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1년 11월 미쯔비시 중공업이 대형크루즈 2척을 수주했는데, 그당시 일본언론들은 한국,중국을 따돌렸다며 일본이 앞선 기술력을 보유했다고 자화자찬했습니다만 결국 얻은 결과는 600억엔(약6천억원)손실처리,,,재미난건 미쯔비시가 이 사업을 경상손익에 포함안시키고 천재지변, 자연재해등으로 발생하는 특별손실로 처리한건데요 이는 경영진들이 비난과 책임을 회피하려는 수단입니다. 이래놓고 경상이익이 좋게 발표되면 원숭이처럼 좋아하겠죠 *
미츠비시 중공업은 24일, 2014년 3월에 여객선 사업에 관련 특별손실600억엔을 계상한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대의 크루즈 여객선 회사, 미국 카니발사의 유럽법인 코스타·그룹의 크루즈용 대형 여객선 2척에 대해 설계 작업의 변경 등을 받고 비용이 당초 예상 이상으로 늘어나 있기 때문. 여객선은 2011년 11월에 수주, 1번 배는 2015년 인도예정으로 지난해 6월부터 건조에 착수했다. 12만 4500총 t, 약 3300인승에서 국내 건조의 여객선과 역대 최대였다. 독자적인 에너지 절약 기술을 여객선에서 처음 채용하는 등 높은 건조 기술을 주장하고 있었다. 그런데 실제의 건설 단계에서 가장 배 건조의 어려움이 표면화. 호텔 부분의 설계 작업도 방대하며, 설계 변경을 느꼈다. 그 결과 설계 작업의 지연이 생겨 설계비가 증가. 더욱 자재 조달, 건설 공정 등에도 악영향을 미치며, 비용 증가로 연결되었다고 한다. (닛케이 QUICK뉴스(NQ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