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4-12-19 11:33
[러시아] 아니, 푸틴은 러시아의 경제를 어떻게 고쳐야할지 몰라
 글쓴이 : 블루로드
조회 : 7,739  
   http://www.globalpost.com/dispatch/news/regions/europe/russia/141218/r… [399]

By Dan Peleschuk December 18, 2014 12:57

No, Putin doesn’t know how to fix Russia’s economy
아니, 푸틴은 러시아의 경제를 어떻게 고쳐야할지 몰라

But don’t worry, he says, things will get better. Seeking to calm fears, the president blames the West for his country’s crisis. 그렇지만 걱정하지는 마십시요, 모든 것이 좋아질 겁니다 라고 푸틴은 말했다. 두려움을 진정시키기 위해 애쓰면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경제위기에 대한 책임을 서구로 돌렸다.


putin_and_birds.jpeg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glares at a crane as he takes part in a scientific experiment as part of the 'Flight of Hope' on on Sept. 5, 2012. The project will help preserve a rare species of cranes in the Jamalo-Nentsky region. Putin made three flights - the first to learn the process, and two others with the birds. (Alexey Druzhinin/AFP/Getty Images)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2012년 9월 5일 ‘비행의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과학실험에 참가한 것 처럼 학을 노려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희귀종 학들을 보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푸틴은 세번 비행을 했다 - 일련을 과정을 배우기 위한 첫번째 비행, 그리고 나머지 두번의 비행은 새들과 함께했다. (Alexey Druzhinin/AFP/Getty Images) 

MOSCOW, Russia — Vladimir Putin’s marathon news conferences are typically a time for the characteristically cool former secret agent to add shine to his claim of steering his country out of the toughest of times. 모스크바, 러시아 - 블라디미르 푸틴의 마라톤 뉴스 컨퍼런스는 보통 특색있게 멋진 전 비밀요원을 위한 시간으로, 가장 어려운 시대로 부터 그의 나라를 이끌고 나간다는 그의 주장에 빛을 더해주기 위한 것이다.

But he had few good answers on Thursday when it came to Russia’s most pressing problem: a quickly tanking economy that threatens to shake up global markets. 그렇지만, 컨퍼런스가 러시아의 가장 긴급한 문제에 이르렀을때, 그는 목요일에 제대로 된 대답을 거의 하지 못했다: 그 가장 긴급한 문제는 글로벌 시장을 완전히 뒤흔들 것 같이 보이는 급격히 망가지고 있는 러시아의 경제였다. 

During the televised annual event, he offered little more than his trademark anti-Western bravado and promises of a brighter economic future for Russians, who have seen their currency lose 50 percent of its value since last spring. 연례 행사가 TV로 중계되는 동안,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반서방에 대한 허세와 러시아의 밝은 미래 경제에 대한 약속에 대해서 보다는 조금 더 언급하긴 했다. 

Dodging blame for the downturn during his more than three-hour appearance, he pointed the finger at “external factors,” insisting a way out of the crisis was “inevitable.” 세 시간 이상 그가 출연하는 동안 경기 침체에 대한 책임을 피하며, 그는 위기로 부터 탈출하는 길은 “당연히” 있었다고 주장하며, “외부 요인”에 탓을 돌렸다.  

“The growth of the global economy will continue and our economy will rebound from the current situation,” Putin said, predicting it would take about two years. “세계 경제의 성장은 계속될 것이며 우리의 경제도 현재 상황으로 부터 회복 될 것이다”라고 푸틴이 말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대략 2년 정도가 걸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Such rhetoric will probably do little to stave off a widely expected recession next year provoked by tumbling oil prices and crippling Western sanctions over Moscow’s meddling in Ukraine. 그런 미사여구는 내년에 일어날 것으로 폭넓게 예상되는 경기후퇴를 아마도 조금은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이 경기후퇴는 우크라이나에 간섭하는 모스크바를 타격하기 위한 서방의 제재와 추락하는 석유가격에 의해 유발될 것이다.

Russia’s worst economic crisis since a government debt default in 1998 — a seminal moment whose fallout helped propel Putin to power with a promise of stability — poses the Kremlin its biggest challenge yet. 1998년에 있었던 정부부채 채무불이행 사태 이래 러시아 최악의 경제위기 - 이 위기는 결과적으로 푸틴이 상황을 안정시키겠다는 약속과 함께 권력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던 대단히 중요한 순간이었다 - 가 이젠 크레믈린에 가장 큰 도전으로 보인다. 

Although the president’s approval ratings remain sky-high, the threat of a crashing currency, high inflation and diminishing savings may well stir discontent among ordinary Russians if those trends continue into next year. 대통령 지지율이 하늘을 찌를듯히 높게 유지되고 있지만, 만약 이런 추세가 내년에도 계속 된다면, 화폐가치 폭락, 높은 인플레이션과 줄어드는 예금에 대한 위협은 일반 러시아인들 사이에 충분히 불만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을 것이다.

That’s why he sought on Thursday to assuage any fears of a deeper crisis. 그래서 그는 목요일에 깊어지는 위기에 대한 공포를 누그러뜨리려고 노력했었다.

He admitted the Central Bank should have acted more quickly. 그는 중앙은행이 보다 빨리 움직여야만 한다고 인정했다. 

But he came up short on any meaningful answers, arguing only that Russia’s natural resources-based economy — which he conceded isn’t diversified enough — would adapt to lower oil prices. 그러나 그는 러시아의 천연자원에 기반한 경제 - 그는 러시아 경제가 충분이 다변화 되어있지 않다고 동의했다 - 가 저유가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억지를 부리며, 어떤 의미있는 대답을 제대로 하지는 못했다. 

“If the situation is very bad,” Putin said, “we will have to change our plans, cut some things.” 만약 상황이 아주 나빠지면, 우리는 몇가지의 지출을 삭감하며 우리의 계획을 바꿔야만 할것이다”라고 푸틴은 말했다.

He said Russia’s currency reserves are large enough to keep the economy afloat, adding that the Central Bank shouldn’t "burn" through its stockpile of almost $420 billion. 그는 러시아의 외환보유고가 경제를 계속  부양시킬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며, 중앙은행이 비축하고 있는 거의 4200억 달러의 외환을 다 소모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 some critics doubt whether any concrete measures, such as a major Central Bank interest rate hike earlier this week — which failed to stop the ruble’s dramatic crash on Tuesday — could help put Russia’s economy back on track. 그러나 몇몇 비평가들은 이번주 초에 중앙은행의 은행이율이 오른 것 -  목요일에 이 조치는 루블화의 극적인 가치하락을 막는데 실패했었다 - 과 같은 구체적인 조치가 러시아의 경제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The EU on Thursday approved new sanctions against Russia targeting investment in Crimea and oil and gas exploration in the Black Sea. US President Barack Obama is also set to enact new sanctions this week. 유럽연합은 목요일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조치를 승인했는데, 이는 크림지역에 대한 투자와 흑해에서의 석유와 가스 탐사를 중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것이었다.
  
Mikhail Kasyanov, an opposition leader who was prime minister during Putin’s first term as president, says the current financial crisis is a reflection of the Kremlin’s iron-fisted rule. 미하일 카시야노프, 야당 지도자로써 푸틴이 대통령으로써 첫임기 기간에 그는 수상이었음, 는 현재의 금융위기는 크레믈린의 철권통치의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Deep-seated political problems cannot be fixed with macroeconomic adjustments,” he tweeted earlier this week. “깊숙히 자리잡은 정치적인 문제들은 거시경제적인 조정으로는 고쳐질 수가 없다”고 그는 지난주 초 트윗에 올렸다. 

“Only the rejection of a monopoly on power can soften the situation.” “독재 권력을 폐기하는 것 만이 상황을  완화시킬수 있다” 


번역: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식쿤 14-12-19 11:43
   
기자에게 방사능홍차가 갈 듯 합니다.
진실게임 14-12-20 09:59
   
까불 때는 홍.차...
세슘원숭이 14-12-21 03:55
   
홍차?
     
첼파 14-12-30 02:50
   
아이디에 세슘이 들가는데 왜 모르세요 ㅋㅋ
     
wjs76 14-12-30 15:36
   
푸틴 눈밖에나면 방사능 물질이 함유된 고급 홍차를 선물 받게 됩니다.
러시아에서만 생산되는 특산품 방사능 물질로 전세계 어디 있더라도 확실하게 배달됩니다.
영도갈매기 14-12-22 02:45
   
박정희도 욕을 개쳐먹었고.. 앞으로도 존나 쳐먹을 거지만... 참 저런거 보면 쟤보다는 박정희가 수십배는 낫다고 보임... 적어도 쟤보다는...
     
진한참기를 14-12-27 08:19
   
착한독재자는 죽은독재자 뿐이죠ㅋㅋㅋㅋ
          
BabyFaceSY 15-01-02 22:27
   
빙고. 솔직히 영원히 까임을 받아야 하지만 암살이라는 것 때문에 약간의 까임방지권이 존재해버린...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47201
2030 [일본] [JP] 북한의 비상식적인 행위 연발...U-22 일본 대표 스탭에게 주… (1) 김불빛 10-02 8358
2029 [일본] 3월 23일] 일본판 대학 랭킹 2023 - 高校生新聞 (13) 드슈 03-23 15585
2028 [일본] 3년 만에 행동제한 풀린 새해 전날 풍경. (3) 드슈 12-31 12080
2027 [일본] 급식대란] 물가상승으로 급식 현장은 한계에 이르러. (13) 드슈 12-23 14645
2026 [일본] 일본폭설] 사망6명, 중상19명, 관련 조사중 사망자 7명. (3) 드슈 12-23 8927
2025 [일본] 부등교 24만, 부등교를 아시나요? (5) 드슈 12-11 7862
2024 [일본] 10월 경상수지, 641억엔 적자 (6) 드슈 12-08 5133
2023 [일본] 통일교 피해자 구제 법안, 중의원을 통과 드슈 12-08 3665
2022 [일본] 화제) 핀잔하는 80대 노인을 내동댕이 친 남자 체포 (7) 드슈 12-02 4802
2021 [일본] 신임 총무대신에 마츠모토 다케아키 (1) 드슈 11-21 4253
2020 [일본] 키시다 내각, 정권발족이래 최저 지지율 30.5% (3) 드슈 11-21 1679
2019 [일본] 방위비 증액 재원, 법인세 증세로 기울다. (4) 드슈 11-17 3879
2018 [일본] 게이세이(京成) 전철 탈선 드슈 11-17 1805
2017 [일본] 신형 코로나 감염자 급속 증가 드슈 11-15 4076
2016 [일본] 키시다 내각 "대신들의 사임 도미노" (1) 드슈 11-15 1401
2015 [일본] 키시다 총리, 미-중-러 참가 회의에서 중국을 지목 비판 (1) 드슈 11-14 3154
2014 [일본] 고등학교 입시, 영어 스피킹 테스트 보호자들이 중지 호소 (2) 드슈 11-09 1870
2013 [일본] 【여론조사】키시다 내각의 지지율 36% '최저' 마침내 3… (3) 드슈 11-07 3528
2012 [영국] 미스테리한 미이라의 조상을 알게되다 (6) 다잇글힘 11-16 31703
2011 [영국] 성서에 나오는 소돔의 멸망은 실제? "요르단 계곡에서 운석 폭… (60) 다잇글힘 11-07 28116
2010 [영국] (논쟁) Gain of Function by 네이쳐 (1) 다잇글힘 11-05 10809
2009 [중국] ‘中 부총리 성폭행’ 폭로 뒤엔 권력 암투? 시진핑의 숙청설 … (13) 즐겁다 11-04 33429
2008 [동남아] [베트남]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 효과 74% (14) 라이프프라 10-02 31923
2007 [영국] 오징어게임과 관련된 이론들 (스포주의) (1) 도밍구 10-02 10992
2006 [미국] SARS형 바이러스들은 매년 수십만번 동물사람간 점프할수 있다 (3) 다잇글힘 09-28 726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