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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5 15:26
[일본] 「스마트폰의 시대는 끝난다」쿠다라기 켄 인터뷰
 글쓴이 : 유랑선비
조회 : 15,105  
   http://business.nikkeibp.co.jp/article/report/20130125/242772/?P=1 [331]

「스마트폰의 시대는 끝난다」
사이버아이・엔터테인먼트 사장겸CEO, 쿠다라기 켄 씨에게 듣는다

연재 2회째에 등장하는 현자(賢者)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의 아버지로서, 현재는 자신이 설립한 「사이버아이・엔터테인먼트」에서 차세대 기술의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쿠다라기 켄 씨. 크라우드 컴퓨팅이 가속로 인해 인터넷 사회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단말로부터 벗어난다고 예언했다. 부진의 늪에 빠진 일본의 가전업체가 부활할 열쇠도 거기에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개발 과정에서 인터넷(1) 은 어느 정도까지 의식하고 있었습니까?

SCE가 초대 「플레이스테이션」을 발매했던 것은 1994년. 프로젝트 단계부터 계산해보면 20년 이상이나 지났군요. 저는 플레이스테이션의 개발을 시작한 당초부터 어느 시점에는 플레이스테이션을 인터넷에 "녹여넣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을 인터넷에 녹여넣는다는 것은 게임 소프트웨어의 정보를 클라이언트(단말) 측이 아니라 통신회선에 연결된 인터넷 측에서 처리한다는 의미입니다. 지금으로 말한다면 크라우드 컴퓨팅에 가까운 아이디어지만, 당시에는 인터넷에 상시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없었기 때문에 구상을 실현하기에는 너무 앞서간 생각이었습니다.

그 후에 「플레이스테이션2」가 발매된 2000년에 NTT도코모의 휴대전화용 인터넷 접속 서비스 「i모드」의 보급이 시작되면서, 무선을 사용해 언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통신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저는 플레이스테이션2의 다음 단계에서는 어떻게든 플레이스테이션을 인터넷에 녹여넣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아쉽게도 「플레이스테이션3」는 지금도 클라이언트 측에서 정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게임기의 세계는 왜 이렇게 진화가 느린걸까 하고 불만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현재에는 미국 애플의 스마트폰 「iPhone」 등, 새로운 인터넷 단말이 등장해서 다양한 크라우드 서비스가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10년 전에는 할 수 없었던 서비스가 앞으로 10년 뒤에는 충분히 실현 가능하게 될 겁니다. 이제 겨우 모든 게임기가 인터넷에 녹아들기 시작하는 시기가 도래했다고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인터넷에는 리얼타임성이 없어

----인터넷의 세계에서는 지금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현재의 인터넷에 부족한 것은 시간의 개념입니다. 애당초 인터넷을 기술하는 프로그램에서는 갱신일시를 기록하는 「타임스탬프」의 기능이 없습니다. 인터넷 상에서는 있을법한 다양한 정보가 축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구글에서 검색한 결과를 시간순으로 정렬하는게 안 되는 건 부자연스럽습니다.  이후 시간이라는 개념을 추가하기 위해서 인터넷을 재구축하는 움직임이 가속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동시에 지금의 인터넷에는 리얼타임성이 부족합니다. 「트위터」 등의 서비스는 흥미는 깊어 보이지만, 아직 리얼타임성에서는 불충분합니다. 앞으로 금융과 의료, 보안, 게임 등의 분야에서는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에 기초한 리얼타임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필요성(니즈)가 높아질 것이 분명합니다.
특히 주식 거래 등의 1/1000초 단위의 지연도 허용되지 않는 정보처리는 인터넷 상의 저편에 있는 크라우드의 컴퓨터군으로 대응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데이터베이스와 연산 시스템이 밀접하게 결합되어 있는 전용 시스템이 요구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인터넷 너머에서 처리하는 크라우드는 한계가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미국의 구글과 페이스북 등의 인터넷 서비스 회사가 서로 기술사양을 공개해서 다양한 컴퓨터군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지금의 인터넷의 모습입니다. 이러한 시대를 표현하는 말로서, 「구름」 속에 각종 서비스가 녹아들어간 상태를 표현하는 「크라우드 컴퓨팅」이라는 말은 굉장히 훌륭한 말돌리기라고 생각합니다.
단, 인터넷의 세계에서 언제까지나 흐린 하늘이 게속될리는 없습니다. 언젠가 맑게 개인 날이 올 때는 금융과 의료 등의 각 분야에서 각자의 목적에 대응하여 개성적으로 진화를 이룬 전용 컴퓨터군이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크라우드 다음에 오는 인터넷 세계는 어떤 모습이 될까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지금의 인터넷 서비스의 대부분은 영화와 음악 등, 이미 완성되어 있는 것을 디지털화해서 어딘가의 장소에 기록해두고, 이용자의 요청에 대응해서 컴퓨터를 사용해 인터넷을 통해 전달하고 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미국 애플이 만든 「iTunes」도 기본적으로는 이러한 아이디어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20세기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가 인터넷에서 요구하는 것은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SF영화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HAL9000」처럼 하나의 질문에 대해서 답을 1개만 되돌려주는 것 같은 능력입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컴퓨터 측에서 정보를 처리하는 기능을 한단계 높일 필요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인터넷은 단순한 전달용이 아니라 막대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초거대 컴퓨터와 같은 이미지를 목표로 해야 하지 않을까요.

스마트폰은 이상적인 인터넷 단말이 아니다

----인터넷 단말은 어떤 모습이 될까요?

스마트폰 붐은 일시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래 인터넷 단말은 소비자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서는 안 되는데, 지금의 스마트폰은 CPU가 갈수록 고기능화되어서 하루면 전지가 바닥나버립니다. 이것은 단말기 제조사의 발상은 낡은 상태 그대로, 크라우드 측에서 충분한 정보 처리를 할 수 없는 것이 원인이 아닐까요.
일반적으로는 스마트폰의 고기능화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단말기 제조사의 입맛에 맞춘 진화, 요구에 불과합니다. 애당초 수백 그램의 무게가 있고, 바로 전지를 소비해버리는 현재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몇대나 지니고 걸어다니는게 귀찮지 않습니까? 저는 이상적인 인터넷 단말기라고는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10년 동안에 크라우드 측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준비된다면, 단말기가 풍부한 기능을 지닌 「리치클라이언트(2)」의 시대에서 단말기에는 제한된 기능만 갖게 하는 「씬클라이언트(3)」의 시대로 대전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신용카드처럼 얇아지고, 태블릿 단말기는 책받침처럼 얇아지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소비자는 다양한 사이즈의 단말기를 몇개라도 갖고 다니면서 상황에 맞는 것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겁니다.


박스로부터 네트워크로

그렇게 된다면, 네트워크 단말은 「커머디티화(4)」를 피할 수 없게 되겠죠. 앞으로 「BOX(상자)」보다도 「네트워크」가 힘을 가지게 될 것은 분명합니다. 컴퓨터 산업에 대한 중요한 경험치라고 할 수 있는 「무어의 법칙(5)」에 따른다면, 트랜지스터의 코스트는 매년 37%씩밖에 감소하지 않습니다. TV에 사용하는 콘덴서 등에 비한다면 페이스가 빠르지만 겨우 그 정도입니다.
한편 통신규격의 고속화 등에 따르면, 네트워크의 코스트는 매년 60%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제아무리 스마트폰 제조사가 노력해서 단말기의 정보처리 능력을 높인다고 해도 그것을 상회하는 네트워크 코스트가 내려갑니다.
인터넷의 세계에서 성장하려고 한다면, 스마트폰 등의 단말기 쪽이 아니라 크라우드 쪽에서 정보를 처리해서, 네트워크 코스트의 감소에 의한 은혜를 최대한으로 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TV나 스마트폰 사업의 부진이 전하는 일본 가전 업체의 재생의 열쇠도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닐까요.


1) 원문에서는 넷(ネット)이라는 단어를 '인터넷'과 '네트워크 환경' 양쪽에 혼용해서 쓰고 있으나, 번역문에서는 문맥에 따라서 다르게 번역했습니다.
2) Rich Client : 일반적으로는 「팻 클라이언트(fat client)」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클라리언트-서버 모델에서 서버와는 독립된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이언트 컴퓨터를 의미한다. 정기적인 서버와의 통신을 필요로 하지만 대부분의 기능은 네트워크와 관계 없이 실행되는 것이 특징.
3) Thin Client : 유저가 사용하는 클라이언트 단말에서는 필요최소한의 처리만하고, 대부분의 처리를 서비측에 집중시키는 시스템 아키텍쳐 전반을 의미함. 좁은 의미로는 이러한 아키텍쳐가 사용되어 제한된 기능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단말기를 의미하기도 함.
4) commoditization : 원문에서는 コモディティ化(코모디티화). 영어 표기로는 commoditization 혹은 commodification. 특정 제품 카테고리의 제품 생산이 오랫동안 이어질 경우 제조회사에 따른 제품의 기능과 품질에 차이가 불분명해지는 평준화 현상을 의미함. 경우에 따라서는 「일용품화」나 「범용품화」로도 번역됨.
5) 쿠다라기 켄이 이야기한 연간 37% 감소는 18개월에 코스트가 50% 감소한다는 무어의 법칙을 기준으로 12개월 단위로 다시 계산한 수치다.



쿠다라기 켄 씨의 이야기는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스마트폰 붐이 일어났고 일본 업체는 이 붐을 따라기지 못해서 현재 부진에 빠져 있는데, 이러한 스마트폰 붐도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한 것이자 과도기적인 체제에 불과한 것이라는 것이다. 스마트폰도 모두 동일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기술 발전에 따른 제조 비용의 저하는 스마트폰이라는 제품 카테고리조차 커머디티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고, 커머디티화가 완전히 진행되면 스마트폰이라는 카테고리에서의 제조 경쟁력은 의미가 없어진다.(다시 말해 인건비 싼 나라에게 밀린다) 지금과 같은 팻 클라이언트 체제에서는 결과적으로 커머디티화에 의한 제품 단위의 평준화를 막을 수 없으니 개인 단말기가 지금의 팻 클라이언트 체제에서 씬 클라이언트 체제로 바뀌는 전환기가 찾아올 때 경쟁력을 만들 찬스가 올 것이고, 일본 제조 업체들은 여기에 대비해야 한다. 라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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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치지마라 14-02-25 16:38
   
일본 아이들의 상상력은 AV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인다만 그들만의 리그일 뿐이다.

그리고 자뻑이나 자위질에 더욱 능력을 발휘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태동기를 지나 성숙기 완숙기 쇠퇴기를 거치게 되어있다.

스마트폰이 완숙기에 접어들고 있고 일본은 쇠퇴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현실인정을 하지 않고 자위질을 계속해대겠다는 의지가 참으로 가상하다.

기대된다.
     
PKbong 14-02-26 10:10
   
기대된다.(2)
ㅣㅏㅏ 14-02-25 17:57
   
뭐 이해는 되네요... 다만 그때까지 일본가전회사들이 버틸수나 있을라나?
보롱이 14-02-25 18:44
   
플레이스테이션을 인터넷으로 녹여낸다 ..그래봤자 최대 4인이나 5인이 함께 즐기는 정도겠지요...정말로 즐기려면 지금 인터넷 게임처럼 수만명 동시접속해서 같이 할수 있는 그런정도의 환경을 갖춰야징..
햇살조아 14-02-25 19:35
   
너무 갔어. ㅉㅉㅉ 그정도는 어느 누구도 상상할수 있는 것. 초등학생도 하라면 할 예측. 꼭 그렇게 될것이라는 논리적 정합성도 그 구조가 약하고 자기 자신만의 세계에서 태어난 생각을 줄줄이 나열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전혀 정보로서의 가치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 묻고 싶다. 당신이 생각하는 스마트폰의 수명은 언제 다할 것이며. 다음은 무엇이냐.

대답하기 매우 멋적을 것이다. 이미 답은 나왔고 구글, 삼성, 애플이 이미 출시 조차 했다는 사실이다.

적어도 프로로 주장을 하려면 어느정도 실효성 즉 내가 수혜를 입을 수있는 돈이 되는 이야기를 해야지.

들어줘도 들어주지. 그정도 뜬구름 잡는 이야기는 무의미하다. ㅉㅉㅉ 그리고, 이게 지금의 일본이 된 이유다.

미국이 IT를 주도하고 있고 시장을 선도할 인재를 만들지 못한다면 시장에 빠르게 적응을 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판세에서 좀더 빨리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지.

내일은 눈이 올것이다~~~ 라고 예측가지고는 아무것도 안된다. IT세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 않다면 누구도 알고 있는 이야기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주제를 알아야한다.
시장을 선도할수 있는 인재를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지 못한다면 앞서 말한 전략이 최상의 답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인재가 중요하다. 정말이다. 인재가 중요하다. 그리고, 그 인재를 수용할수 있는 좀 더 운신의 폭이 넓은 사회시스템과 경제시스템이 필요하다. 그게 없으면 답은 명약관하.

윗글은 지금은 굶고 있지만 앞으로도 굶자. 라는 이야기나 다름없다. 주도 세력이 아니면서
미래를 내다봐봐야. 그것이 현실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미래가 아무리 장미빛이라도 그걸 실현해 주지 않을 것이란 말이다.

그래서, 인재, 양성시스템, 경제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이것이 주도 세력으로 근접 할수 있는 최소한의 길이다.
햇살조아 14-02-25 19:39
   
구름이 걷히고 맑은 날이 온다

참 말은 참 아름다우나. 그것은 그냥 일본 전자업계를 변호하는 이야기 밖에 되지 않는다.

구름은 이제 막끼었고 아직 멀었다. 맑은 날 기다리다. 옷다 젖고 감기에 걸리다 못해 폐렴으로 죽어갈때쯤

맑은 날이 올 것이다.

그런데, 맑은 날이 오는게 확실 하냐?

ㅉㅉㅉ 크라우딩 시스템은 이제 막 시작이다.
햇살조아 14-02-25 20:15
   
이런 글이 나올때 매번 주장하지만.

전기 전자 : 정보통신

세계적을 볼때 전기 전자 만큼 정보통신도 키워야한다. 그게 중국에 상대할 수 있는 길이다.

양축으로 상호 보완적으로 운용해야 죽지 않고 버틸수 있다.

블리자드를 원하는게 아니다.

윈도우, 오라클, 언리얼 엔진, java를 원한다는 것이다.

이런거 한두개는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보니까 세계최고라고 떠드는 우리나라가 초라해보이지 않나?

이걸 목표로 해야한다.
빅풋 14-02-25 20:15
   
이건 더썬이나 괴물딴지 인터뷰인줄 알았네

정신줄 안드로메다에 놓고왔나?? .. 좀만 버텨라.. 그리고 한방에 훅가는거다 섬숭이들아...
yabawi 14-02-25 20:54
   
크크.. 그야 당연히 언젠가는 끝나겠지..
근데 스마트폰의 시대도 못 버틴 일본이 그 다음을 볼수 있나?
그 단적인 예가 일본의 전자산업은 벌써 홀라당 망했다는데에 있는데..
그나마 자부심을 갖고 이는 게임산업도 언제 망할줄 모르는 바람 앞의 촛불인디.
하악 14-02-25 22:11
   
전세계가 스마트폰 열풍인 지금 흐름을 따르지도 못해 아직까지도 피쳐폰이나 쓰는것들이,

존재하지도 않는 스마트폰 이상의것을 논해?? ㅋㅋ 많이 우습다.
김풍식 14-02-25 23:18
   
제발 뭔가 만들어놓고 지껄여줬으면 함...
vvv2013vvv 14-02-26 01:49
   
이 세상에 영원불멸한건 없습니다
항상 부상하고 사라지고 이 과정을 반복하는게 인류의 발전과정이죠
한국은 다음 패러다임을 준비하고 국민들도 성원해야죠
퇴계이황 14-02-26 04:38
   
머리가 아파온다.....
나이스김 14-02-26 11:29
   
왜 이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이시죠?
이분 모르시나요?
플스의 아버지이자 수많은 거짓언플로 플삼 발매후 쫒겨난 구라까기 겐씨인데요
플삼을 사기위해 모든 사람들은 일을 할것이다
플삼은 소프트를 내지 않아도 수백만대씩 팔린다
진동은 구시대의 유물 (육측센서달고 말아드심)
기존에 알려진 부메랑 패드로 언플후에
뿌레이 스테이숀 꼰투롤라 라고 하면서 ps2 패드의 모양인 ps3패드
를 공개해서 개망신당했죠
그 이유도 닌텐도에서 발매전까지 위 패드를 공개하지 않아 생긴
문제라고도 했죠
나이스김 14-02-26 11:33
   
엑박한바퀴보다 몇십배 성능좋다고 언플했었고
Ps1과 ps2시절 세가 세턴, 드림캐스트를 언플만으로 망해게한
근거없는 자신감의 대가인 사람입니다
의자늘보 14-02-26 12:43
   
이 분의 말이 얼핏보면 맞는 말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현명한 분이라면, 지금 소니가 요모양 요꼴일리가 없겠죠....ㅎㅎㅎㅎㅎ
현재와 같은 스마트폰이 계속 남아있지는 않겠지만, 사람이 휴대하고 다니면서 통신, 작업할 수 있는 기계가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으며...
결국 전파자원도 한정적이므로 네트워크로만으로 각 하드웨어의 성능을 커버하는 것도 결국에는 한계를 맞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 분이 말하는 그런 종류의 기기는 결국 대중화 되지 못할 겁니다.
맥거리 14-02-26 16:10
   
그래서 플레이스테이션 들고 다니면서 통화 한다 이건가?  ㅋㅋ...... 완전 만화책에서 나오는 말장난 하는걸 듣는 기분이네....... 결국에는 얇아지고 작아지는건데......무슨,,,,,,,,그리고 그건 스마트폰 아니냐?
저 영감이 하는말은 앞뒤도 안맞고 횡설수설....
     
푸른하늘3 14-03-02 02:44
   
저 영감이 말하는건 미래의 야급니다.  우리 세대 살아있는 동안 제대로 될 리가 없을 ㅋㅋㅋㅋ

기술발전이 계속 하는거같아도  혁신이 나오기까진 항상  정체적 더딘 발전을 하지요

잡스가 내놓은 아이폰의 성공이 혁신이고 그뒤 몇년간 발전했으나 근래엔 플랙서블이나 배터리 등에서 아직 발전이 더딘상황이죠.

저 영감 말하는건 보니까...  sf 영화에나 나오던 수준을 말하는거같은데...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무겁게 들고다닐 필요도 없이..  어디서든 정보를 취합하고  카드처럼 얇은 단말기에서 보여지는 홀로그램 창들 (만화나 sf 에 나오는) 에서 3차원 가상 게임을 바로 클라우딩 환경에서 할수있는걸 말하는가봅니다
amiko 14-02-26 23:08
   
일본두 ㅋ
Loooool 14-02-27 17:24
   
너네는 그 일에 가담할 수가 없지 근데
CAFEMOGM 14-02-27 19:20
   
역시 기업은 싸인 권한을 가진 사람이 누구냐가 가장 중요해

소니가 저모양인 이유를 알겠다.
KilLoB 14-02-27 21:37
   
그말인듯...

현재 컴퓨터도 앞으로는... 잡다한 각종 내부장치 필요없이. 기초적인 기계에 네트워크 연결만 되면.. 뭘하던(게임이라던가, 저장이라던가)  그쪽 서버가 일 다하고... 결과물만 주고받으면 되는... 네트워크 컴퓨터인지... 그거의 핸드폰 버전 말하는 모양.... 이거 컴퓨터쪽은 이미 한국도 상용화 되고 있죠...어디서 광고하는거 같던데... 월 이용료 얼마.. 해외출장 많이가면 무거운 랩탑 들고가지 말고 이거써라 이런식으로.

근데... 본격적으로 될지 안될지는...

그리고.. 번역문이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것이전에 말을 일부러 되게.. 어렵게 하는거 같음..
     
푸른하늘3 14-03-02 02:37
   
클라우딩 컴퓨팅

어차피 미래의 인터넷 환경은  웨어러블 단말기+클라우딩의 결합이죠

쿠사다기가  길게 어렵게 장황하게 내뱉는게 결국 그말이 그말하는거임

스마트폰 만드는 제조사들이 그래서 신기술 계속 개발하잖아요..  플랙서블이나  스마트워치, 구글 안경 같은거도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그 과도기중인거구요.
줄리엣 14-02-28 11:28
   
과거에 소니의 기술 프로젝터 오피스.. 책상에 빔이 나와 테이플에 바로 키보드가 펼쳐지는 것보고 감탄했었는데 문제는 기술이 있는데 상용화는 고사하고 어떠한 상품도 나오지 않았지요..차후에 그 비슷한 기술이 스마트폰,태플릿에서 마구 쏟아져 소니는 ㅋㅋㅋㅋ 카메라,게임기 말곤.... 이렇다할 아무것도 상용화 시키지 않았음...
게임기도 메이딘 타이완에 소니달고 나옴.오히려 기술발전을 막고 있던건 정작 소니가 아닐까 싶음.라이센서에 의존하려고 ... 그 기간이 끝나자 이렇게 쏟아져 나온게 아닐까 하고...
산골대왕 14-02-28 23:22
   
기가 차는군요. 이거야 말고 아베놈이 오늘 내일 중으로 똥을 눌 것이다. 라는 예언과 뭐가 다르단 말인가..
ㅋㅋㅋㅋㅋㅋ
잘땐잔다 14-03-01 19:14
   
제목처럼 언젠가는 스마트 폰도 슬슬 밀려날 시점이 있겠지만... 스마트 폰은 아직 시작에서 좀 넘어선 단계죠. 점점 더 스마트 해지고 더 발전 할 단계지 아직 끝을 이야기 할 단계는 아닌듯.... 뭔가 망상속에서 헤메고 있는듯 보입니다.
푸른하늘3 14-03-02 02:26
   
쿠다라기가 말하는 미래상은  다른 나라 기업들도 다들 관심을 갖고 플랜을 짜고 있는것들이지.  문제는 현존 기술력으로는 어려우니 아직 요원한것이고..  이제 점차 웨어러블 기기 시대가 오는거같으니 더 기다리면  얇고 접을수 있고 가볍고 카드같은 단말기도 나올겨~  이미 옷 형태의 컴퓨터도 개발된 상태고  안경형태도 나와있지.  삼성도 심지어 유리창 액정도 개발한 상태고..  플랙시블 액정도 개발은 했지.  비용과 수율, 더 높은 완성도의 문제로 대중화가 안된것뿐.. 시간이 해결할거다.. 배터리 역시  신기술들 개발되는 상황이고  이게 관건이지.  종이처럼 얇고 접을수도 있는 배터리 기술이 나오면 그걸 활용한 단말기들은 엄청난 혁신을 가져올것..  저기에  미래적 인터넷 환경이 결합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클것이고 그건 일본뿐 아니라 한국 미국 유럽들도 다들 벌써부터 생각하고 준비하는 단계임.
자유생각 14-03-07 16:13
   
씬 클라이언트라는 말이 듣기에 그럴듯해 보이지만, 그런 개념의 이면에는 팻 서버가 감춰져 있다는 걸 무시하면 안됩니다.  IT가 등장한 후 서버보다 클라이언트 자원의 Cost가 쌌던 시대는 없었죠.  현재의 다양한 IT 서비스들은 서버보다 클라이언트의 기능이 강화되면서 가능하게 된게 많습니다.  씬 클라이언트가 한때 반짝 인기를 끌긴 했지만 대중화되지 못하는 이유도 서버 비용이 어마어마 해진다는 점 때문이죠.

씬 클라이언트가 실제 적용되는 분야는 고도의 보안이 필요한 곳이라던가, 처리할 데이터의 양이 커서 네트웍 대역폭이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경우 정도에 불과합니다.  즉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폐쇄된 환경에 적합한게 씬 클라이언트라고 할 수 있죠.  현재로서는 범용화된 대중적 IT 서비스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먼 미래에 IT 기술이 놀랍도록 발전해서 클라이언트와 서버 자체의 구분이 무의미해지면 혹시 모르겠네요.
더블슬래시 14-03-09 08:19
   
스마트워치나 웨어러블이 좀더 발전한다면 끝날수도 있겠지만...현재는 모든 규격이 스마트폰화 되어가고 있기에 디바이스의 중점이 이제야 PC에서 스마트폰으로 옮겨탄 정도. 물론 다음버전을 준비하고 연구해야 하는게 맞지만, 곧 끝날것이라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일것 같습니다.

너무 작은 디바이스는 결국 UX적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괜히 큰 디바이스가 인기를 끄는게 아니지요.

어쨌든 모든 디바이스 개발사들은 R&D의 개념으로 더욱 생활에 밀접한
디바이스 제조에 연구를 놓치면 현재의 일본 전자제품회사들 처럼 망함....
더블슬래시 14-03-09 08:25
   
전 스마트폰 다음 버전이 스마트TV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통합 셋탑박스를 통한 앱스토어의 통합 앱스토어라던지 .... 앱스토어를 활용한 버전으로 유료컨텐츠를 전세계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면 대박이 날텐데~ 애플과 여러 기업들이 이미 연구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ckseoul777 14-03-09 21:58
   
새로운것을  보이며 그런말하기를
말로는 뭔들 못하겠냐
엽기호랭이 14-03-10 14:26
   
--라고 가전시장 좃망 쪽바리가 자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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