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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7 09:57
[미국] 젋은 유권자들은 이제 베이비부머세대의 라이벌이다! 근데 그들이 실제 투표할까?
 글쓴이 : 모래장수
조회 : 8,233  
   http://www.npr.org/2016/05/16/478237882/millennials-now-rival-boomers-… [1042]

NPR 기사 번역입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세대별 선거참여는 비슷한 경향인 듯하군요. 그래도... 미국은 출생률감소가 별로없어서 젊은 세대의 투표인구가 노인세대와 같은 투표인구수를 갖게 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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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로 세대별 투표인구의 변화.
 (이제 밀레니얼과 베이비부머의 투표인구가 거의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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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투표율 
(미국도 노인이 투표많이하고 젊은이는 투표율이 낮아요)


미 인구조사국 데이타분석을 분석한 퓨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밀레니얼들은 이제 배이비부머세대(52~70세: 전후세대)와 맞먹는 정치적 힘이다 ,밀레니얼은 18세에서 35세에 해당하는 인구를 말한다. 두 세대는 거의 각각 31%를 차지한다 전체 투표권자 중. 

Greatest/Silent Generation 위대한 세대(71세 이상: 2차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세대입니다.)는 약 12%, 반면 Generation X(36~51세: 2차 베이비붐세대 1960년부터 1980년대)는 약 25%를 차지한다. 

퓨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배이비 부머는 2004년에 투표력이 최대치에 달한후 하락하고 있다. 반면 밀레니얼은 18세를 넘어서면서 투표력이 증가해왔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잠재적인 것이다 실제적이지는 않다. 2012년 선거에서 18~29세 사이의 투표는 단지 19%의 투표인구 였다. 반면 베이비부세대의 투표인구는 당시 38% 이었다.

실제로 밀레니얼들은 모든 세대에 걸쳐 가장 낮은 투표율을 지속적으로 보여왔다. 오직 46%만이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투표했다.72%를 기록한 침묵의/위대한 세대에 비교해보면... 그들은 습관적으로 찍는다(투표가 습관화 돼있다는 말)

그러나 이번 선거는 좀 특별하다 밀레니얼들에게.. 이번선거는 최초로 모든 밀레니얼들이 투표 법적연령이 돼었다는 것이다 (2012년하고 다르게)

"그들은 나이가 들고있다. 그리고 그들중 많은이들은 이번이 세번째 선거다 젋은 성인으로서, 그래서 이 나이때는 이들이 전환을 시작하는 때이다 보다 꾸준한 투표권자로 바뀌기 시작하는..."   Kei Kawashima-Ginsberg(뭐... 터프트대의 어떤 사회과학 연구소 전문가랍니다. 직책은...스킵하죠)는 이처럼 말한다. 

Kei Kawashima-Ginsberg은 어떻게 젋은 밀레니얼들이 투표성향이 바뀌어 왔는 지를 연구해 왔답니다. x 세대와 베이비 부머세대와, 그들이 젋었을 적의 투표행태를 비교해서. 그리고... 그녀는 어떤 커다란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답니다. 밀레니얼들과 x세대,베이비부머세대들이 밀레니얼의 나이었을 적을 비교했을 때.

"사람들은 점점 안정적이고 꾸준한 투표권자들이 되어갑니다. 그러나 그것은 직선적이지은 않습니다. 당신이 투표를 시작했던 위치에서 지속적으로 올라갑니다." 그녀는 말했다.(처음에는 낮았다가 완만한 상승곡선을 지속적으로 그린다는 말입니다. 결과적으로는 기대되는 투표율에 도달한다는 것이죠)

여전히 그녀는 밀레니얼들이 연장자들에 비해 투표를 많이 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아마도 젊은이들은 지속적으로 거주지를 이동하는 것도 커다란 장벽이 될 수 있다고 그녀는 말한다. 또 종종 선거캠패인이 젊은 투표자들을 낮게 평가하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이 투표율 사이클은 얼마나 대통령캠패인이 젊은 투표권자와 결합하느냐에 달려있다. 지금까지 정당경선에서 버니 샌더슨은 명백히 젋은투표권자에게 어필했다. 그는 2백만명이 넘는 18~29세의 젊은 투표권 소지자들을 끌어모았다. 클린턴이 민주당 후보가 된다할지라도 클린턴은 젋은 투표권자들에게 다가갈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실제 비록 밀레니얼들이 민주당쪽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현재 경선에서는 클린턴보다 트럼프가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18~29세 사이의 유권자로 부터. 

그러나 동시에 젊은 유권자들은 왼쪽으로 전보다 더 기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John Della Volpe(뭐 하버드정치연구소 디렉터랍니다.)는 여론조사를 3번했다 지난해에. 같은 질문들을 던지면서 "어떤당이 2016년 선거에서 이기길 바랍니까?" . 가장 최근 작년 11월의 여론조사결과는 민주당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보여준다.

"최대치의 젊은 유권자들이 공화당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확인했다 이번해에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주들에서. 매우 의미심장한 숫자들을 우리는 보는 중인데, 이는 선지표이다. 젊은 보수주의자들이 이번선거에 매우 열정적이었던." 젊은 유권자들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 선거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특히 주요 경합주들에서. 그러나 중요한것은 그들이 이번 투표에 투표장에 나타날 것인가이다.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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