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자: 버들가지
우리는 영국사람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우릴 지나인이라고 부르지 말아주세요. 우리는 홍콩사람입니다.
지나인민공화국 당국은 세계의 모든 나라를 향해서 자기들이 홍콩을 접수했으며, 홍콩에 대해 자기들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선전해대고 있습니다. "홍콩은 지나의 일개지역이니 지나와 협력해야 한다. 안 그러면 국물도 미래도 없다."라고요. 우린 우리 언어인 광동말과 홍콩의 법과 제도 여러 가치들을 지켜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지나본토와 홍콩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그래야만이 우리 홍콩인들은 지나인들에게 처참하게 동화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재외거주 지나인들도 지나 밖에서 살면 지나인이라는 정체성과 지나어 자체를 많이 강조하며 지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가 홍콩인이라는 정체성이 있습니다. 지나인이라 스스로 부를 수 없으며, 우리 문화와 언어를 지켜나가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재외거주 지나인들 중에서 지나문화가 가장 중요하다 여기고 있다면, 그래서 지나인이라는 정체성도 중요하다 생각하고 있다면, 바로 행동에 옮기고 지나와 홍콩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에 대해서도 알아주기를 바랍니다. 홍콩이야말로 지나문화를 제대로 오리지날로 지켜냈으며, 지나인민공화국이야말로
지나의 전통문화를 문혁 때 처절하게 파괴했습니다.
로마제국௵
발음할때 '홍콩이스'라고 해야되나?
ㅋㅋㅋㅋ
나 아는 홍콩애는 지들을 Hongkonger라고 하더라. 지들 부르고 싶은데로 부르는듯. 차이니즈만 아니면 됨.ㅋㅋ
버들가지
Hongkongese [홍콩이스]도 되지만, 보통 Hongkonger라고 많이 부름.
오리콘
홍콩 역사박물관에 가보면 원래 홍콩은 명나라때든 청나라때든 중앙정부에 터치를 받지 않던 어촌마을이었는데 영국이 상륙하면서 근대도시국가형태가 된거임
그러니까 원래 자기들은 광동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았고 홍콩시민중 모택동의 문화혁명때 지나가 싫어 탈출한 사람들과 그 후손들이 많아 지나라면 치를 떠는거임...
ㅁㄴㅁ
홍콩이 지나를 이끄는거면 몰라도 지나한테 쓴소리하는건 홍콩밖에 없짆아.. 것도 유효기간한정 쟤들 나중에 다 이민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