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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1 02:57
[일본] 휘발유 급등으로 가계압박, 여름 나들이에 직격탄
 글쓴이 : vvv2013vvv
조회 : 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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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葉日報  7月19日(土)

휘발유와 경유 급등이 멈추지 않아.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에 따르면 14일 현재 지바 현내의 보통 휘발유 1리터당 평균판매 소매가격은 166엔 30전으로, 작년 여름보다 15엔 이상 높다. 전국 가격도 절목 170엔대에 육박해 6년 최고치. 향후에도 소폭 변동이 예상돼 오늘부터 일제히 시작되는 여름 휴가, 행락에서 차를 사용할 기회가 늘어나는 가정에 있어서 무거운 부담이 될 것 같다.

에너 지청에 따르면 14일 현재 가솔린의 현내 평균 소매가격은 166엔 30전, 고옥탄 가솔린 177엔, 경유 141엔 70전. 모두 지난번 조사(7일)보다 조금 상승. 작년 동기(7월 16일)는 정규 151엔, 고옥탄 가솔린 161엔 70전, 경유 128엔 10전으로, 15~13엔 높다. 40리터의 기름 가격으로 환산하 600~520엔 부담 증가가 된다. (중략),,, 

가정에 있어서 차로 많이 외출하는 여름방학이 오늘 시작된다. 전날 18일, 치바시 지바 포트파크로 아이와 놀고 있던 회사원 남성(46)은 "더 이상 상승은 가계에 큰 타격. 아이를 해수욕장에 데려가고 싶지만 너무 먼 길은 안될 것 같아"라고. 연일 폭염으로 아이가 동승하면 고열증 예방 차내냉방은 빼놓을 수 없지만"출퇴근 할때는 창문을 열고 살아가"같은 고생을 밝혔다.



번역: vvv2013v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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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4-07-21 03:54
   
우리나라 얼마더라? 별차이 없구만. 전에 갔더니 일본이 되려 싸더만.
돼지콜레라 14-07-21 09:17
   
급등했다는 휘발류 값이 리터당 166엔이면 한국보다 싼 거 아닌가요?
한국은 몇년 전에 2400원까지 올랐었는데 일본이 오히려 유류비가 싸군요.
바스테트 14-07-21 10:16
   
일본은 유류비가 싼대신 주차비랑 고속도로 톨게이트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비쌉니다. 그리고 승용차는 반드시 개인 주차장을 확보해야 구입 가능합니다. 사실상 자기 집이 있고 승용차 가지고 있는 일본인은 중상층 이상... 아 물론 전철이 잘 발달 안된 시골은 예외구요. 도쿄 같은 대도시 사람들이 괜히 전철 타고 댕기는거 아닙니다. 아무튼 그러는 판에 유류비까지 급증하니까 헬 이겠네요
     
wjs76 14-07-22 10:15
   
역으로 보면 사실상 주택소유에 차까지 보유한 중산층이 징징대는 걸로는 밖에 안느껴지네요.
Camel 14-07-21 11:43
   
아베가 돈을 마구 뿌린 효과...
모리와 14-07-21 14:51
   
바스테트님말씀처럼 유류비가 싼대신 유료주차장 고속도로 톨비는 상상초월합니다.
몇년전 서울대구거리정도 달렸을때 톨비 10만원정도 나옵니다. 이게 내리지도 못한게 워낙 건설할때 자금이 엄청많이 들였기때문에 다 부채입니다.. 아직도 갚고있는 실정이라. 가격을 낮추지 못하고있습니다.
우리보다 유류비가싸다생각하셔서 우릴 욕할필요가없다는거죠..
사람이라우 14-07-21 17:57
   
우리나라 보다 싼거 같은대요 ㅡㅡ
쵸코바나나 14-07-21 18:48
   
우리나라 기름값에 절반은 세금....
잘땐잔다 14-07-22 16:43
   
급등 했다기 보다는... 엔화의 약세로 상대적으로 수입 물가가 비싸진 거겠죠.. 60엔에서 현재 100엔까지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니...  수입물가의 인상율이 40% 이상 발생한거죠.
     
vvv2013vvv 14-07-22 16:55
   
그냥 기사제목입니다.
일본 국내 수요자 입장에선 급등이죠. 일본 언론사가 한국인을 염두하고 기사쓰진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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