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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혁명의 의도하지 않은 결과에 주의
경제학자나 기술전문가에게 물어보면 자동화로 인해 파괴된 일자리보다 더많은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것을 수십년간의 데이터를 통해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예를들어, 대량의 작업을 수행하는 매우 효율적인 기계들 덕분에 지금은 우리들중 소수만이 농장에서 일을 합니다. 이렇게 기술은 생산성을 높이고 생활수준을 향상시킵니다. 그 결과 접대나 미용과 같은 레저산업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일하며, 소득이 높고 자유시간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서비스합니다.
지금까지는 그런대로 잘되왔습니다. 그리고 그 패턴이 계속 이어진다면, 1930년 존 메이너드 케인즈 (John Maynard Keynes)가 예측한 일주일에 15시간만 일을해도 충분히 먹고살수있다는 예언의 실현을 상상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동화에 대한 장미빛 전망의 문제점은 거시적으로 평균수치에 초점을 맞추어 작은 부분을 차지하는 개인들의 실태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물론 영국 전체 일자리수는 기술에의해 손실된 수보다 훨씬 많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Midlands 자동차 공장에서 로봇에게 일자리를 잃은이에게는 멀리 떨어져있는 런던의 커피바 및 호텔에서 생기는 새로운 일자리들은 거의 위안이 안됩니다.
과거에 일어난 사례에 대한 연구도 역시 기술적 변화의 속도가 미래에는 더 빠를것이라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말로하면, 지난 수십년 동안 일어난 변화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려움을 없이 다양한 삶을 살수있을정도로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충분할정도로 점진적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미래의 더 빠르고 더 광범위한 기술의 변화시대에는 적응하기 쉽지 않을것입니다.
정부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로봇의 부상이 불평등의 추가 확대를 수반하지 않도록 개입해야한다는 요구사항이 부과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생산성 및 헤드라인 경제성장에 대한 보답이 자동화를 활성화에 돈을 쏟아붇는것 일수도 있기때문에, 실직자를 재훈련하기위한 분명한 계획없이 그렇게 진행된다면 수백만명의 사람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힐수 있습니다.
공공 정책연구소 (Institute for Public Policy Research)에서 지적했듯이, 일부 근로자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자동화에 훨씬 취약합니다. 특히 저숙련 직업군에게 취약하기 때문에 로봇혁명이 영국의 이미 뿌리내린 남북차이을 확대시킬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싱크탱크는 교육과 재훈련에 대한 투자를 급히 증가시킬것을 촉구합니다. 자동화가 일자리를 뒤흔들때 사람들이 다시 준비를 갖추도록 도움을 주는것이 가장 필요하며, 이를위한 자본이 취약한 지역을 돕기위해 우선순위를 정하는것을 요구합니다.
정부가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그 결과는 실업자와 가난한 저숙련공에게 너무 쉽게 큰 타격이 갑니다. 이는 평균 생산성 증가를 위해 매우 높은 대가를 치르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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