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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0 12:06
[기타] 최저 임금과 빈곤 탈출에 필요한 노동 시간
 글쓴이 : 청실홍실
조회 : 3,313  
   http://www.zerohedge.com/news/2015-05-07/most-countries-40-hours-minim… [673]

Untitled.jpg

이번주 수요일에 파리에 있는 경제 협력 개발 단체가 발표한 전세계 순위는 회원국들의 암울한 상황을 그리고 있다.  34개 회원국들 중 26국에서 법적 최저임금이 설정되어 있다.

스페인에서 시에스타 (낮잠)를 취할 수 있다는 것을 잊어라.  스페인에서 당신이 (최저임금으로) 빈곤의  덫을 벗어나려면 일주일에 72이간 이상 일해야 한다.  아래 도표에서 푸른색으로 표시된 21개국에서 주당 40 시간을 일하더라도 최저임금으로는 당신은 여전히 가정을 부양하기에 힘든 상대적 빈곤 상태에 있게 됨을 알 수 있다.  주당 35시간을 일하는 프랑스는 거의 그 한계선에 있다.  프랑스에서 최저임금으로 두 명의 자녀와 배우자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주당 40.2 시간을 일해야 한다.  

MinimumWagePoverty.jpg




번역: 청실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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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실홍실 15-05-10 12:07
   
한국은 최저임금으로 가정을 부양하려면 거의 주당 65 시간 이상을 일해야 하는 걸로 되어 있네요.  미국도 만만치 않군요.  주당 60 시간 일해야 하는 걸로 나오네요.
초콜렛 15-05-10 13:25
   
프랑스 같은 나라는 아직도 모로코나 튀니지 같은 나라들이 반 식민 상태라.... 올바른 통계를 내려면 그런 나라랑 합쳐서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꼬리자르기 하지 말고~
abcd2014 15-05-10 13:42
   
반대로 말하면 근면 성실함 순위...
     
토담토담 15-05-10 13:56
   
진지 빨고 얘기하자면 오판일 수 있습니다.
북유럽 국가들이 미국, 일본, 한국등의 나라보고 게으르다고 하니까요.

절대시간은 한국보다 작아도 노동 강도는 상당합니다.
개인 블로그 글이라 대표성은 없지만
북유럽이나 프랑스에서 쪽에서 일을 하고 있는 한국 사람들의 블로그 글을 읽어보면
근무시간에 아무것도 못한다고 합니다. 화장실도 눈치보여서 못가겠다는 과장된 표현을 할 정도죠. 근무시간에 sns하고 카톡하고 사적인 전화를 받는 환경이 전혀 되질 않죠. 대신 휴식과 휴가는 법적으로 무조건 지켜지구요.
근면, 성실 보다 노동 효율성의 측면으로 봐야 올바르게 보는 것 같습니다.
gaudi 15-05-10 17:23
   
경제의 대부분을 대기업에서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리 최저임금을 올리라고 해봤자... 그게 우리나라에서 가능할리가 없습니다.

최저임금에 가까운 저임금은 대기업이 주는게 아니라 영세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주는거니까요

단순히  최저임금을 올리라고 닦달해서 해결 될 문제가 아니고 경제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합니다

대기업이 너무 많은 부분을 가져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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