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유로파로 생명체 탐색 착륙선 보낸다
2016년 6월 NASA는 21명의 과학자들에게 유로파로 향하는 착륙선 설계를 의뢰하고, 임무가 실행 가능한지 알아 보는 과학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논의를 시작한지 약 8개월 후, 과학자들은 최종 발표 보고서(PDF) 를 우주항공국에 제출하고 임무를 완료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볼수있듯이 다리가 길쭉한 상자모양의 우주선으로 임무를 수행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 임무중 가장 중요한 것이 과거와 현재의 생명체 흔적을 발견하는 것 입니다.
과학자들은 유로파의 얼음 표면이 소금물 바다를 덮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바다가 암석과 규산염 해저와 접촉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이것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요소와 에너지의 필수 원천입니다. 우리 행성 밖의 해저와 접촉할수 있는 유일한 바다는 토성의 위성인 엔셀라두스 (Enceladus)정도인데, 이제 유로파가 외계 생명체를 찾을수 있는 이상적인 세계가 될 것입니다.
착륙선의 그 다음 목표는 얼음이외의 물질을 평가하여, 유로파에 착륙가능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는 미래의 탐사를 위해 표면과 수면아래 물질의 특성을 요약하는것 입니다. 이 착륙선이 발사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것 입니다. 2020년에 발사될 예정인 Europa Multiple Flyby가 그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그것이 추진된다면 1970년대 '화성 바이킹 프로그램 ( Martian Viking program) 이래로 생명체을 찾기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첫번째 임무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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