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5-11-21 18:51
[미국] 한국정부가 반대의견을 타겟으로 삼다
 글쓴이 : Banff
조회 : 7,896  
   http://www.nytimes.com/2015/11/20/opinion/international/south-korea-ta… [327]

nytimes01.jpg

한국인들은 독재국가에서 생기찬 민주국가로 발전하고 가난한 나라에서 부자나라고 성장하여 세계 산업을 선도하는 국가로 탈바꿈 한 것을 자랑스러워 해도 된다. 하지만 나날이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을 북한의 꼭두갂시 정권과 차이들 만들게 한 민주주의 자유들을 후퇴시키려는 의도를 보이는 것은 걱정스러운 일이다. 


지난주, 수만명의 한국인들은 거리에 나서서 두가지의 억압적인 정부 정책에 대해 시위를 벌였다. 하나는 현재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검인정 역사 교과서들을 국정교과서로 바꾸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가족중심으로 운영되는 기업체들이 노동자들을 쉽게 해고할 수 있도록 노동법을 바꾸는 것이다. 


박대통령은 또한 SNS와 인터넷에서 비난과 불만들을 조정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지난 수요일 한국의 가장 유명한 메신저 앱(카톡)의 이석우 공동대표는 퇴임했다. 그는 10대들이 음란사진을 올리는 것을 막지 못한 이유로 기소되었다. 하지만 비평가들은 실제 이유는 정부의 감시노력에 저항하고 정부에 비판적인 유저의 의견을 제한하는 것을 거부한 이유로 징벌을 받은 것이라고 비난한다. 


박대통령은 일제시대때 일본 제국군 장교였고 1961년부터 1979년까지 집권한 군부독재자였던 박정희 장군의 딸이다. 아버지의 이미지를 다시 살리는 것이 동기부여가 되어 한국의 학생들이 조국의 역사, 특히 민주주의적 자유가 산업화의 방해물로 여겨지던 때의 역사를 눈가림 버젼의 책으로 배우게 하려고 있다. 


한국의 경제는 올해 메르스 발병과 중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의 수요 감소로 타격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해외에서 한국이 가지는 평판의 가장 큰 위험은 경제적인 것이 아니라 대부분 역사를 다시 쓰고 불만을 억누르려는 박대통령의 가혹한 시도들에서 오는 정치적인 것이다. 


* 어제자(11/20) 국제판 뉴욕타임즈 지면에 실린 사설 번역입니다.  


번역: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가이우스 15-11-21 20:04
   
정확하다.

국가의 수치같은 암적존재 '개누리당'일파와 그 두목 '닭그네'
     
벽골재 15-11-26 10:48
   
동감하네요
전쟁망치 15-11-21 20:05
   
쥐랑 닭은 임기 끝나면 한국 떠나는게 신상에 이로울꺼다
너희같이 능력도 없고, 문제만 일으키것도 드물다
     
노트패드 15-12-04 19:31
   
국민 대다수의 의견을 정부가 받아들인 것.
국민의 다수는 님이 떠나는 것을 원할 듯.
인터넷 키보드 정치와 실제 국민 대다수의 의견은 현격한 차이가 있죠.
다크루트 15-11-22 01:41
   
토나올정도로 역겹다...
앞으로는 일본 역사문제 가리는 걸 비판하면서
뒤로는 이따위니 부끄러워서 어디 얼굴을 들수나 있겠나.
노동자 문제는 또 어떻고.
티아라떼 15-11-22 21:23
   
하나회 만큼이나 무서운게 종편이죠 생각없이 가볍게 드라마나보고 야구나보고 하다가는 정권 못바꾼다 지역별 인구 구조상
파빌리온 15-11-23 03:52
   
얼씨구? 그럼 새민련이 정권 잡으면 뭐가 나아지냐?
정말 무능하고 대중에 인기에 부합하는 정치만을 일삼는 진짜 쓰레기 집단이 새민련이다.
그러면서 나라가 휘청이건 말건 지들 밥그릇만 신경쓰는 무리들이 우리나라 야당들이지...
새누리가 진짜 밉상이고 개 짜증이 나더라도 새민련은 답이 아니다.
명심해라!! 새민련은 답이 아니다.
새민련에 죄인이나 원숭이나 찰스가 될바에는 차라리 개누리가 낫다고~
무슨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한답시고 그놈들이 정권 잡으면 뭐 더 나아질 것 같냐? ㅋㅋㅋ
부자들 돈 더 뜯어줘서 좋다고? 웃기시네~ 니네 잠깐 기분 좋을지 몰라도 살기는 더 힘들어질껄?
ㅉㅉㅉ 언제까지 불평만 하고 살래?
     
처용 15-11-23 10:30
   
반말은 규정위반입니다...

부들거리는 것은 이해 하는데 왜 새누리가 새정련보다 낫는지 주장을 하셔야 하지요

잘못한 것이 많으면 어느 정당이라도 정권심판 받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그게 선거제도가 있는 이유이고 국민이 투표하는 이유하는 민주주의 원리 아닙니까
양비론으로 원인과 결과없이 결국 여당이 낫다는 주장은 이해 할 수 없군요
그렇다고 공약이행율과 정책집행을봐도 새누리는 무능하고 국민을 상대로 기만한 정당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쥐덪공장 15-11-24 02:32
   
국민들 살림이 힘들어지고 국가 예산이 구멍나고 언론자유가 억압 당했던것은 거의 새누리당 정권하에서 였습니다. 눈과 귀가 있고 대가리가 있다면 생각 좀 합시다. 어느나라나 제대로 살고 선진국 소리 듣는 나라는 부자들이 더 많은 세금을 내서 취약 계층을 돕는 정책을 펼칩니다. 미국의 부자들이 상속세 폐지에 반대하고 부자들이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고 먼저 스스로 주장하는것은 그들이 자신들의 역활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현재 새누리당의 지지의 근본인 노인층도 김대중이나 노무현 정부시절 펼치거나 기안한 복지 정책의 혜택을 받는겁니다. 이명박이나 박근혜 정부때 노인층 위한 정책이 있었나요?

대중에 영합하기 위해 입엪 발린 정책 내놓고 당선 되면 입 싸규 씻고 나몰라라 하는게 새누리 에에요. 대가리가 있으면 생각을 합시다. 대가리는 장식이 아니잖아요. 김영삼 정권이 망쳐논 경제 그나마 살린게 김대중, 노무현 입니다. 그걸 다시 수렁에 쳐 넣은게 이명박 이고 그 위에 콩구리 치는게 박근혜 입니다. 국민들이 편하고 활발히 살던때가 김대중, 노무현때 같으세요 아니면 이명박 박근혜때 같은세요? 새누리당이 보수 입니까? 새누리당은 그저 이익집단일뿐이에요. 정신 차리십시요.
     
쥐덪공장 15-11-24 02:36
   
김대중, 노무현 때민해도 한국은 IT 강국 이었죠. 이명박 이후로 한국이 IT 강국이란 기사나 소리 들어봤어요? 지금의 한국의 IT 경쟁력이 얼마나 떨어진지 아세요? 한국의 언론 자유도가 얼마나 개판 인지 아세요? 지금 정부이 적자 예산과 부채가 얼마인지 아세요? 이명박 이후로 부채증가율이 얼마인즐 아세요? 그 부채 결국은 국민들이 책임져야 합니다. 이병박 이후로 한국 국민들의 살림이 얼마나 힘들어졌는지 모르세요? 젊은이들이 심심해서 헬조선 이라고 하는지 압니까? 출산율이 왜 떨어지는지 아세요? 대가리는 장식이 아닙니다.
호연 15-11-24 18:03
   
이래서 독재정권들이 외신을 정말 싫어하죠
대꼬 15-11-25 03:47
   
정말 나라 시끄럽네. 저시키들은 청와대 쇠파이프 들고 가도 괞찬은가 보네.ㅋㅋ.
우리나라 버스 운전수는 승객들이 자기집 앞에 안세워 준다고 두들겨서 하기 힘들지.
그러니 버스 운전은 하지 않는게 상책이야. 아님 손님하고 싸운면 돈주고 탓는데
왜 운전수가 집앞으로 안가고 노선대로 운전을 하냐고 떼로 덤비니까 말야.
윗동네 버스 기사는 엄청 고약하거든 버스도 자기 맘대로 오늘은 서울. 내일은 청양.
아주 거칠고 난잡하게 운전해 시도 때도 없이 산도 넘고 내도 건너, 모든게 자기 맘대로
거든 손님은 안중에도 없고 말야, 그런데 승객들은 한 넘도 그가 잘못 됐다고 불평 하는 넘이
없어 왜 그럴까? 여기 손님들도 그와 같이 운전 해달라고 바라는 건가 싶기는 해.
늘 한 노선으로 운행하며 다니니까 재미가 많이 없나봐. 택시타면 돈이 많이 드니
버스타고 자기 맘대로 다니고 싶어해. 그런데 운전수는 자기 노선대로만 운전을 하잖아.
그런 운전수가 미워 진거야. 자기일만 하니까 말야. 이동넨 손님들은 윗동네 운전수를
점점 닮아가고 있는 가봐. 암튼 이동넨 운전수들 밖에 없어. 손님이 아니고 모두 운전수.
그래서 핸들은 여러 사람들이 자기 맘대로 주물러. 진짜 운전수는 구석에 몰아놓고
다른 손님들을 위협하기 시작했어. 하지만 철부지 아이들은 무척 신나해 어느 구석에
쳐밖힐지도 모르는데 그런건 어른들이나 알지 일단은 애들은 신이 나거든. 그런데 진짜
걱정이 이번 운전수가 퇴임뒤 다음 운전수야. 매번 그렇잖아. 한번은 느긋하고 하번은
급하지. 한번은 부드럽고 한번은 단단해 지거든 매번 느슨하면안돼고 매번 딱딱해도
안되는데 부드러움 뒤엔 반드시 더 느슨해 지면 안된다는 거지. 앞서 배운게 있으니까 .
다음 타자는 업청 딱딱거 같은 예감은 아니? 이핸 한거야?
     
Banff 15-11-25 06:46
   
어르신. 어르신 의견도 소중하지만, 여긴 조선백자평이 아니어서요.  반말은 G마크 후보입니다.
Astronaut 15-11-25 23:40
   
진짜 대가리에 똥찬 정치인들 너무 많은거같아요. 정치를 하긴하는건지 의문이 들정도로... 뭐 보나마나 일은 아랫사람들 시킬꺼고 지들은 사람들 만나러 다니면서 서로 쌰바쌰바 하면서 어떻게하면 주머니에 돈좀 챙기나 이생각뿐이겠죠 정말 한심하고 썩어빠진거같아요.
B형근육맨 15-11-26 19:16
   
국내 언론만 죽었네요
바로 보도좀 하고 국민들의 소리에 귀좀 기울릴줄 아는 바른언론이 되야지
참 수치스럽네요
외국 언론이 진짜 살아있는 언론이네
건우 15-11-27 14:11
   
자꾸 친일 친일 카는데 친일 아닌사람이 어디 있었소???
일본놈들이 시키는데로 찍소리못하고 개명하라면하고 비굴하게 목숨부지한 사람들은 친일이 아닌가요
우리들은 그런 환경이 만들어져서 어쩔수없이 살아온거 아닐까요 
싸우다 죽은 사람들 외에는 전부 친일이 아닌가합니다 누가 누구를 탓한단 말입니까
     
B형근육맨 15-11-27 19:22
   
님 말씀은 충분히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친일미화 국정화 교과서는 어캐 생각하시는지요??
국민탓일까요 정부탓일까요?

친일 아닌 사람이 어디있나요...정도로 누구탓을 하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닌데요
     
바람노래방 15-11-30 17:36
   
일본놈들 등쌀에 어쩔수 없이 친일 행위 한 사람을 친일로 치지 않습니다.
아무런 위해도 없었는데, 본인의 자발적인 의사로 친일한 사람만 친일분자로 분류 합니다.
누구처럼 일본군 사관학교에 자발적으로 입학한 조선인은 연 평균 1.2명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친일 행위자는 35년간의 식민지배에 비해 매우 그 수가 적습니다.
알겠습니까??
winston 15-11-28 03:15
   
음. 아주 올바른 언론이군.. 좋은 기사야 !
세엠요 15-12-01 00:47
   
국격이 망가지는군.
하지만 여전히 ... 지금 바로 선거를 치른다면 정부 여당의 압승으로 끝난다는 보도를 보면 ...
대한민국 국민들 특히 50대 이상은 독재를 그리워하고 있는 것 같음.
     
꽃피는봄 15-12-03 01:07
   
그건아닐거에요.. 다수가보는 언론문제가 제일 큰 원인이겠죠 
재벌이 언론을 지배하고 그돈의 위력으로 집권하는자....  그래서 노동자와 국가 국민은 안중에도없는 정책으로 갈수밗에없는..
arian80 15-12-07 08:11
   
그냥 우리나라 통계 말고 외국에서 조사한 통계나 경쟁력 순위만 봐도
새누리당이 얼마나 무능한지 알텐데. 그런거는 싹 무시해버리는 마인드!!
참 대단해요!!
0즐기자0 15-12-07 16:13
   
지난번 북한 인터넷 막히니까 다음등 좌성향 사이트의 뎃글들이 깨끗했었는데
그당시 가생이랑 개소문도 상당히 께끗했었지..^^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48565
2030 [일본] [JP] 북한의 비상식적인 행위 연발...U-22 일본 대표 스탭에게 주… (1) 김불빛 10-02 9175
2029 [일본] 3월 23일] 일본판 대학 랭킹 2023 - 高校生新聞 (13) 드슈 03-23 16286
2028 [일본] 3년 만에 행동제한 풀린 새해 전날 풍경. (3) 드슈 12-31 12335
2027 [일본] 급식대란] 물가상승으로 급식 현장은 한계에 이르러. (13) 드슈 12-23 15337
2026 [일본] 일본폭설] 사망6명, 중상19명, 관련 조사중 사망자 7명. (3) 드슈 12-23 9201
2025 [일본] 부등교 24만, 부등교를 아시나요? (5) 드슈 12-11 8288
2024 [일본] 10월 경상수지, 641억엔 적자 (6) 드슈 12-08 5213
2023 [일본] 통일교 피해자 구제 법안, 중의원을 통과 드슈 12-08 4069
2022 [일본] 화제) 핀잔하는 80대 노인을 내동댕이 친 남자 체포 (7) 드슈 12-02 4888
2021 [일본] 신임 총무대신에 마츠모토 다케아키 (1) 드슈 11-21 4662
2020 [일본] 키시다 내각, 정권발족이래 최저 지지율 30.5% (3) 드슈 11-21 1752
2019 [일본] 방위비 증액 재원, 법인세 증세로 기울다. (4) 드슈 11-17 4285
2018 [일본] 게이세이(京成) 전철 탈선 드슈 11-17 1875
2017 [일본] 신형 코로나 감염자 급속 증가 드슈 11-15 4486
2016 [일본] 키시다 내각 "대신들의 사임 도미노" (1) 드슈 11-15 1467
2015 [일본] 키시다 총리, 미-중-러 참가 회의에서 중국을 지목 비판 (1) 드슈 11-14 3556
2014 [일본] 고등학교 입시, 영어 스피킹 테스트 보호자들이 중지 호소 (2) 드슈 11-09 1940
2013 [일본] 【여론조사】키시다 내각의 지지율 36% '최저' 마침내 3… (3) 드슈 11-07 3929
2012 [영국] 미스테리한 미이라의 조상을 알게되다 (6) 다잇글힘 11-16 31790
2011 [영국] 성서에 나오는 소돔의 멸망은 실제? "요르단 계곡에서 운석 폭… (60) 다잇글힘 11-07 28540
2010 [영국] (논쟁) Gain of Function by 네이쳐 (1) 다잇글힘 11-05 10880
2009 [중국] ‘中 부총리 성폭행’ 폭로 뒤엔 권력 암투? 시진핑의 숙청설 … (13) 즐겁다 11-04 33845
2008 [동남아] [베트남]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 효과 74% (14) 라이프프라 10-02 32000
2007 [영국] 오징어게임과 관련된 이론들 (스포주의) (1) 도밍구 10-02 11394
2006 [미국] SARS형 바이러스들은 매년 수십만번 동물사람간 점프할수 있다 (3) 다잇글힘 09-28 797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