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현 사이토시의 사립고 2학년 남학생(16)이 시내의 강에서 수영중, 함께 있던 여러 학생들에게
머리를 짓눌리는 등의 폭행을 당해 한때, 심폐 정지가 되어 중태에 빠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학생이 허우적대는 모습을 함께있던 여학생들이 동영상으로 촬영. 사이토경찰서는 동영상을 확인하는 한편,
가해자들을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폭행이 있었던 것은 8일 오후. 학생들은, 사이토시와 미야자키시의 고교에 다니는 남녀 학생들로 적어도 9명이 몰려다니며 사이토시의 미노우 강을 방문.
오후 4시 반무렵에 (피하핵생) 과 함께 강에 들어갔다고 한다.
동영상은 2명이 휴대 전화의 동영상 촬영기능을 사용하여, 약 6분간에 걸쳐 촬영.
학생 2명이, 헤엄치고 있던 학생의 머리를 물속에 짓누르거나 물밖으로 나오려는 학생의 다리를 다시 잡아끄는 모습등이 담겨있었으며, (의식을 잃고) 물속에 가라앚아 가는 영상도 촬영되어 있었다.
영상 중간 , 여학생의 웃음소리와 함께「왕따야」「진짜잖아」라고 중얼거리는 목소리도 담겨 있었다고 한다.
(2012년 7월 12일 14시 39분 요미우리 신문)
번역기자:사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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