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0-11-20 02:39
[미국] 추신수, 아시안 게임 금메달
 글쓴이 : 떡볶이
조회 : 5,766  





인디언스 우익수인 추와 한국 대표팀이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이뤘다.
오늘 중국 광저우에서의 치뤄진 대만과의 승부에서 한국팀은 9-3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추신수와 군문제에 걸린 대표팀 선수의 군문제가 해결됐다. 

한국은 결승 경기에서 17안타를 쳤고, 추는 2안타와 2타점을 올렸다.

추는 이 대회의 유일한 메이저리거이고,
금메달을 따는 과정에서 3홈런을 때렸다.
홈런 두개는 한국의 첫경기에서 투런과 솔로 연타석 포였다.
이 경기에서는 대만에 6-1 승리를 이뤘다.

전 경기 동안 추는 .571 타율에 3홈런 11타점 2도루 5사사구를 기록했다.

대만은 디펜딩 챔피언이었다.

추는 "제 꿈이 지금 이뤘졌습니다."라고 말했다.

승리 후 " 솔직히 말해서 군문제를 생각하지 않았다면 거짓말 일겁니다.
하지만 그것이 국가 대표팀에 온 첫번째 이유는 아닙니다."

"전 야구를 사랑하고 항상 조국의 국기가 제 어깨 위에 새겨져 있습니다. 
전 정말 한국 국가 대표팀과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추는 승리 후 격양됐는지 눈물을 보였다.

"전 모든 한국 야구선수를 대표하는 겁니다."
"오직 최고만이 기억될 것이고... 군문제는 팀에 의해 해결된 겁니다."

올 시즌이 끝난 후 추는 "만약 제가 내년 스프링 캠프에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면 여러분은 그 이유를 알 겁니다" 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기를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인이 조국의 승리에 일조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군 문제 해결이란 이유도 있었을 것이다.
추는 현재 28살으로 30살이 되기전에 군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하지만 인디언스는 비공식적으로 추가 병역 때문에 2년을 보낼 것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았다.
절차대로 군문제를 해결 못한다면 미국 시민권을 따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추는 그가 매우 인기 있는 자신 조국에서 멀어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 
추는 매년 오프 시즌에 한국에 돌아가고 그의 부모님은 현재 부산에 산다.

추는 결승전 승리 후 기자에게 "전 정말 조국을 위해 뛰길 원했습니다.
메이저 경기에서 미국의 국가가 울려 펴질 때마다 전 항상 마음속에 애국가를
떠올렸습니다."

이제 추의 다음 할일은 금메달의 혜택을 보는 것이다.
그는 인디언스와의 첫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게 됐다.
인디언스는 추와 다년계약을 이루려 할 것이다.
협상에서 일년이나 다년 계약에 사인 한다면 추의 연봉이 대폭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추는 3할 타율에 2루타 31개 3루타 2개 , 22홈런 90타점과
연속 20-20을 이뤘다.

수비로도 추는 메이저 최다인 14 어시스트를 이뤘다.





번역기자: 떡볶이
해외 네티즌 반응 Copyrights ⓒ 가생이닷컴 & www.gasengi.com

위 출처만 훼손하지 않으면 재배포 허용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as 10-11-20 02:55
   
내가 추신수를 좋아하긴 하지만 미국시민권을 따는 방식으로 군면제를 받았다면
더이상 그를 응원하지 않았을거임..
     
덕후색히들… 10-11-20 10:30
   
* 비밀글 입니다.
     
ㅁㅁ 10-12-15 19:59
   
솔직히 맞는 말이에요...

귀화하면 더이상 한국인이 아닌 미국인이기 때문에 응원할 여유가 많이 사라졌을 겁니다
흰날 10-11-20 03:12
   
한발 늦었네요
떡복이님게서 먼저올리셨어ㅜㅜㅜㅜ
싸대기 10-11-20 05:39
   
잘 보고가요
개념신수 화이팅~!
홍초 10-11-20 08:49
   
오웅 잘보고 갑니다.
푸하하합 10-11-20 10:02
   
역시 추!
ㅇㄹ 10-11-20 12:43
   
추레기 저놈 ~ 군대안가서 좋아죽네 ㅋ
고출 10-11-20 14:01
   
번역 잘보고갑니다~~~
조현영 10-11-20 19:22
   
허;;기사말미의 3할 20-20 돋네;;;
1 10-11-21 14:25
   
미국시민권을 따서라도 메이저리그에 남아서 한국의 위상을 드날릴 수만 있다면

전 상관없이 응원할 겁니다..
-----------------------------------------------------------------------------------------------------
90%남자가 군대가기 싫어하지.. 단지 힘들어서가 아니고

제일 활발한 시기인 20대의 2년을 날리기 때문이지.. 30대에 2년은 아무것도 아니다..
귀요미지은 11-01-17 22:18
   
잘보고갑니다.
시간여행 12-01-16 03:58
   
번역즐감여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47136
105 [일본] 2점 결정한 F·토레스, 달그리쉬 감독도 칭찬 (2) 피카츄 01-23 1583
104 [일본] 웨스트 햄의 그랜트 감독, 퇴장 처분의 FW피키온누를 옹호 (1) 피카츄 01-23 1621
103 [일본] 후지야마 류지가 현역 은퇴를 발표 (3) 피카츄 01-23 1673
102 [일본] 자케로니, 카와시마꾸짖다 「반성해야 한다 」니시카와와 교… (2) 피카츄 01-23 1623
101 [일본] 한국 이란 꺾다, 다음은 한일전…아시아컵 (3) 피카츄 01-23 1840
100 [일본] 화학물질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조사, 13 세까지 추적 (4) 달토 01-23 1709
99 [일본] 신입 채용, TOEIC은 730점 이상…다케다 약품 (10) 달토 01-23 2210
98 [미국] (CNN) 중국인들이 환경과 안전에 대해 애플을 비난하다 (7) Minitea 01-23 2199
97 [일본] 아시안컵,연장막판 결승골로 호주 4강행 (18) 파퀴아오 01-23 2334
96 [일본] 아약스 엠마누엘손,밀란 이적이 초읽기에 (2) 파퀴아오 01-23 1736
95 [일본] 맨U,베르바토프의 헤트트릭으로 쾌승!아스날도 승리 2위로 부… (2) 파퀴아오 01-23 1658
94 [일본] 바르셀로나,라싱에 3-0을 승리.선두지켜 (1) 파퀴아오 01-23 1649
93 [일본] 카라,주초부터 일본활동 재개 (4) 파퀴아오 01-23 2300
92 [일본] 눈의무게로 노천탕 지붕붕괴,2명부상 (1) 파퀴아오 01-23 2194
91 [일본] 민가화재로 2명의 사체발견 (2) 파퀴아오 01-23 1664
90 [일본] 고병원성 조류독감확인,미야자키의 양계장 1만마리 도살처분 (2) 파퀴아오 01-23 1997
89 [일본] 침팬지로부터 사람의 마음을 알아낸다 …쿄토대학 영장류연… (11) 달토 01-23 2044
88 [일본] 한국 원폭 2세 히로시마 총영사/아버지는 보상 운동에 진력 (6) 달토 01-22 2181
87 [일본] 자케로니 감독, 극적 승리를 기뻐하는…아시아컵 (6) 피카츄 01-22 1901
86 [일본] 카타르 대표의 메트 감독 「일본은 골전 라스트 20 m에서는 베… (3) 피카츄 01-22 2185
85 [일본] 여대생 쇠약사, 언니 등에 살인 용의…학대 방치 (3) 달토 01-22 2172
84 [일본] 민주 예산위원 「친오자와」제외해, 적재적소라고 하지만 (3) 피카츄 01-22 1682
83 [일본] 대만 야당, 차기 총통 선거에 시동=후보자선거를 본격화에 (5) 피카츄 01-22 1710
82 [일본] 【MLB】블루 재즈, 구원 오른 팔 C.비라누에바와 1년 계약에 (3) 피카츄 01-22 1680
81 [일본] MLB】카디널스, K.마크레란과의 조정 회피 (3) 피카츄 01-22 1774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