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에서 버린 닭, 베트남에서 특산품으로 팔리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베트남에 유통되는 닭은 중국에서 수입된 닭이 대부분이었다.
중국에서 kg당 10,000 ~ 15,000동에 판매하는 닭을 베트남으로 밀수입한 후 집에서 키우는 닭으로
둔갑 시켜 마리 당 100,000 ~ 110,000 동에 판매되었다.
그 당시 축산부에서는 Quang Ninh을 통해 밀수입한 닭은 1일 평균 100 ~ 200 톤이었으며 Lang Son을
통해 밀수입한 닭은 1일 평균 100 톤으로 매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불법 수입된 양은 약 70,000-100,000 톤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 닭의 불법 수입에 대한 조사가 강화되자 중국 닭은 시장에서 사라졌지만 한국의 폐 닭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2014년 중반, 한국의 폐 닭을 구워 7만 동에 파는 하노이의 한 대형 슈퍼마켓에는 이 구운 닭을 사기 위해 30분 이상 줄 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넘쳐나기도 했다.
최근에도 한국의 폐 닭이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kg당 4만 ~ 7만 동에 판매되고 있다. 한국의 폐 닭을 공급하는 도매자의 말에 따르면 대량의 수입을 하고 있어 수요가 얼마가 되든 전부 공급해줄 수 있으며 많이 살수록 가격은 더 저렴해진다고 했다.
총 세관청의 통계의 따르면 2014년 베트남은 닭 10만 톤 (13백만 달러)을 수입했다. 수입세 전의 평균 가격은 1USD/kg (21.500동/kg)이다. 2015년 상반기 동안 베트남으로 수입된 닭은 주로 미국산이며 수입액 3억9천1백만 달러로 총 수입액의 60%를 차지하며 한국은 10%를 차지했다.
폐 닭은 주로 개와 고양이의 사료로 사용한다.
하지만 베트남에서는 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식품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폐 닭은 항생제와 성장 촉진제를 많이 투여해 품질이 안 좋다고 한다. 그래서 닭이 더 이상 알을 낳지 못하면 동물의 사료로 사용하며 kg당 3.000~4.000동으로 판매하며 사람의 식품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영양 함량이 낮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섬유질만 있고 심지어 유해 물질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번역: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