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연례 세계 행복 보고서 (World Happiness Report)는 노르웨이를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지목했습니다. 작년에 4위에서 1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올해 노르웨이는 지난번에 TOP 이었던 덴마크와 다른 스칸디나비아 반도국가를 제치고 TOP을 차지했으며, 아이슬란드와 스위스도 뛰어넘었습니다. 북유럽 4 개국은 2012년에 처음으로 만들어진 이 유엔의 보고서에서 일관되게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Brexit과 노조와의 회담중단같은 불안한 정치환경에도 불구하고 영국은 보고서에서 작년 23위에서 19위로 올랐습니다.
탄자니아, 부룬디 및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이 순위에서 마지막 세곳(153-155)을 차지합니다. 그 바로위는 시리아입니다.
이 보고서는 소득, 기대수명, 사회적지원, 관대함, 자유 및 신뢰라는 각 국가별 6개 영역을 기준으로 평균점수를 계산하여 작성됩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톱 10순위를 차지하는 나라들이 작년과 같다고 전했습니다. 상위 4개국 중, 저자들은 "그들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을정도로 비슷합니다"고 말합니다.
노르웨이는 "저 유가"로 곤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트를 계속 순위를 올렸습니다. 보고서는 석유를 감산하고 미래에 돈을 투자하겠다는 국가의 결정으로 인해 다른 많은 자원이 필요한 경제의 호황과 불황 사이클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하고있습니다.
덴마크의 경우, 2017년은 행복 보고서의 TOP에 있지않은 드문 일이 벌어졌습니다. 덴마크는 이전에 2013년과 2014년에 1위에 올랐으며 2015년에 3위로 하락하였다가 2016년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유엔은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다"면서 아프리카 국가들에는 "상당한 불평등"이 있다고 말하고있다. 이로인해 지난 몇년동안 불행이 증가했습니다. 지난 10년동안 시에라 리온 (106위)과 카메룬 (107위) 만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79위)은 25년 전보다도 더 행복하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국가 (2005-2007에서 2016-2016까지)는 니카라과, 라트비아 및 시에라 리온입니다. 그리스,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베네수엘라는 최근 몇년동안 가장 큰 행복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미국이 개선된것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1년 동안 13위에서 14위로 하락했습니다. 미국은 보고서 편집인인 John Helliwell, Richard Layard, Jeffrey Sachs에 의해 개별적으로 "미국의 행복 감소 이야기"라며 강조되었습니다. OECD 국가중 2007년 가장 행복했던 3번째 나라에서 2016년 14번째로 하락했습니다.
보고서의 한장 전체를 "미국의 행복 회복"이란 주제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의 "사회적 수렁"을 조명합니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재정개혁, 소득과 부의 불평등을 줄이기위한 정책, 사회적 관계개선, 다문화주의 수준의 향상등이 국가를 행복하게 만들것이라고 합니다.
"트럼프가 특정 회교 국가들에서 미국 여행을 금지하는 것은 국가를 지배하는 과장되고 비이성적인 두려움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징후"라고 보고서 작성자는 말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10 국가들
1. Norway
2. Denmark
3. Iceland
4. Switzerland
5. Finland
6. Netherlands
7. Canada
8. New Zealand
9. Australia
10. Sweden
세계에서 가장 행복하지않은 10 국가들
146. Yemen
147. South Sudan
148. Liberia
149. Guinea
150. Togo
151. Rwanda
152. Syria
153. Tanzania
154. Burundi
155. Central African Re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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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순위는 56위입니다. (순위는 레포트 22-24페이지)
번역: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작성일 : 17-03-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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