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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4 09:54
[동남아] 의약품! 기회의 땅에서 절망의 땅..베트남
 글쓴이 : 라이프프라
조회 : 6,046  
   https://vietnamlife.uriweb.kr/Standard/?bmode=view&idx=1090482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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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라이프플라자] 국내 의약품 수출 4위의 베트남 시장이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현재 베트남 정부의 식약처 입찰기준 변경으로 2,000억 정도로 추산되는 수출시장의 80%가 사라질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이에 국내의 의약업계에서는 한·베 정부 간 협상 외에는 어떠한 해결 대안이 없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하고 있다.

그전까지 베트남은 PIC/s GMF를 우대 하던 국제 제약 업체들의 희망의 땅이자 기회의 땅이었다. 게다가 가장 규모가 큰 부분은 전문의약품 제조업체로 단지 20여 곳의 제약업체들만으로도 2,000억 원 정도의 수출실적을 거두고 있다. 수출은 베트남의 경우 공공기관 사용 의약품의 몫이 가장 큰데 이것은 대부분 입찰을 통해 수출된다.

베트남의 입찰은 총 5개 그룹으로 나뉘어 따로 진행되고 상위 그룹일수록 채택 품목 수가 많다. 그러나 이 기준이 변경되게 되면 국내 제약업체들은 낙찰에 유리했던 2그룹에서 최하위 그룹으로 밀리게 된다.

이에 국내 제약업체 관계자는 “입찰기준 변경이 현실화 되면 베트남 수출의약품의 80% 이상이 최하위 그룹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걱정스런 마음으로 사실을 밝혔다.

그런데 이렇게 직접적인 피해뿐 만 아니라 베트남으로의 진출을 슬슬 꾀하던 기업들은 허가등록을 위한 비용과 시간, 공장 신설, 미래비용 등의 피해에다가 간접피해까지 더하면 그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현재 우리 제약업체에서 개별 기업 수준에서의 대응 방법의 길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약업체 운영자들은 우리나라의 식약처 등 관계부처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한·베 국가 간 협상 테이블을 열고 이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해 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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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시선 18-08-04 13:32
 
아 이거 해결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사 찾아서 링크 올릴께요
두개의시선 18-08-04 13:37
 
http://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30079

2018.08.02 17:27
베트남 보건부, 국내 의약품 공공의료시설에 공급 입찰 시 기존 2등급 유지 발표
업계 "정부 차원의 시의적절한 대응 주효…신남방정책 추진 탄력 기대"

베트남 정부가 국내 의약품의 입찰 등급 기준을 기존 2등급 그대로 유지하기로 확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17' 현장. [사진=연합뉴스]
베트남 수출길이 막힐 위기에 처했던 국내 제약업계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 베트남 정부가 국내 의약품의 입찰 등급 기준을 기존 2등급을 유지하기로 확정했기 때문이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우리나라 의약품이 공공의료시설에 공급 입찰하는 경우 2등급을 유지하는 내용이 포함된 의약품 공급 입찰기준 변경 고시 개정안을 지난달 31일자로 공고했다.

개정안 시행 시 국내 의약품은 베트남 공공의료시설에 공급 입찰 시 2등급으로 인정받게 된다. 국내 제약사 가운데 유럽 GMP(EU-GMP) 인증을 받았거나 미국 GMP 인증을 받은 경우에는 1등급에도 포함될 수 있다.

베트남은 등급이 높을수록 입찰 선정에 유리하다. 이 때문에 입찰 기준이 하향 조정될 경우 국내 의약품 수출 규모는 급락할 수밖에 없다. 또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 등으로 진출 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앞서 지난 2월 베트남 정부가 유럽 GMP(EU-GMP) 인증 등을 토대로 등급을 재조정하는 ‘베트남 공공의료시설의 의약품 공급 입찰’ 개정안을 예고했다. 개정 초안에 의하면 한국 수출의약품의 입찰 등급이 기존 2등급에서 6등급으로 하향 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식약처를 중심으로 한 정부의 대응이 시의적절하고 효과적이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지난 3월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베트남 정부에 국내 의약품의 공공입찰 등급 유지를 요청한데 이어 지난 5월 류영진 처장은 직접 베트남을 방문해 등급 유지를 요청했다. 수차례에 걸쳐 베트남을 방문, 관계부처 고위 당국자와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한 것.

류 처장은 최근 진행된 국회 보건복지부위원회 식약처 업무보고 자리에서 베트남 정부와 2등급 유지를 구두로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측은 “이번 베트남 의약품 입찰기준 개정과정에서 우리 의약품의 6등급 추락을 막고 2등급을 지켜낸 것은 국익을 지켜낸 식약처의 탁월한 외교적 성과”라며 “향후 우리 정부의 핵심전략 중 하나인 신남방정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통상 등 국제적 문제에 슬기롭게 대처한 모범적 민-관 협력 사례로 남아 향후 글로벌 이슈 대응시 참조할만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이 시행될 때까지 베트남 보건부와 협력체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국내 제약사의 등급 유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제약산업에서 베트남은 의약품 수출 4위국으로, 지난해 수출액은 2200억원에 달한다. 베트남 제약시장의 경우 수입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현지 자급 생산능력 부족 및 의약품 원재료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으며, 수입 의약품이 전체 제약시장에서 차지하는 규모는 약 70%다. 베트남 병원 내 수입 의약품 비중은 약 80% 수준이다.

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 베트남 의약품 수입액은 전년 대비 10.5% 늘어난 25억6348만달러(약 2조8810억원)이다. 의약품 원료 수입액은 전년보다 12.3% 증가한 3억7991만달러(약 4369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수입 국가는 △한국 △프랑스 △인도 △독일 △미국 등이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

출처 : 위키리크스한국(http://www.wikileaks-kr.org)

라이프님이 걱정하신것처럼 이거 굉장히 큰 문제였는데
정부랑 식약청이 정말 대응잘한 사례입니다.
     
고기자리 18-08-05 10:01
 
그네공주님 밀실에서 잠자던 떄라면 상상도 못할 대처로군요.
라이프프라 18-08-04 19:23
 
답변 감사합니다 ^^ 참고하겠습니다.
샤우트 18-08-06 16:15
 
등급을 지켜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제대로 등급을 받을 수 있게 개선시키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
실제는 6등급인데, 로비로 2등급을 받았다는 걸로 비칠 수도 있습니다
샤우트 18-08-06 16:15
 
우리는 베트남도 안 먹는 약 먹는 중이라는 뜻이 될 수도 있어요
두개의시선 18-08-07 00:23
 
그건 우리쪽에 문제라기보다는
베트남정부에서 관할하는 기준이
국가별 수준으로 나누는 것인데
우리나라가 좋은 등급을 받을수 있도록 정부나 기업이
긍정적 홍보나 국가적 이미지를 노력한것이니
인정해야할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의 의약품제조과정이나 신뢰성 전체로 두고
베트남이라는 정부가 나라의 도덕성 기술 신뢰도 안정성에
등급을 매기는 것인데
그렇게 까지 논리적 비약을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만약에 4~5등급을 받았다면 어땠을까요?

베트남이 우릴 이렇게 평가하도록 정부는 뭘했냐
일부에선 베트남이 우릴 평가할 수준이냐 등의
불만이 나오겠지요

어느날 좋은 성적표를 받은 아이에게
당신은
평소실력보다 못햇으니 인정못한다.
너가 이점수를 받은 걸보니 학교 시험문제가 너무 쉬웠나보구나?
이러는 부모가 되겠습니까?

아니면  이 성적이 유지되고 더 높은단계로 도약하도록
응원하고 칭찬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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