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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5 22:03
[일본] 빚의 대국 일본, 주요국 중에서 단연 최악
 글쓴이 : vvv2013vvv
조회 : 16,172  

エコノミックニュース 8月24日(日) - 기사 요약


재무부는 8월 8일, 나라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6월말 시점 총 부채가 1,039조 4,132억엔에 달했다고. 정부는 부족분을 보완하기 위해 국채를 발행하지만 목을 조르 될 뿐 아무런 해결이 안된다. 현재 국가 세입 절반은 국채 발행으로 유지되어 국제적으로 봐도 최악수준이다. 


이번에 발표된 액수는 불과 3개월전보다 14조 4,563억엔이 늘었고, 10년동안 300조엔 이상 증가다. 이대로는 장래 사회보장제도 자체가 무너질 수도 있으며 건강보험료, 후생연금, 국민연금 보험료는 매년 오르고 있다. 급여는 상승하지 않고 보험료 증가니 국민 생활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편집 담당:쿠보타 유우키)



http://headlines.yahoo.co.jp/hl?a=20140824-00000047-economic-bus_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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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리 14-08-25 23:51
   
채권자의 대다수가 국내에서 소화하고있어서.. 아니었음 진작 디폴트났죠

자국민이 인질이죠뭐 ㅋ
인히스플 14-08-26 01:27
   
명목상으로는 일본은 이미 망했어야 하지만... 다만 해외에 채권이 많은 우리나라 같은경우는 지금도 위험한...
     
뻥치지마라 14-08-26 08:37
   
해외채권은 어느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경고가 울리게 되어있어서
마음대로 늘릴 수가 없다는 것이 나름 보완 수단이 된다는 역설 아닌 역설.
     
무엄하다 14-08-29 03:06
   
지금은 나라  빚보다 받을 돈이 약간더 많아요.예전과 달라요.
하지만 여전히 위험한건 가계빚때문이죠 .
일본이 망가지면 ....멀정한 나라있겠어요.
망하지말고 근근히 가주는게 더좋죠.
matklcha 14-08-26 01:27
   
상항이 이런데도 아베를 지지하는 일본 국민들이 많이 있다는것이 신기하기만 하네!
     
내일을위해 14-08-26 11:36
   
그래서 언론이 중요합니다. 언론이란게 견제나 비판없이 정부여당만 빨아주니 국민들은 알수없죠. 비판해봐야 그저 불평분자만될뿐이죠.
세슘원숭이 14-08-26 05:45
   
채권을 발행하면 잠시동안은 괜찮지만.. 결국 빛..
Ostmeer 14-08-26 06:38
   
상황직시 못하고 방만한 국가 운영을 했고, 또 그러한 기득권에 충실하고 복종적인 일본 백성들의 복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의 경우는 반드시 우리의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듯 싶습니다.
보롱이 14-08-26 07:04
   
쟤네들 돈의 단위가 우리나라와 같아서 천조엔이 아니라 1경이었으면 충격먹었을듯...
     
뻥치지마라 14-08-26 08:40
   
미국은 국방비가 천조달러에 근접한다고 천조국...

일본은 빛이 천조엔이라서...
또 하나의 새로운 천조국...
          
마이다스21 14-08-26 09:11
   
미국이 한창 국방예산이 많을 당시에
한화로 1000조원에 근접했다는 것입니다.
즉 1000억 달러........ 1000조 달라라면;;;

현재는 급격한 국방예산 감축이 진행되고 있어서
5000~6000억 달러 정도 되는 듯하네요.
               
하루살이임 14-08-26 11:47
   
뭐 보충하자면 천조원이면 달라로 1조 달라죠.
               
아베마리아 14-08-26 12:22
   
2008년 원달러 1800원 가까이 찍을 때 천조국이었죠 뭐
                    
투기꾼 14-08-26 12:29
   
2008년에 1800원찍은적 없어요.  1300~1400선까지 갔다가 통화스왑이후에 떨어졌죠.
marteen 14-08-26 09:30
   
모라토리움으로 그리스 꼴 나지 않을까
로하스19 14-08-26 09:40
   
국내 채권이라서 괜찮다고들 말하는데 괜찮은게 아닙니다. 결국 '임계점'을 넘으면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 '임계점'이 어디까지인지 모두들 모른다는게 더 큰 '문제'죠.
대당 14-08-26 12:23
   
얼핏 빛으로 봤음
빚 빚 ㅋㅋㅋㅋㅋ
돼지콜레라 14-08-26 13:35
   
이거 보고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이 앞으로 혐한 기사가 늘겠구나 였네요.
리차드파커 14-08-26 13:52
   
엔화나 달러로 표시하니 실감이 안나시겠지만,
일본의 경제규모가 우리의 4~5배 정도 됩니다.
일본의 국가부채가 1경원을 넘은 것이고, 일본 한해 국가예산이 약 1000조원 정도 되고
국가재정에서 20%(200조원)가 넘는 돈이 기존 국가채무에 대한 이자로만 나가고 있죠.
위 기사에 불과 3개월 사이에 우리돈으로 140조의 국가부채가
늘었다고 하는데, 일본 GDP대비 250%가까이 되는 국가부채비율에서 이로 인해 늘어나는 비율은
아주 작게 보입니다.(1경원에서 140조원 늘어남)
그럼 이를 현실적으로 체감되게 설명하자면,
우리의 올해 국가예산이 350조 정도되고, 늘어난 복지예산규모가 100조를 조금 넘습니다.
따라서 일본의 최근 3개월 사이에 늘어나 국가부채만 우리 국가예산의 40%정도 되고,
1년에 국가채무에 대한 이자만 우리 국가예산의 60%정도가 지급되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막다른 현실이 양적완화의 아베노믹스라는  불가피한 선택을 하게 한 것입니다.

우리의 경우는 가계, 기업을 제외한 국가부채의 대외적인 비율은 GDP대비 30%중반 입니다.
주요 선진국이 80%정도의 국가부채비율을 가지고 있어 아직은 안전하고 국가재정여력이 있어
복지나 경제발전에 투여할 재정여력이 남아있다고들 하지만,
국가정부부채에서 숨겨진 공기업부채, 지자체부채, 연기금성부채를 감안한 수치는
우리도 GDP의 100%정도이거나 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의 국가부채는 일본과 달리 해외에 많이 팔려나갔습니다.(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음)

2012년의 그리스는 디폴트위기때 국가부채규모가 GDP대비 120%정도였는데 그 사단이 났습니다.
이걸 보면 일본이 자국민을 볼모로 부채를 지탱한 것이 신기할 정도이죠. 왜냐하면 자국민에게는
그냥 화폐를 찍어 채무를 상환하면 되기 때문이죠. 물론 그러면 엄청난 인플레가 오겠지만요.
그러면 또 남은 국가부채의 이자도 늘어나 국가부채규모는 커지고...악순환의 연속이 되거나
빼째라하는 국민에 대한 디폴트선언도 가능하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겠죠

하여간 우리도 실제 GDP의 100%정도의 국가채무를 가지고 있고, 일본과 달리 가계부채도 상당히
위험 상황에 있습니다. 게다가 일본과 마찬가지로 이제 인구감소 국면에 진입하면서
내수경제 규모가 축소되고 세수가 줄어드는 시점에 놓이고 있는데,
지혜롭게 국가재정을 잘 운용해야지,
포퓰리즘적인(정말 필요하지 않은) 복지정책으로 국가의 재정상황을 악화시킨다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답습하는 걸 넘어서, 먼 후의 일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리스와 같은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국가 뿐 아니라 한표를 행사하는 국민들도 명심해야 할 겁니다.
     
투기꾼 14-08-26 14:02
   
1. 일본의 경제규모(?; 이 표현도 오해의 여지가 많은데 정확히 GDP면 GDP, 생산량/매출액이면 구분하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은것같습니다)는 3배.

2. 국가부채 이야기를 할 떄 잘못된 점이 중앙정부+지방정부의 부채가 GDP의 30%라는 말이 작다라는걸 반박하기 위해서 공기업, 기금까지 합친 정부부채를 계산했을때 200%정도다라는 말은 좋지 않아요. 일본의 중앙정부부채가 200%이고, 공기업, 기금까지 다 합친 부채의 크기는 400%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부채크기는 미국과 비슷한 수준이고요. '실제 100%'라는 말로 비관론을 가지시는건 좋지만 똑같은 기준을 다른 나라에도 적용해서 상대비교를 해야 님의 비판이 비판으로 보이는 겁니다.

3. 단순히 빚이 많고 적고가 디폴트의 핵심이 아니라 이 빚 상환여부가 불투명했을때가 문제겠죠. 그리스가 상대적으로 적은 국가부채의 크기로 디폴트까지 간건 그리스의 주요부가가치형성역량이 일본만큼 되지 않기 떄문입니다.

4. 가계부채의 크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가계부채의 성격과 디스매치가 핵심입니다. 자꾸 사람들이 잊고 있는건

(1)  우리나라에서 가계, 기업, 은행, 국가, 해외 이 5주체의 순자산을 보면 가계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즉 돈을 다른 주체에 빌려주는게 가계라는 말이죠. 이 중에서 금융자산 2500조, 부채 1000조만을 보고 부채가 1000조원이네 헉 하는건 잘못된 논리입니다.

(2) 그리고 한국은행에서 나온 '자금순환'이라는 자료가 가계부채라는 액수의 원자료인데 여기서 가계의 범위는 우리가 아는 가정이라는 것 이외에 개인사업자, 비영리단체까지 포함한 크기입니다.

(3) 그리고 부채는 성격상 금융에서만 발생할 수 있으며 가계가 쥐고 있는 5500조원의 실물자산에 대한 의도적인 무시는 곤란합니다.


5. "게다가 우리의 국가부채는 일본과 달리 해외에 많이 팔려나갔습니다."

잘 모르시는것 같으신데 '국가부채'라는 말은 중앙정부+지방정부가 발행한 국채를 누가 사갔느냐의 문제이고 이걸 한국은행이나 기재부에서 말하는 '대외부채'라는 성격과 혼동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후자의 부채는 은행, 기업들이 외국에서 차입한 장단기부채도 포함하는 크기이기 떄문에 이걸 '국가부채'라고 하지 않아요.

일본의 국채는 8%가량이 외국인이 들고 있고, 이 비율은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리차드파커 14-08-26 14:39
   
좀 전에 뒤에 쓰신 댓글이 지워졌네요..

제가 누구를 공격한 것도 아닌데 너무 시니컬한 태도로 접근하는 어투가 조금 거슬리긴 하지만
그 지적에는 동의합니다.
일일히 자료를 대조하면서 쓴 글도 아니고
비전문가로서 상식수준에서 설명하다보니
오해가 있거나 명확한수치가 조금 잘못된 부분도 있습니다.
한정된 지면과 단순한 댓글상의 조금 심화된 논의를 하는 한계상에서 발생한 문제로 봐 주셨으면 합니다.
다음부터는 이런글에 대한 시니컬한 태도로 접근하시기 보다는
추가적인 보충설명이나 잘못된 부분에 대한 건설적인 지적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좀 더 좋은 태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박견유 14-08-26 21:48
   
경제학자 아니고선 누구나 다 비전문가입니다. 비전문가라고 해서 틀린 부분에 지적받는걸

불편해하시면 안되죠. 쓰신 부분중에 위에 투기꾼님이 반박해줬지만 저도 방금 읽으며

틀린부분이 한두개가 아니란걸 느끼고있어요. 저도 경제에 대해 아는게 없지만 틀린게 꽤 보여요.

결코 이걸 지적한다고해서 조금 틀렸는데 꼬투리 잡는다,

혹은 수치 조금 다르다 식으로 받아들일 정도는 아니란거예요.

그러니 태클 받으신다고 불쾌해하실필욘없어요. 저도 잡게에서 댓글한계상 의도치않게

잘못쓴 댓글에 지적받으면(그 지적이 맞다면) 그냥 아 내가 몰랐네요 하고 수긍하는 편인데..

저라면 지적하는 상대방의 태도에 집중하기보단

모르던걸 알게되는 반가운 느낌이 먼저 들겁니다. 다시는 똑같은 실수를 안하게될테니까요..
                    
리차드파커 14-08-26 23:55
   
이 분도 뭔가 오해가 있으신듯 합니다.

제가 두번째 댓글 첫머리에 적었듯이
제가 지적하는 댓글은 제가 두번째 댓글을 달기 적기 직전에
투기꾼님이 자신의 두번째 댓글을 지워버렸습니다.

시간적 순서 대로 표시하자면 저의 첫번째 댓글->투기꾼님의 댓글1, 2가 있었고,
그 두번째 댓글이 본문의 논지와는 상관없는 상당히 시니컬한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투기꾼님의 두번째 댓글에 대해서
나름 정중히 양해를 구하는 저의 두번째 댓글을 써서 올리려고 했는데,
투기꾼님 본인도 조금은 미안하셨던지 두번째 댓글을 지우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두번째 댓글을 이미 봐 버렸고 해서
위에서도 적었듯이 그 분의 지적에는 동의한다고 먼저 글을 적었고(첫번째 댓글)
제가 본 두번째 댓글 태도는 좀 지양해야 되지 않을까 해서 적은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저의 두번째 댓글은 투기꾼님의 첫번째 댓글 밑에 달리게 되어
제3자가 볼 적에는 제가 투기꾼님의  첫번째 댓글에 대해
불쾌해하는 것으로 오해를 사게 되는 군요.

제 두번째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잘못된 것에 대한 남에 지적에
두말하지 않고 동의한다고 인정했습니다. 물론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일정부분 저의 생각을 설시할 부분도 있었지만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의 두번째 댓글 어느 부분에도 꼬투리 잡는다거나식의
변명은 한 적이 없고, 두서없는 게시판 댓글이란 한계에서 발생한 것이란
양해도 구한 것입니다.

또 다시 박견유님의 댓글에 또 구차한 변명이라 들리실지 모르지만
이 글로 인해 오해를 풀었으면 합니다.
                         
맘마밈아 14-08-27 05:25
   
파커님의 견해가 타당하다고 보입니다. 일본은 해외에 자본을 수출하는 나라이고 우리는 해외에서 자본을 끌어와야 하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대외부채의 성질이 다를수밖에 없지요. 한국과 일본의 외국인 국채보유 비율이 8프로로 비슷하다는건 뭔가 이상한 자료같군요.
                         
투기꾼 14-08-27 13:50
   
뭔가 이상한 자료? 그냥 외국인국채비율 치면 그냥 구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그리고 무슨 우리가 해외에서 자본을 끌어오는 나라? ㅋ 주식시장에서 들어온 외인자금을 놓고 이걸 돈을 빌려왔다라고 생각하는건지?

여기저기서 억지로 왜곡과 날조를 하는 모양인데

1번. 한국의 대외채권-대외부채 = 2056억달러임.
2번. 한국의 대외투자-외국인투자= -105억달러.

대외부채=외국인투자-지분증권-지분투자-파생상품

이 정도는 기본으로 압시다.
                         
투기꾼 14-08-27 13:52
   
소버린리스크가 발생할 것인가의 여부에서 정부가 발행한 국채가 있고 이걸 외국인이 그정도 소화했다라는 말에 '일본은 자본을 수출하는 나라' 이런게 왜 튀어나옴?

좀 개념정리가 안되면 자료라도 쳐 보셔야 하는게

대외부채는 국가부채와 다른 성격. 무슨 민간 다 합쳐서 발생한 대외부채를 놓고 소버린 리스트 운운. ㅉㅉ
          
지중해로 14-08-26 19:33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맘마밈아 14-08-27 05:28
   
일본의 경우에도 국가가 돈이 없지 가계는 돈이 많지요. 그때문에 자본을 수출하고 있기도 하고요. 대외 원조도 많이 하구요. 또 일본은 경상흑자를 낸기간이 워낙 길었고 또 한때 일본주식 시총이 미국 다우지수 시총을 넘어선 적도 있기에 호황기에 자본을 축적한 사람들이 많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죠. 일본만한 호황기를 겪지도 않았고 기성세대도 빈곤하고 젊은세대도 빈곤합니다. 여유있는 세대가 없어요. 가계자산의 대부분이 아파트 한채인데 그것도 가격유지가 안되고 있습니다. 아파트 전세주고 남은돈이 자산인데 요즘은 전세=아파트가격이죠.
               
투기꾼 14-08-27 13:57
   
여기저기에서 안되는 경제상식으로 싸지르는 모양이신데

한국에서는 가계부채만을 강조하다가 일본은 '가계는 돈이 많지요?' ㅈㄹ합니다.

1번. 일본의 가계저축률은 1%.
2번. 일본의 가계자산은 노년층이 다수 보유
3번. 일본의 가계부채크기는? 일본은행가면 자료가 있어요. 좀 쳐보고 오세요.
368조1344억엔. 우와 한국가계자산의 3배가 넘네요? ㅎ


그외

1번. 닛케이가 다우존스 넘봤을 그 시기라면 89년 버블시기 말하는것임? 이 이후로 계속 추락했던게 닛케이.
2번. 가계자산에 대해서는 한국은행 국가대차대조표가 있으니 필히 좀 쳐 보시길.
(1) 1인당 순자산이 2억1천만원.
(2) 가계로 치면 평균가구수 3.19명 곱하시길.
(3) 아파트 한채 가격은 되겠음ㅋ
(4) 캐나다,호주등의 1인당 순자산은?
(5) 부동산가격은 2008년 이후에 제자리세 성장임. 아 가격유지가 안된다고요? 그냥 네이버 부동산만 잘 쳐봐요. 가격이 어떻게 되가고 있나.

그냥 자기 생각만 주저리 적으면서 그게 경제현실이라고 왜곡하는 작태. 아니면 말고 식의 싸지르는거 보면 저절로 욕설이 나옵니다.
          
맘마밈아 14-08-27 05:32
   
또 국가부채 문제는 좀 심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한국은 경제규모가 작아 절대적인 외환비축량이 작기에 국제투기자본의 공격에 취약한 측면이 있습니다. 일본이나 중국은 공격해도 방어할 실탄이 많기에 쉽지 않지만 한국은 체력이 약하죠. 비축해둔 절대액수가 적으니까요. 그리고 이명박 정권시절에 의도적으로 국가부채비율을 줄이기 위해 공기업에게 국가부채를 짊어지도록 강요를 했어요. 공기업이 방만경영을 해서 부실해진게 아니라 응당국가가 져야 할 부담을 공기업이 지도록 만든겁니다. 즉 회계상 형식적 처리를 통해 국가부채가 작아보이는것이지 해외기준으론 국가부채가 공식적인것보단 많아요. 애초에 의도한 것이기도 하고요.
               
투기꾼 14-08-27 14:07
   
1번. 적정외환보유량은 3달치 무역결제분을 충당할 크기면 족함. 한국의 경우에는 이 수치의 3배이상을 보유하고 있음 3500억달러. 이 절대적인 양로 세계7위. 이걸 크다라고 우길 생각은 없지만 적어도 작은 값은 아님. 그리고 가장 간과하는건 외환보유고의 양이 아니라 외환을 만들어내는 무역잉여임. 경상수지흑자가 작년에 800억달러. 올해는 그와 같거나 그 이상. 절대적인 외환비축량이 작다? 한국에서 경상흑자로 벌리는 그 달러들은 그대로 대외투자로 빠져나갑니다. 뭘 알고 쓰시길.

2번. 외환비축량이 크든 작든 핫머니에 당하는건 부지기수. 영국의 파운드공격은? 90년대에 일본이 헤지펀드에 털린사건은? 중국은 자본개방하면 자신들이 무슨꼴을 당할지 알고있어서 개방하지 않음.

3번. 위에서 내가 지적한 사실이지만 공기업,기금부채도 국가부채로 쳐 집어넣을거면 다른 나라도 똑같은 현상이 벌어진다라고 했습니다만?그렇게 좋아하는 총부채를 GDP로 대비하면 일본은 400%임. 공기업, 기금부채를 놓고 국가회계에 집어넣지 않는다라고 하는 뻔히 아는 그런 사실을 뭐 대단한거 알려주듯이 써대는거 보면 그냥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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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IMF성격도 모르면서 멋대로 펀더멘탈. 그리고 적자내는 기업들 알려달라고 하니까 거기에는 왜 답글 안 씀?
                    
StarName 14-08-29 00:57
   
니처럼 자기 기분내키는대로 댓글똥싸지르고 아가리털면서
육갑떨고 앉아있는새ㄲ는 무시하는게 답이기 때문입니다.

혹시 정신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가까운 정신병원 상담치료 받아보세요
장애는 부끄러운것이 아닙니다.
                         
강철의거인 14-09-01 00:04
   
이건 또 뭐하는 미친놈이신지
     
지중해로 14-08-26 19:29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갈매기z꿈 14-08-26 15:33
   
디폴트나 모라트리움이라도 선언할수 있으면 다행이게요?? 쟤들 지금 일부러라도 선언할수 있게 하려고 온갖 발악을 할겁니다. 왜냐??? 힘없는 서민들은 죽어나자빠 지더라도.. 소위 말하는 있는놈 "가문"들은 아무 영향 없을거니까요. 근데 왜 디폴트, 모라트리움 선언을 못하고 있느냐? 빚이 워낙 많아서 IMF 같은 기관도 도저히 감당이 안되기 떄문입니다. 그냥 폭삭 주저 앉는거지요.
무엄하다 14-08-27 01:04
   
이명박이 생각날까 ...?
미련퉁이 14-08-27 23:56
   
to. 투기꾼
이냥반은 대X리는 좋은데 주X이가 개천이네...??
성격 장애 있으신가?

면상을 팍... 까주고 싶네 ㅋㅋ
불타는숨결 14-08-28 10:32
   
옆동네 신경쓸때가 아닙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금후납 14-08-29 11:18
   
투기꾼님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황제 14-08-31 23:19
   
투기꾼님의 글 좋은데 괜히 욕하는 사람들 있네요. 왜 그럴까요? 세상 한번 뒤집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 같습니다.
강철의거인 14-09-01 00:06
   
투기꾼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삐뚤어진 인간들은 지 쳐다만 봐도 시비건다 생각하지요...
그냥 상콤히 무시해 주시고 좋은 글 또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밥주세요 14-09-02 10:42
   
투기꾼님 잘 보았어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김반장 14-09-16 08:29
   
투기꾼 글 잘썼구만,,,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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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유럽] 어떻게 일본 정부의 정책들이 일본 경제를 불구로 만들었나 (25) 전광석화 04-24 17999
1949 [중국] 2014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18) abcd2014 01-15 17997
1948 [캐나다] 캐나다가 한국을 밀어냈네요 (8) 목수 04-03 17990
1947 [미국] [CNN 메인속보] 한국,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군용기에 경고사격 (4) 싸뱅 07-23 17723
1946 [미국] 미국상원, 캐나다에 화웨이5G 장비 탈락 촉구 (44) 오랑꼬레아 10-13 17670
1945 [동남아] 베트남 해설자 작심 비판, "박항서 용병술, 패배의 원인" (30) AMOLRANG 01-09 17629
1944 [영국] 레알은 에릭센이 아닌 손흥민을 원한다 (14) 폴크루그먼 06-12 17542
1943 [일본] 한미 FTA 합의로 일본기업이 절규 (95) 씨벨 12-05 17515
1942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량은 상상을 초월. 3중수소(토리치… (18) 설사방구 08-17 17495
1941 [미국] 백인들은 왜 한국인이나 중국인에게 열등감을 느낄까요? (40) 전광석화 10-12 17455
1940 [미국] NYT, 한국에서 온 진정한 랩 음악 (3) Banff 08-16 17187
1939 [미국] "UFO가 나타났어요"..뉴욕 신고 건수 급증 (17) 징가가 04-14 17151
1938 [일본] 일본은 왜 한국만 보나? (31) 북문 06-05 17150
1937 [미국] 美 2세 남아,악어에 끌려가 실종 (26) 피씨타임 06-15 16986
1936 [일본] 일본, 3월달 공장 생산량이 거의 3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감… (8) 스포메니아 04-03 16981
1935 [일본] 삼성전자의 AMOLED가 이미 수익원으로.. (12) 하나둘넷 05-02 16943
1934 [일본] 1000년후 일본이라는 나라는 없어진다 (22) 오랜습성 12-02 16893
1933 [일본] 삼계탕을 중화요리로 알리려는 일본인들 (16) doysglmetp 12-08 16871
1932 [일본] 日 언론지, 한국인은 약한 사람 괴롭히는 것이 특성 ㅡ 대놓… (67) doysglmetp 11-24 16782
1931 [중국] "서양의 식당들이 중국인만 차별 대우하는 이유" (57) 야비군 05-03 16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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