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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30 18:30
[미국] 뉴욕 타임즈가 말하는 한국-(2)
 글쓴이 : Lavender
조회 : 9,442  



한국전쟁 후의 시대.

한국을 통치했던 군정부 지도자들은 제 3세계의 많은 지도자들과는 다르게, 전쟁에 의해 피폐해진 한국의 경제발전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국가를 급속한 산업화로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이상을 원했습니다.

사람들은 1980년 남쪽의 한 도시 광주에서 민주주의를 요구하며 들고 일어났고, 군정부는 수백명의 사람들을 죽이려는 목적으로 낙하산 부대와 탱크를 급파했습니다.

학생과 노동자의 운동이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를 걸치며 대학들과 공장들을 동요시켰습니다.

그 결과 군정부는 1993년 그들의 정권을 김영삼에게 양도했으며, 그는 30년만의 첫 번째 민간지도자였습니다.

변하지 않는 한가지가 있다면 반공에 대한 감정이었습니다.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나라가 1990년대 후반 전국적인 금융 붕괴속에서 4백 50억 달러의 국제 긴급 자금을 부탁해야했을 때 굴욕감을 느꼈고 이것은 한국인들에게 충격이 되었습니다.

이후 1998년 그들은 오랜 시간동안 야당의 지도자였던 김대중을 대통령으로 선출했습니다.

그는 파산을 앞둔 한국 회사들을 좋은 조건으로 사는 외국 투자자들에게 문을 열어주었으며 종종 엄청난 이익을 만들어내며 그렇게 한국의 위기에서 탈출했습니다.

외국 자본의 레드카펫을 맛보려했던 많은 사람들은 쓰라림을 느꼈습니다.
(외국 자본의 레드카펫은 이익이나 특권 정도로 의역하면 될 것 같습니다.)

Kim(김대중 대통령)의 당선은 오랜 시간동안 외면받던 진보 세력을 권력에 중심에 서게 했습니다.

그들은 북한과 좋은 관계를 맺는것에 초점을 두었고 이것은 2000년 남북 두 정상의 첫 번째 정상회담이라는 결과를 안겨주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속에서 한국인 200만명이 북한의 산을 방문했습니다.

또한 전쟁으로 인해 반세기동안 떨어져 살고있던 한국인들은 가족 상봉에서 서로를 끌어 안았고, 이것은 전세계로 방송되었습니다.

번역기자:Lavender(귓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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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토간지 11-01-30 18:42
   
잘보고갑니다~
아.. 11-01-30 19:04
   
잘보구가요~
검정곰 11-01-30 20:06
   
두번째글도 잘보고갑니다으
룰루랄라 11-01-30 20:07
   
저두 2번째 잘보고 갑니다.
어머나 11-01-30 21:12
   
잘읽었어요~!!
홍초 11-01-30 21:51
   
잘 봤어요 ~ 언닝
조주 11-01-30 21:55
   
번역수고하셨어요.
rina 11-01-30 23:08
   
수고하셨어염 ^^
페넬로페 11-01-31 00:43
   
잘보고 갑니다.
깍꿍 11-01-31 01:35
   
잘보고 갑니다!~!
runny 11-01-31 06:10
   
낙하산 부대는 좀 ㅎㅎ
그냥 공수부대라고 하시는 게 무난해 보이네요.
Assa 11-01-31 10:23
   
ㅇㅇ
푸하하합 11-01-31 11:57
   
잘 보고 갑니다 .
아바타 11-01-31 12:34
   
잘보고가여
고양이마왕 11-01-31 18:00
   
잘보고갑니다.
냠냠귀요미 11-02-01 10:41
   
잘봤어요~
ㅋㅋㅋ 11-02-02 00:45
   
뭔 탱크부대 타령이냐? 공수부대가 육공트럭타고 갔다가
금란로에서 시위대에게 포위당했는데, 시위대애들이 광주 아시아자동차 공장에서 만들던 장갑차 끌고나와서 금란로에 포위 당해있던 공수부대원 두명을 장갑차로 깔아뭉개 죽이면서
포위 당한 공수부대원들이 자위용으로 갖고 있던 실탄을 시위대에 쏴대면서
시가전으로 확대된건데...공수부대가 장갑차 타고 다닌다는 얘기 들어봤냐?
장갑차나 탱크는 기갑부대에서 운용하는 건데,
당시 광주에 갔던 공수부대가 기갑연대도 아닌데 뭔 장갑차 타령이고 탱크 타령인지...
광주에서 최초로 진압한 공수부대원들이
처음부터 소나무 깎은 몽둥이로 무력진압한건 맞는데
맨 먼저 살상사건은 시위대가 광주 아시아자동차 공장(현 광주 현대차공장)에서 끌고나온
장갑차 3세를  금란로에서 시위대에게 포위된 공수부대원들에게 돌진해서 두명을 깔아죽인게
공수부대장이 자위령을 내려서 발포를 시작한 원이이다.

광수사태가 민주화 운동?
그래 자꾸 따지면 머리 아프니깐 민주화운동이라 해주쳐주자 하며
한마디로 정치적인 쇼부였지!

뭔 얼어죽을 민주화운동이 먼저 군인들을 장갑차로 깔아뭉개 죽이고
경찰서 무기고 털어서 총포로 무장하고
시가전 벌이고...........아무리 좋게 얘기해줘도 민주화 운동은 물건너 갔고
무장봉기가 맞다.
     
겨자 11-02-05 10:40
   
이런거에 경고 안먹이고 엉뚱한 글에 경고 먹이는 운영 팀의 대가리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다.
시나 11-02-02 16:43
   
잘보고 갑니다
ㅉㅉㅉ 11-02-04 01:23
   
ㅋㅋㅋ//넌 한번 공수부대원한테 맞아봐야 정신차릴거 같다...ㅉㅉㅉ

시위 진압하는데 공수부대 보내는게 상식적으로 맞냐?

시위가 과격해지면 그냥 사살해도 되는거냐?

넌 그리고 부대장이 "자위령을 내려서 발포를 시작한 원인" 이라고 했는데....

이게 지휘체계가 확실한 군대에서 가능한 얘기냐?

위에서 미리 지시가 있었으니까 가능한거 모르냐?

일개 부대장이 발포를 명령한다라.....ㅉㅉㅉ

대통령 재가가 있어야 군사작전도 하는것을 니 대가리는 아직 모르는것 같구나...ㅉㅉㅉ
회원가입하… 11-04-11 21:55
   
좋은 번역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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