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国憲法、米が書いた」 核武装させぬため
-毎日新聞2016年8月16日 東京夕刊-
「일본헌법 미국이 썼다」핵무장 시키지 않기 위해, 바이든 미국 부통령
-마이니치신문-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15일 동부 펜실베이니아州 스크랜턴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68)의 지원 연설을 하면서 "우리가 일본의 핵 무장을 시키지 않기 위해 일본헌법을 썼다 "라고 말했다. 공화당 대통령후보인 도널드 트럼프(70)을 비판하던 중의 발언이지만, 미 정부 고위관리가 일본헌법을 "미국이 기초했다 "라고 밝힌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바이든 부통령은 트럼프를 "사실로부터 배우려고 하지 않고 있다"라고 비판하면서, 일본헌법에 대해 언급했다. 트럼프가 올 봄 대한민국이나 일본의 핵 무장을 용인하는 발언을 한 것을 염두 한 것으로 보여, “그에게 대통령으로서의 핵무기 발사코드를 알 자격은 없다”라고도 비난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올해 6월, 미국 공영방송(PBS)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북한의 핵 개발 저지에 협력을 요청하면서, 「일본은 사실상 하룻밤 사이에 핵무기를 제조할 능력이 있다」고 전한 사실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워싱턴, 아이카와 하레유키】
바이든 미국 부통령
※ 이하 기사원문
バイデン米副大統領は15日、東部ペンシルベニア州スクラントンで民主党大統領候補のヒラリー・クリントン前国務長官(68)の応援演説をし、「私たちが(日本を)核武装させないための日本国憲法を書いた」と語った。共和党大統領候補のドナルド・トランプ氏(70)を批判する中での発言だが、米政府高官が、日本国憲法を「(米国が)起草した」と明言するのは極めて異例だ。
バイデン氏はトランプ氏を「事実から学ぼうとしていない」と批判した上で、日本国憲法に触れた。トランプ氏が今春、日本や韓国の核武装を容認する発言をしたことを念頭に置いたとみられ、「彼に(大統領として)核兵器発射コードを知る資格はない」とも非難した。
バイデン氏は今年6月、米公共テレビ(PBS)のインタビューで、中国の習近平国家主席に対して北朝鮮の核開発阻止で協力を求める中で、「日本は事実上、一夜で核兵器を製造する能力がある」と伝えたことを明らかにしてい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