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텍사스전을 앞두고 팀 동료들에게 작은 선물을 나눠주었는데
이대호는 게임동안 목걸이를 하고 있었고 동료 카일 시거는 이렇게 말했다.
"대호가 두개의 홈런 치는걸 보고 내일은 모두가 선물 받은 목걸이를 하고
나오겠군이라고 생각했다"
SATURDAY
또한 한게임에서 매리너스의 한 선수가 두개의 홈런을 친 연속 네번째 게임이었는데
클리브랜드가 2000년에 세운 메이저리그 기록과 타이이다.
그리고 두 개의 홈런을 친 이대호는 솔로포를 친 시거와 함께 메이저에서 가장 많은
시즌 92개의 팀홈런을 시애틀에 선물했다.
스캇 서비스 감독에게는 이 게임이 매우 중요했는데,
모든 공격은 지금까지 시즌중 아마도 가장 중요한 시리즈의 첫게임에서
매리너스에게 승리를 안겨줬다.
지난 주말 앨링턴에서 시애틀에 스윕을 거둔덕에 AL 서부지구에서 매리너스에
네 게임을 앞선 레인저스가 등장했다.
"우린 이 게임을 이겨야했어요." 서비스는 말했다.
"빅게임에서 이겨서 정말,정말 행복합니다. 그들은 텍사스에서 우리를 너무 쉽게 이겼죠."
이대호는 2이닝의 솔로포로 시애틀에 1-0 리드를 안겨줬다.
이언 데스몬드가 3회에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이룬뒤 - 두 팀 통합 7개의 홈런을 쳤는데
텍사스의 네 개중 하나- 이대호는 4회 매리너스를 4-1로 넉넉히 앞서게 해주는 3점포를 날렸고,
시거가 솔로포로 5-1을 만들며 그 뒤를 따랐는데 이것은 이번 시즌 시애틀의 첫 백투백
홈런이다. 그 3점포는 33살 이대호의 첫 메이저리그 시즌 102타수만에 나온 10호 홈런이다.
매리너스는 지난 2월에 이대호와 계약했는데 그가 우완 파워를 보태주길 희망했다.
하지만 서비스는 .301을 치는 대호는 팀이 가지고 있던 기대 이상으로
팀에 공헌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의 활약은 믿을 수 없을 정도다."
"난 그를 지켜봤고 그는 10홈런을 쳤다. 그건 이 구장과 이 리그에서 쉽게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시애틀이 친 세개의 홈런은 지난주말 앨링턴을 포함해
이번 시즌 매리너스를 두번이나 물리친 텍사스 선발 데릭 홀랜드를 강판시켰다.
그는 또한 시애틀에서 매리너 킬러라는 유명세를 타고 있었다.
그는 금요일 밤 이전에 세이프코필드에서 4승 1패를 거뒀고 4월 12일 8이닝을 던져
8-0으로 이긴 게임을 포함해서 46이닝동안 단 10점만을 허용했다.
이대호는 올해 그를 상대해 6타수 1안타에 그쳐, 홀랜드에게 고전했던 선수들중 하나였다.
통역사에 따르면 이대호는 "지난번에 그를 마주했는데
(일요일 텍사스에서 홀랜드를 상대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팀은 3-2로 짐) ,
난 준비되지 않았었다. 이번에는 영상을 반복해서 봤고 나는 준비를 했다."
텍사스는 세 개의 솔로 홈런을 쳐서 시애틀 선발 히사시 이와쿠마를 내려오게 했다
2 for the show | ||
A Mariner has produced a 2-homer night in each of the past four games: | ||
Day | 2-HR hitter | Resu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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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 Nelson Cruz | 7-0 win |
Wed. | Chris Iannetta | 5-0 win |
Thu. | Robinson Cano | 5-3 loss |
Fri. | Dae-Ho Lee | 7-5 w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