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디언지의 어제날짜 기고문을 번역해 보았습니다.
번역은 잘못되었을 수 있습니다. 알려주시면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원문링크 :
https://www.theguardian.com/commentisfree/2020/mar/20/south-korea-rapid-intrusive-measures-covid-19
재목 : 한국은 빠르게 공격적인 코로나 검사를 했고 그것은 작동했다.
내용 :
그 나라는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할 때 빠르게 행동했다.
엄격한 격리조치와 검사가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했다.
북한의 핵무기 위협에 대한 한국의 덤덤한 반응은 유명하다.
평양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할 때마다 대다수 외부인들이기 보기에 당황스럽게도
그곳 사람들은 조용하게 하던일을 계속 해왔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한국의 반응도 그것과 다르지 않았다.
1월 16일 한국의 바이오 기업의 대표인 천종윤은 중국에서 일어난 현실을 알아채고
그의 실험실이 그 바이러스의 피할수 없는 확산에 준비하도록 했다.
몇 일 안에 그의 팀은 바이러스를 검사하는 키트를 개발했고 지금은 전 세계에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는 동안 한국의 정부는 이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유행을 가정했다.
2003년 세계적으로 퍼진 사스를 경험한 것은 유용한 것으로 들어났다.
보건, 외교,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대통령의 집무실에 속한 정부자원이 동원 되었다.
결과적으로 이동을 금지시키는 방법이 아닌 광역적이고 엄격한 격리와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국내에서 생산된 검사 키트 51000개를 아랍 에미리트에 보내는 등 외부로도 수출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한국은 증상이 없는 수십만명의 사람들에 대한 검사를 드라이브 쓰루를 포함하여 처음부터 즉시 시작했다는 것이다.
한국은 반경 100미터 이내의 바이러스 양성 케이스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려주는 코로나 100미터 라는 앱을 사용한다.
놀랍게도 한국은 때대로 강제적으로 측정을 강요하는 권위주위에 저항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3월 17일 부터 매달 454900원 상당의 보조금이 기본적인 생활비용으로 제공된다.
같은 금액이 양성 판정을 받은 후 격리중인 사람들에게 어디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는지에 상관없이 지급된다.
이것은 많이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교육부의 개학연기 같은 조치들로 인해 생활이 멈춘 사람들이 필수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게 해준다.
다른 나라들은 한국의 모델을 복사하기위해 현명해야 한다.
2월 29일 한국의 주요 확산지점인 대구에선 700명의 확신자가 보고되었지만 3월 15일 대구에서는
41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보고되었다.
그러나 안주할 시간이 없다. 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의 부재로 부터 예상할 수 있는 것처럼
3월 18일 서울의 확진자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더 악화될 지 모른다는 긴장감을 일으켰다.
3월 16일 부터 한국은 공항을 통하여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만능의 의료시스템을 가진 한국은 영국의 3배, OECD 평균의 2배에 해당하는 환자수용능력을 가지고 있다.
똑같은 질병에 대한 의료 절차를 위해 미국의 반의 비용으로 지불하는데 익숙하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의사와 과학자들의 충고를 존중하는 사회적인 일치가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모든것이 항상 순조로운 것만은 아니다.
서울의 남쪽에 있는 한 교회에서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다는 잘못된 믿음에 근거하여
신자들의 입에 소금물을 뿌린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 심각하게도 아무도 그 소금물 분무기로 부터 감염이 예방되기는 커녕 예배에 참석한 46명이 감염되었다.
또한 한국은 훌륭한 의료기관이 많지만 외국인에게는 다르다.
비지니스와 레스토랑 장소에서 보이는 "중국인 금지"라는 글귀처럼 외국인은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다.
한국의 모델은 비용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은 부유한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그들의 자녀들이 먹을 것 걱정없이
집에서 원격으로 공부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세계에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전에 미리 보여주었다.
이러한 문화적 불균형은 한국만의 것은 아니다.
부유한 사립학교는 학생들의 집에 컴퓨터와 책, 악기들을 보낼 수 있지만 그러한 것들은 국영기관을 통해서 부분적으로
제공되거나 전혀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감염이 시작된 뉴욕같은 도시에서 한국의 모델을 따라하기에는 늦은 것 처럼 보인다.
의료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개인용 보호장비의 생산양을 크게 증가시키기 위한 전시동원 같은 다른 방향으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심각한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인공호흡기가 필요하다.
2월 10일 오스카를 손에 쥔 영화 기생충의 감독 봉준호는 "내일 아침까지 술을 마실 꺼에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일 주일후 서울로 돌아온 그는 대부분의 정부들이 막 이 바이러스의 심각성 앞에서 잠을 깨었을 그 때에 그의 말투를 바꾸었다.
"지금 부터 손을 잘 씻을 겁니다. 지금부터 바이러스를 물리치기위해 참가할 겁니다."
기고자들 :
Alexis Dudden : 코네티컷 대학의 역사학 교수
Andrew Marks : 콜롬비아 대학의 생리학 교수,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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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공개된 곳은 영국의 가디언지 이지만 기고자들은
모두 미국의 교수들입니다.
무증상자를 통한 광범위한 확산이라는 이 바이러의 특징으로 부터
우리나라가 처음 부터 해온 무증상자를 포함한
전수적인 광범위한 감염여부 조사가 이 바이러스에 특히 매우 중요하다는 점
그리고
우리나라의 상황에 대하여 어느정도 자세히 알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과 영화 기생충의 예를 통하여 다른 나라에 대해서는
보다 현실 적인 조언과 개인의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