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번역>
도쿄전력은 25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지하수가 항만으로 흘러나간 영향에 의해
작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314일간, 스트론튬90 등 베타선을 방출하는 방사성물질이 약 2조 2천억
베크렐이 유출되었다는 평가결과를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에 배수로에서 외양으로 유출된 오염빗물
방사성물질량의 약 10배에 해당된다고 한다. 원전의 안전대책을 토론하는 원자력규제위원회의
검토회의를 통해 도쿄전력은 작년 4월16일~올해 2월23일, 오염지하수에 의해 항만에 유출된
세슘134와 세슘137은 각각 1300억 베크렐과 3800억 베크렐이었다.
한편 같은 기간에 배수로를 통해 직접 외양으로 유출된 세슘 134와 137은 각각 500억 베크렐과
1500억 베크렐, 베타선을 방출하는 방사성물질은 2400억 베크렐이었다고 밝혔다.
트리튬에 관해서는 오염지하수로부터 항만에 유출된 것은 4조8000억 베크렐,
배수로를 통해 외양에 유출된 것은 4000억 베크렐이라고 평가했다.
이것을 기초로 좌장역인 후케타 위원장대리는 1~4호기 원자로건물 주변의 지하수를 퍼올려
정화처리한 후, 바다에 방출하는 '서브드레인계획'의 필요성을 강조, 도쿄전력에 대해 오염된 해수의
확산을 막는 차수벽을 완성할 수 있도록, 후쿠시마와의 조절을 서두를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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