 약성분이 없는 물입니다 그냥. 하지만 피시험자는 약인줄 아는거죠 그런 사람이 죽었다? 자연사입니다.
흩어진낙엽 21-10-15 11:39
   
백신 혈전문제로 최근에 인터넷에 본것중에  부작용 %가
코로나 백신이 100만/1 (믿에 것보다 가장 확률이 낮음)
10시간넘는 비행,피임약이 지금 백신보다 훨씬 부작용이 심했어요
정보는 아는만큼 보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IOEI 21-10-16 05:44
   
AZ 1차 접종했던 사람은 2차는 화이자로 교차 접종이 좋음
해리케인조 21-10-22 18:11
   
우리가 지금 얼마나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있는지 알려나? 백신맞고 죽을 확률 보다 걸려서 죽는 확률이 높고 이에반해 교통사고 당해 죽을 확률은 현저하게 낮다는거 ^^
그런데도 백신을 안맞는다고??? 미친거지 똥오줌 못가리는거거나...
     
또돌이표 22-07-05 22:39
   
잘못 알고 계시는듯...
한때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가 하루에 25명이었고 이게 꾸준히 줄어서 현재는 18명 수준입니다.
하루에 18명 죽는 전염병이 뭐가 있어요?
그것도 우리나라에서만!!!
교통사고 인언 대비로 따져도 5%가 죽습니다.
즉 하루 4천명 정도가 교통사고로 다쳐요.

우리가 사망자가 좀 많긴 하지만.. 미국도 한 30명은 나올거에요. 하루 사망자만..
이상하게 동아시아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일본도 우리나라의 두배 정도..
중국은 통계 없고..

교통사고 사망 확률은 역사상 가장 많은 사망자를 냈던 세계 2차 대전 보다 4배 이상 높습니다.
백신 없던 흑사병도.. 현재 한국의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숫자가 작습니다.
백신에 대한 이야긴 맞습니다만, 절대 교통사고랑 비교하지 마세요.
자연사의 정의가 모호했던 시기만 제외하면 인류 사망 원인중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뒹굴둥글곰 21-10-29 11:32
   
제약회사의 주장이 맞다는 전제로..
위약 주사맞고 사망한 두분은 안타깝네요.
자신들도 진짜 백신 맞는줄 알고 있었을텐데 ;;
그리고 실제 진짜 백신을 맞았다면 살수 있었을텐데.(다시 말하지만 제약사의 주장대로 효과가 있는거라면..)

짧은 소견이지만 임상실험에서 굳이 대조군이라며 위약을 주는게 맞는건지 싶네요.
실험 동의자라면 모두에게 진짜 약품을 사용해서 효과와 부작용을 가리는걸로 충분한거 아닐까?..나 ;;
플라시보 효과까지 가려내겠다는게 위약 사용의 목적인걸로 아는데 그게 의미가 있는걸까.
위의 두분 사망만봐도 플라시보 효과란게 의미있게 작용하는 법칙인지 의심스러운데..
     
골리앗 21-11-20 13:48
   
그러게요. 자기가 맞은줄알고 맞기전보다 경계심 풀고 더 자유롭게 행동했을것 같은데
차라리 안맞았으면 안죽었을지도 모르겠네요
          
ckseoul777 22-05-27 00:48
   
진심으로 적극 공감합니다
맞지안았다면 오히려 더 조심하고 신경도많이썼을텐데요
               
빨간펜 22-06-28 05:55
   
신약 임상 실험시 실험 대상 지원자들은 자신이 투여받는 약이 위약일 수도 있음을 미리 공지 받습니다. 대상자가 투여받은 약이 진짜인지 위약인지 대상자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저 위약 투여자 역시 자신이 투여받은 백신이 반반의 확률로 위약일 수 있음을 미리 알고 있었습니다.
                    
양순대팜 22-07-21 21:12
   
위약 사망 2명의 사망원인은 안밝혔네요...교통사고 , 암같은  약과 관련없는 원인도 카운팅 됩니다.  코로나가 아닌 다른질병으로 돌아가셨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사에 사망원인도 밝혔으면 더 정확한 기사가 될꺼같네요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47154
2030 [일본] [JP] 북한의 비상식적인 행위 연발...U-22 일본 대표 스탭에게 주… (1) 김불빛 10-02 8352
2029 [일본] 3월 23일] 일본판 대학 랭킹 2023 - 高校生新聞 (13) 드슈 03-23 15581
2028 [일본] 3년 만에 행동제한 풀린 새해 전날 풍경. (3) 드슈 12-31 12078
2027 [일본] 급식대란] 물가상승으로 급식 현장은 한계에 이르러. (13) 드슈 12-23 14640
2026 [일본] 일본폭설] 사망6명, 중상19명, 관련 조사중 사망자 7명. (3) 드슈 12-23 8926
2025 [일본] 부등교 24만, 부등교를 아시나요? (5) 드슈 12-11 7859
2024 [일본] 10월 경상수지, 641억엔 적자 (6) 드슈 12-08 5133
2023 [일본] 통일교 피해자 구제 법안, 중의원을 통과 드슈 12-08 3662
2022 [일본] 화제) 핀잔하는 80대 노인을 내동댕이 친 남자 체포 (7) 드슈 12-02 4802
2021 [일본] 신임 총무대신에 마츠모토 다케아키 (1) 드슈 11-21 4249
2020 [일본] 키시다 내각, 정권발족이래 최저 지지율 30.5% (3) 드슈 11-21 1679
2019 [일본] 방위비 증액 재원, 법인세 증세로 기울다. (4) 드슈 11-17 3875
2018 [일본] 게이세이(京成) 전철 탈선 드슈 11-17 1805
2017 [일본] 신형 코로나 감염자 급속 증가 드슈 11-15 4073
2016 [일본] 키시다 내각 "대신들의 사임 도미노" (1) 드슈 11-15 1401
2015 [일본] 키시다 총리, 미-중-러 참가 회의에서 중국을 지목 비판 (1) 드슈 11-14 3151
2014 [일본] 고등학교 입시, 영어 스피킹 테스트 보호자들이 중지 호소 (2) 드슈 11-09 1870
2013 [일본] 【여론조사】키시다 내각의 지지율 36% '최저' 마침내 3… (3) 드슈 11-07 3525
2012 [영국] 미스테리한 미이라의 조상을 알게되다 (6) 다잇글힘 11-16 31703
2011 [영국] 성서에 나오는 소돔의 멸망은 실제? "요르단 계곡에서 운석 폭… (60) 다잇글힘 11-07 28112
2010 [영국] (논쟁) Gain of Function by 네이쳐 (1) 다잇글힘 11-05 10809
2009 [중국] ‘中 부총리 성폭행’ 폭로 뒤엔 권력 암투? 시진핑의 숙청설 … (13) 즐겁다 11-04 33426
2008 [동남아] [베트남]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 효과 74% (14) 라이프프라 10-02 31923
2007 [영국] 오징어게임과 관련된 이론들 (스포주의) (1) 도밍구 10-02 10989
2006 [미국] SARS형 바이러스들은 매년 수십만번 동물사람간 점프할수 있다 (3) 다잇글힘 09-28 722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